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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04 20:13
[일본] 16세기 왜놈들 첩자 구별법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4,696  

귀걸이는 예로부터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남자들에게도 귀걸이가 대유행이었다.

이에 선조 임금은 남자들에게 귀걸이 착용을 금지했지만 당시의 트렌드는 거스를 수 없었다.

대신, 왜인들을 감별할 때 귀에 구멍이 뚫리지 않은 자는 모두 첩자로 간주하였다.

  

http://lyuen.egloos.com/page/2

http://blog.daum.net/yeonsili/123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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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건 정식 국명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해적질 하던놈들을 통틀여서 왜놈이라고 하는겁니다

오해하시는분들 없기를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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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11-07-04 20:40
   
태클은 아니지만 귀걸이가 뭐죠....제가 아는 귀고리를 뜻하는 거라면 잘못된 표기인데.....귀걸이는 군대에서 방한용품으로 애용하는 털달린거 말하는 데.....
     
한시우 11-07-04 20:42
   
이어링이라고 할까요?
파드메 11-07-04 20:42
   
초기의 열도를 왜라고 불렀기에 정식 국명이기도 해요.
열도의 해적은 왜구.
사실 남자들은 오늘날 와서 서양식 복장 문화에 의해 더욱더 간소화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옛날 사람들은 모자를 착용했고 복식 문화도 더 복잡했습니다. 장신구도 다양했죠.
거기에 비하면 현대의 의상은 실용적이며 심플한 것이죠. 다만 옷이 좀 여러 벌이라는 것 정도.
아마 깃털로 장식한 모자를 쓴 고구려식 복장을 갖춘 사람을 직접 본다면 멋있다는 감탄이 절로 나올 겁니다. 고구려인의 복장은 당시 중국에까지 유행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각종 금관이나 장신구 유물들을 보면 특히 왕도 아닌 지방 호족들이 착용했다고 추측되는 백제의 금동관을 보아도 그 화려함은 다른 어느 나라에 비교해보아도 결코 손색이 없습니다. 
현시대와 시간적으로 가까운 조선 시대가 유교주의 사회였기에 우리는 선조들이 늘 백의를 즐겨 입었던 소박한 복식 문화를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할 뿐, 그 이전은 확연히 달랐죠.
     
한시우 11-07-04 20:43
   
그러쿤요....

그저 한반도 주위에서 얼쩡거리면서 약탈짓만 하던

해적놈들인줄만 알았는데......  정독하고 갑니다 ㅅㅅ
          
마루이 11-07-04 21:09
   
갠적으로 고려나 백제나 신라의 패션이 현대화 ㅤㄷㅚㅆ으면 엄청 멋졌을거 같음
ㅋㅋㅋ 11-07-04 21:33
   
16c이전 그러니까 사림이 집권하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문화가 보수적이지 않았죠...사림들이 집권하면서 사회전반에 자신들이 신봉하는 성리학을 아주 뿌리깊게 심어놨죠....그 전만해도 여성들이 재혼도 자유로웠고 제사도 주관하고 했을 정도로 자유로웠는데 그 놈의 성리학때매....참고로 성리학이 유교의 한 갈래인데 자연의 이치와 상하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는 학문이죠. 이 상하관계 설정때매 더욱 보수적으로 변했죠....글에서 보니 선조가 등장하는데 딱 선조때부터 사림이 집권하는 시기죠....
진이킴 11-07-08 05:15
   
루피의 해적왕발언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겔겔겔 11-07-09 11:06
   
원래 조선시대땐 죄다 귀고리 했다고 티비에서 본듯.

중국에 가면 귀를 뚫었냐 안뚫었냐로 조선인인가 아닌가 구별했다고 함.

오랑캐 문화라고 없애버린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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