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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9 03:54
[한국사] 이 정신xx 책사픙후 아십니까?
 글쓴이 : 예왕지인
조회 : 1,108  

https://blog.naver.com/b3526/120213096816

이놈이 고구려 복식이 한나라가 준거라고 날조질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고구려가 낙랑군을 축출해버리면서 그 지역의 한나라 복식들이

고구려로 수영된걸로 보고 있는데,  실제 평양지역 고분을 보면 한나라 풍이 많이 보이긴함,

완전히 같지는 않고 고구려 나름의 변형을 주어 받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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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20-06-29 04:43
   
쟤 관심종자 잖아요 ㅋㅋㅋ

한나라가 옷 주기전에, 고구려인들은 벗고 나체로 다녔다는 말인가? ㅡㅡ;;

하물며  ㅡ 맨날 이웃나라들과 싸우기  바빴던 한나라인들이

적들에 대해 좋게 적어줄리는 만무

그걸 감안하고 어느정도 걸려 읽어야지 !

중국 특유의 춘추필법 모르심?

자기들 빼곤 다 오랑캐로 보는게 중국인들인데;;
위구르 20-06-29 10:34
   
디시 종자들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
비좀와라 20-06-29 10:56
   
옷의 기본은 농경민족은 원피스 옷이고 기마 유목민족은 투피스 이고요.

기마민족은 남녀 모두 바지를 입고 농경민족은 남녀 모두 치마를 입고요.

기마민족은 속옷을 입고 농경민족은 속옷을 안 입어요.

그리스 스코트랜드와 슬라브의 의상이 전형적인 농경민족의 의상이고요.

여담으로 속옷을 안 입는 것이 남녀 모두 정력이 좋다네요.ㅋㅋㅋ

본래 한족은 농경민족으로 바지와 속옷을 안 입었구요. 바지와 속옷이 승마시에 말과의 마찰열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는 것 입니다. 승마하지 않으면 굳이 입을 이유가 없어요.

조선시대 후기로 갈수록 치마가 길어지고 상의가 짧아 지는 것은 후기로 갈 수록 조선 여성들이 승마 보다는 가마를 탔기에 그런게에요.

거기 다가 이슬람의 영향으로 안에서는 야시시 하게 입고 밖에는 칭칭 두르고 다니던 풍습이 생겨서 그런 거 고요.

한족은 남자도 치마 또는 상의에 목과 팔 부분에 구명만 뚫고 입던 의상에서 춘추전국시대 조나라 무령왕이 기마병을 키울려고 호복 즉 바지를 도입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 기병이 신분이 높은 사람만이 될 수 있기에 귀족이거나 왕족과 같은 상위의 사람들은 바지를 입게 되고 반면에 천민들은 그냥 단순한 복장을 하게 되는 것 이고요.

유방은 기록에 보면 협객(협객 또는 유객이라고 하고 사실은 도적이라고 해석하죠 - 요새는 우리는 이를 건달이라고 하죠) 시절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자신의 고환을 자랑하면서 위세를 떨었다는 대목이 나와요.

이런 것을 보면 유방은 농민이고 치마를 입었거나 안 입었고 속옷을 당연히 안 입었을 거라는 거죠. 이게 나중에 제왕의 위치에 가다 보니 당시 지배층의 옷을 입어서 바지를 입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것 이에요.

무슨 한풍 이런것 없어요. 다 북방 유목민의 의상을 받아들여서 사실상의 한족의 의상 따윈 없어진지 오래라고요.

마지막으로 동이에서 이를 오랑케 이라고 해서 뭐라 그러는데 이 동이와 동호가 같은 말이란 말입니다. 바지가 호족이 입었던 의상이면 당연히 이족이 입었던 의상 이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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