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6-07 13:01
[북한] 북한은 이상한게
 글쓴이 : 플러그
조회 : 1,591  

한국도 1980년대 무림-학림 깃발-반깃발 자민투-민민투 NL-PD 등 민주화를 외치는 학생운동권 세력이 있었고 중국도 지금의 홍콩시위나 1989년 천안문 사태 처럼 민주화를 요구하는 세력이 존재함(당장은 높은 경제성장으로 누르고 있지만)

그런데 북한은 민주화를 외치는 세력의 궐기가 단 한번도 없었음.

왜 그럴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쉿뜨 20-06-07 13:28
   
일단 민주화가 뭔지는 알아야 민주화를 하던 뭐든 하는데, 정보 통제의 사회에 민주라는 개념이 없죠.

개념이 있다하더라도 왜곡된 개념이 있을 확률이 높고요.


거기다 5호 담당제 때문에 어렵게 민주를 안다고 해도, 정보 공유가 어렵습니다. 이런 전근대시스템으로 사회를 통제한다는거 자체가 북한이 현대 공산주의 시스템이 아닌 전근대 왕정시대의 통제를 하고 있다는 거죠.

그런 전근대적인 시스템이기에 민주라는 단어. 그 자체가 역모로서 성립되는겁니다. 9족이 멸하는 시스템이면 못하는게 당연하지요.
mymiky 20-06-07 13:31
   
북한은 민주화 개념을 모릅니다

전제 봉건왕조의 유교의 충효사상ㅡ 일제 식민치하ㅡ 김일성 우상화

이렇게 근현대 100년을 보냈음

고기도 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고ㅡ 애초에 민주화 경험이 없을뿐더러

외부와 교류없이 폐쇄적인 문화,  김씨부자에게 충성하는게

유치원때부터 자연스럽게 세뇌교육 받은 사람들이고

연좌제가 있어서 민주화 운동 하다간 본인은 물론 온가족이

수용소 가는데ㅡ  누가 감히 무서워서 나서겠습니까??

그만큼 오랫동안 공포정치를 북한이 해왔다는거고

북한인들은  자연스럽게 적응해온거라고 봐야죠ㅡ
     
mymiky 20-06-07 13:35
   
프룬제 사건이라고ㅡ  러시아  프룬제 군사학교에서  유학하며  군사교육 받은

젊은 북한 엘리트 장교들이 쿠테타를 계획한적이 있는데

그게  거의 유일한 항쟁입니다

그나마 젊은 청년ㅡ 그것도 외국문물 먹고와서  머리가 깨여서

자기들이 군인이겠다ㅡ 무력도 있으니 쿠테타를 일으킨건데

소련측에서  미리 알고 김일성한테 알려주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간 사건이죠

물론 연루자들은 다 처형되었구요ㅡ 그때 뒤집어졌어야 했는데....
신서로77 20-06-08 20:40
   
뭐가 이상하죠?..당연해 보이는데..
     
신서로77 20-06-08 20:43
   
민주에 반대가 뭘까요?..독재아님...500년전에 왜 민주화운동이 없었을까요?
살강살강 20-06-10 11:19
   
북한은 아이가 태어나면 탁아소에서 아이를 맡아 일정나이까지 가르치고 키우는데 애기때부터 "온 우주 만물은 누가 창조했냐? 김일성 수령님 이십니다" 이렇게 세뇌를 시키니 공산당에 반하는 사고 자체를 할수없는 구조입니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36
19576 [한국사] 낙랑 위치에 대한 고찰 (16) 파스크란 08-20 1588
19575 [한국사] 시대별 한사군 현과 인구수의 변화 위구르 08-19 1227
19574 [한국사] . (11) 흥무대왕a 08-18 1173
19573 [기타] [인용] 인도네시아 프라보워는 중국계 후손 ?~ 조지아나 08-18 1108
19572 [기타] 유라시아의 공유 샤머니즘 관심병자 08-17 970
19571 [한국사] 요수와 위만조선의 위치 탐구 위구르 08-16 1104
19570 [기타] 일종의 해학 위구르 08-16 883
19569 [한국사] 고구려 요동성의 실제 위치 (3) 파스크란 08-16 1620
19568 [한국사] 단군의 어원 분석 (단군왕검의 아들 부루를 기준으로… (4) 보리스진 08-16 1490
19567 [한국사] . (8) 흥무대왕a 08-15 1077
19566 [기타] 선비와 거란은 단군의후예, 동이의 역사 관심병자 08-14 1140
19565 [한국사] 방OO리의 의미 2/2 (7) 위구르 08-13 940
19564 [한국사] . (13) 흥무대왕a 08-10 1286
19563 [한국사] 방OO리의 의미 1/2 (4) 위구르 08-09 1021
19562 [한국사] 발해의 통설 영토로 본 방의 개념 위구르 08-09 1213
19561 [한국사] 발해 중경 현덕부의 위치 확인 위구르 08-09 1155
19560 [기타] 기자 조선 / 한 군현 /고구려 서계 위치 (2) 관심병자 08-09 1269
19559 [기타] . (8) 흥무대왕a 08-08 980
19558 [한국사] 일본의 백제 왕족 성씨 분석 (다타라(多多良), 우라(… (2) 보리스진 08-07 1608
19557 [기타] 외국 드립이 되어버린 한글 (7) 관심병자 08-05 1191
19556 [한국사] 낙랑군 변천사와 평양성 (13) 흥무대왕a 08-02 1305
19555 [한국사] 삼국지에 나온 삼한의 면적 (19) 위구르 08-02 1532
19554 [한국사] . (6) 흥무대왕a 08-01 1310
19553 [중국] 간장게장은 중국 전통음식이다 (2) 살강살강 07-31 1246
19552 [기타] 부여 말갈 관계 가설 (1) 관심병자 07-26 921
19551 [기타] 기자조선에 대하여 관심병자 07-25 753
19550 [기타] 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1) 관심병자 07-19 244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