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만약이 없지만 역사를 사유하고 반추하는 사람이라면 만약~~~?이란 이야기도
능히 할수있다고 본다.
그 자세로부터 역사를 고찰하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현제와 미래를 조망해 볼수있다고 본다
만약 ? '연개소문'이 '강경책' 보다 '대당유화' 정책을 펼치고
'무인기질' 보다 '문인기질'이 강하고 힘'보다는 '지혜'로 펼첬다면 고구려는 달라젔을것이다
모든것에서 강' 대 강'으로 치닫게 되면 어느 한쪽은 소멸해야 한다.
그러나 강'대 강'아닌 강' 대'유 로 상대했더라면...어땠을까?
당나라가 시대적 풍운과 운명의 행운에서 고구려보다 앞섰다면 운명의 저항하기보다
운명이란 거대한 바람을 맞으며 그 방향대로 가면서 자주적인 내적힘을 길렀으면 어땠을까...
역사이래로 많은 군사강국들이 흥했고 멸망했다...당나라도...
그러나 덩달아 고구려도 없어젔다...
세월이 지나.기세등등한 군대가 갔던 길, 또랑에 뼈다귀가 그길을 매웠다
사람의 운도...다하면'운명'에 순응하면서 다시 바람이 불기 기대하며 준비하며
기다려야 한다...
신'은 모두 똑같이 비'를 내려준다고 한다....
편협한 폭군도 운'으로 통해 다소 막강한 권력을 향유한다 문제는 오래 안가서지만...
이렇듯
강력한 고구려도 많은 전쟁으로 자원이 황폐화되고 인구로 당나라를 막을수 없었으면
당나라의 세력재편에 순응하면서 동시에 고구려의 자주적인 입장을 견지해가는
호랑의 힘'이 아닌, 뱀 같은 지혜로 때로는 여우같이 행동했다면 어땠을까....
강력한 국가로 올라서기는 힘들지만, 또 강력한 국가로 오래 존속 하기란 힘들다고 본다
국가의 힘을 오래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선조들의 피'와 용기' 땀'의 기준의 따라 명말 아니면
정체도 늦게오거나 빨리오기도 한다...
오로지 그당시 젊은 권력층 신진세력들 행동의 달렸을 문제였다
그들은 성급했으며, 너무 젊었으며,연개소문의 구테타로 인해 지혜를 갖춘 기존세력들을
제거했으며 그속에서 수많은 인재가 죽어나갔을 것이다.
영류태왕은 젊었을때 대당 강경자였으나 태왕이 되면서 정상에 앉아 보니
고구려가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알았다 본다....
싸우는것 보다 치사 하더라도 당나라에 비위를 맞추며,안으로 힘을 길러야 한다 생각했을것이다
'연개소문'은 '왕'의 높은 자리에서 그가 사랑한 '고구려'를 보려하지 않았다 본다
'연개소문'은 오로지 자기위치에서 고구려를 사랑하고 보았으며 그로인해 먼 미래를 그리지 못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것도 얼핏보면 사람마다 다르고 게을렀던 사람도
책임자가 되면, 성실해지고 명민해지거나 아니면 폐급이다...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것과 '중간'에서 아래를 보는것...'평평한곳'에서 '수평'으로 보는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