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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3 23:32
[한국사] 동암리에서 발굴된 고구려인 복장 복원
 글쓴이 : 고구려거련
조회 :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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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때가 오히려 조선백의보다 복장은 알록달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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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 20-06-14 19:04
   
고구려 시대 의상이 현대에 더 잘 맞네
darkbryan 20-06-15 10:25
   
고구려인들은 패션감각이 뛰어났네요
무영각 20-06-15 14:48
   
고대 어디에 저런 디자인이 있던가?  대단할세
위구르 20-06-19 02:57
   
우리나라 의류계가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저런 복장을 재현해서 현대화시켜 판매 선전할텐데 아쉽군요
지누짱 20-06-26 16:10
   
참고로 한국학 중앙 연구원 사이트 해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1975

고분은 돌방무덤으로서 널길[羨道]→앞방[前室]→널길→널방[玄室]로 이루어진 구조이고, 방향은 남쪽으로 약간 치우쳐진 서향이다. 고분의 규모를 보면, 널길은 남벽 길이 263㎝, 북벽 길이 245㎝, 너비 120㎝, 높이 182㎝이고, 앞방은 남벽 길이 187㎝, 북벽 길이 188㎝, 서벽 너비 350㎝, 동벽 너비 355㎝, 높이 288㎝, 동서 최대 길이 220㎝, 남북 최대 길이 360㎝에 달한다. 널방은 동벽 길이 360㎝, 서벽 길이 350㎝, 북벽 너비 370㎝, 남벽 너비 370㎝, 높이 360㎝, 동서 최대 길이 390㎝, 남북 최대 길이 370㎝에 달한다.
고분 내의 벽화는 발굴조사 당시 거의 박락되어 잔존한 일부의 벽화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벽화의 배치 내용을 살펴보면, 앞방의 벽화는 피장자의 초상, 그 생활의 일단을 보여주는 벽화들이다.
즉, 주인공의 초상, 주방그림, 행렬장면의 벽화, 사냥을 주제로 한 벽화, 책(幘)·절풍(折風)·패랭이 등 모자를 갖춘 다른 형식의 인물벽화 등이 있다. 또한 주름치마에 긴 겉옷을 입은 여자를 그린 벽화와 여러 가지 장식문양이 있는 벽화도 있다. 널방의 벽화는 여러 장식 무늬와 별자리[星座]를 그린 듯한 벽화가 있다.
영역닫기의의와 평가
동암리 벽화고분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고구려 벽화고분의 내용과는 달리 생활풍속도 중심으로 벽화가 구성되고 있어 고구려 벽화고분의 변천과 연대를 추정하는데 중요하고 새로운 자료가 된다. 무덤 방향이 서쪽을 향해있고 두 개의 방[二室]으로 구성되었으며, 벽화내용이 생활풍속 중심인 것으로 보아 동암리 벽화고분의 축조연대는 4세기 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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