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7-06 00:36
[기타] 중국 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대륙 신라 이야기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762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예왕지인 20-07-06 02:26
   
신라가 낙랑에 속했다라 
낙랑이 자주 신라를 침범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하나요?
예왕지인 20-07-06 02:27
   
신라가 낙랑에 속했다면 왜 낙랑이 신라를 침범?
뭔가 앞뒤가 안맞음..
비좀와라 20-07-06 02:46
   
부도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부도지라는 역사서는 신라의 박제상이 신라의 입장에서 신라의 건국사를 기술한 책이죠.

이 부도지라는 책은 역사서에도 언급된 책으로 실존한 책이라는 것은 입증 된 책이죠.

광복 후에 문화재 관리국에서 부도지를 시중에서 구입한 후에 당대 최고의 3명의 문화재 위원에게 검증을 의뢰했고 문화재 위원들은 이 책이 위서가 아니고 정서라는 입증을 했죠.

그래서 환단고기와는 달리 이 부도지는 위서라고 말을 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인데 이 책이 정서라고 인정을 받았음에도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고 서울대 규장각에 꽁꽁 숨겨놓죠.

이 걸 또 친일파의 소행이라고 하면 안됩니다. 일본왕실은 김씨로 최소한 김해김씨고 넓게 잡으면 경주김씨 입니다. 백제계 아니에요.  일본왕실이 이런 책을 숨길 이유가 없죠. 이런 책을 숨긴 사람들은 친중파 즉 좌파란 말입니다.

하여간 이런 책이 부지기수 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소식을 들은 해군장성이 총 들고 규장각에 쳐들어가 부도지 내놓으라고 호통친 후에 부도지를 받아서 영인본을 만들고 주위에 퍼트린 다음에서야 세간에 내용이 알려지게 되었죠.

무슨 총을 들고 가서야 책의 내용을 알 수 있으니 정말 기가 막히는 거죠. 무슨 부도지가 파티마의 제 3 비밀도 아니고 말이죠.

이 책의 내용을 보면 대륙신라의 내용이 그대로 나와요. 이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바이칼 호수에 있었던 치우(치우 혼자가 아니라 치우 집단 이겠죠)가 남하해서 여수 (경주 부근이 아니라 여수 입니다 - 여수라 흑수라 뜻이죠) 에서 바다를 건너서 지금의 광동지역의 장강 지역에 진입하고 여기서 묘족을 만난다 라고 하죠.

참 그리고 박제상은 신라의 건국자를 치우라 합니다. 신라초기에는 왜족이 적극적으로 신라 건국에 참여하고요.

치우집단은 이 장강을 거슬려서 티벳또는 사천지역으로 진입해서 황제족을 만난다고 하죠. 치우집단이 농경집단을 만난곳이 유바가 죽은 백제성 이죠. 저 백제성은 치우집단이 있었던 성으로 백제성인 거죠.

이게 유전자 O의 이동경로와 정확하게 일치 합니다. 한국인 가장 많은 유전자 O는 신라와 가야의 유전자로 치우계열 유전자 입니다.

유전자 경로 만 아니라 풍습도 같아요. 치우 숭배 신앙은 소를 제물로 합니다. 묘족 (흐멍이라고 하죠)과 월족 뿐만 아니라 장강 주변의 모든 족속들은 소 숭배 사상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인도에도 있죠.

이 소 숭배 사상이 치우 숭배 신앙에서 기원하는 것 이죠. 이 치우라 이름은 인도에서는 시우라 하고 그리스는 제우 북유럽은 태(테)우라 하고 영어의 트스데이가 테우스 데이에 온 말로 싸우는 날이라 하죠.

치우는 알다시피 전신이고 제우(스)도 전신으로 같은 인물이에요.

재미있는 것이 미노타우루스 신화도 아마 치우와 관련이 있다고 하죠.

하여간 부도지에 따르면 치우가 사천으로 진입하면서 농경집단과 접촉하면서 이 농경집단이 황제계열이라는 거죠. 특히 이 치우가 뉘라는 황제의 딸 혹은 황제의 부인이라는 여신을 만나는데 이 대목이 아주 문학적 묘사 되었죠.

하여간 뉘라는 여인은 거미가 집을 짓는 것을 보고 비단을 처음 직조한 인물로 양잠과 직물의 여신으로 소위 직녀라 불리는 여신 입니다. 직녀는 다른말로 베가 스완 용녀 웅녀로 불리는 북극성을 상징하는 마고 이에요.

