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하는데, 추가 연구가 아직 안나오네요.
위화도 위치하고 요탑 위치 논문이 가장 근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존의 사학자들이 반론을 내놓기는 했어요.
그런데, 고려 국경 연구가 마치 교과서 설명같이 서술형태로 끝납니다.
논증형태의 논문보다 값어치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예전 내용 거의 재탕이네요.

그리고 본문을 읽어보면, 새로운 학설을 읽은 티가 분명 납니다. 그런데, 출처 및 참고란에 적지도 않고, 기존의 이론을 답습하고, 새로운 주장, 논증을 무시로 일관하고 있어요.

그리고 영토사 연구에 궁성을 주제로 하는게 많아지네요. 고고학적인 자료를 집어넣어 실증사학이라는 것을 표방하려고 한 것 같네요.
그런데 기실 내용을 읽어보면 기존의 고고학 보고서를 서술해주고, 추정, 예측이 주를 이루어요.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지, 결론이 명확하지 못해요.
풍납토성 논란이 재탕될 조짐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게 사학과 논문인지, 고고학과, 문화재학과 논문인지 알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