직녀가 마고이고 치우는 견우 이고요.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 에서 선녀가 마고이면서 직녀이고 나무꾼이 치우 이니다. 치우의 무기가 도끼에요. 웃긴것은 고려는 군권을 도씨를 줌 으로써 증명 했죠. 고려도 치우계라는 거죠.

아마도 고구려의 벽화를 보면 견우와 직녀의 그림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고구려도 견우와 직녀 후손의 후예라고 생각한 것이죠.

반면에 김씨 일족은 황제계라고 생각 했는데 문제는 소호금천의 정체성인 거죠. 이 소호금천이 혹시 견우와 직녀의 후손이 아닌가 하는 거죠.
     
구름위하늘 20-07-06 12:24
   
일본왕실이 백제계가 아니라, 신라계라고 하는 이유는?

혹시 가야쪽을 의미한다면 그럴듯하지만,
신라, 고구려 다 일본에 진출했지만
가장 큰 세력은 백제계 아닌가요?
     
Marauder 20-07-06 14:41
   
잘몰라서 나무위키 검색해봤는데 여기는 대표적인 위서라고 쓰여있네요.
          
위구르 20-07-07 23:33
   
ㅈ무위키에서 실증이라고 찬양하는 것들은 식민사관에 물들은 것이고 위서나 환빠라고 모는 것들은 오히려 실증이거나 고려할 가치가 있는 학설인 경우가 다반사죠.
 
 
Total 19,9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29
2560 [기타] 고구려 연개소문 가문과 온달 결혼의 이상한 관계 관심병자 03-14 1225
2559 [북한] 해방 전 김일성의 33년 삶 추적 <김일성 1912~1945> (4) 사랑하며 11-05 1225
2558 [한국사] 속국 타령과 관련해서 생각해볼 문제..(1) (5) Centurion 08-31 1224
2557 [한국사] 자삭 (14) 대쥬신1054 06-06 1224
2556 [한국사] 문성재씨가 "유사사학자"로 공격당한 경험담 (4) 징기스 06-29 1224
2555 [한국사] 고려 문종 때, 흑수말갈 출신 재상 고열 (흑수부 영역… 히스토리2 04-30 1224
2554 [한국사] 요동에서 철령까지 70참은 무엇인가? (3부) , (8) 보리스진 09-14 1224
2553 [한국사]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년대기 2. 기후와 지… 지누짱 05-27 1224
2552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 별도첨부 자료 1 (3) 감방친구 08-24 1224
2551 [기타]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관심병자 11-06 1224
2550 [세계사] 로마군 전투/전술 (1) 인류제국 09-07 1223
2549 [한국사] 단군신화 - 말갈족 망상 (5) 꼬마러브 10-24 1223
2548 [북한] (제 1편) 대한제국의 일본육사 출신 김경천 (김현충=… 돌통 08-15 1223
2547 [한국사] 식빠, 토왜들이 주장하는 낙랑군은 거짓 도수류 02-28 1223
2546 [한국사] 어째서 ‘왜’는 신라보다 국력이 쎘나요? (9) 밑져야본전 08-05 1223
2545 [다문화] 타인의 닉을 지칭 할 필요는 없을 텐데 (2) 중랑천새우 10-08 1222
2544 [일본] 유튜브에서 일본인과 대화 10 해달 04-22 1222
2543 [한국사] 지겨운 속국논쟁의 핵심은 무엇일까? profe 09-16 1222
2542 [한국사] [가설3] 단군조선 (5) 윈도우폰 12-09 1222
2541 [기타] 나는 환빠가 아니며 나에게 시비거는 애들은 봐라 (26) 도수류 12-09 1222
2540 [한국사] 이승만과 박정희 (1) 감방친구 08-16 1222
2539 [한국사] 사서를 두고 왜곡이 발생하는 이유의 몇 가지 사례 (3) 감방친구 10-10 1222
2538 [한국사] 나. 여진·만주어의 금(金) - 안춘(桉春)과 애신(愛… 감방친구 03-26 1222
2537 [한국사] 홀본부여=해씨부여/ 마한=말갈=발해/ 해=고 영종햇살 04-11 1222
2536 [다문화] 다문화정책 찬성은 자신의 미숙함을 드러내는 일입… 포포타 01-24 1221
2535 [한국사] 삼한(마한)과 서진동진의 조공무역 기록 (6) 도배시러 10-29 1221
2534 [한국사] 정인성 양심선언에 멘붕 온 식빠들 (12) 징기스 11-03 1221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