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관련 거의 모든 자료를 총망라하여, 그러한 압도적이고 입체적인 자료를 토대로 고조선의 강역을 고찰한 책입니다.
저자께서 직접 저에게 책을 보내주셔서 며칠 정독한 후에 이렇게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저자의 주장의 시비와 검토를 떠나서 고조선 관련 모든 자료가 이 책에 제시돼 있습니다. 따라서 저와 같은 본격 연구자뿐만 아니라 고조선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독자분들께도 훌륭하고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저자이신 최동환 선생님께서는 저작권 문제 등으로 자료, 특히 고고물질문화 관련 자료를 보다 더 충실히 수록하지 못했음을 아쉬워하셨는데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시중의 그 어떤, 고조선 관련 저술, 그리고 학계의 논문보다 더 풍부하고 충실하게 고조선 관련 정보를 수록하고 있는 책으로서, 그러한 자료를 분석하여 고조선(전조선, 후조선, 위만조선)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치밀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책이 담고 있는 정보가 워낙 풍부하고 종합적이어서 이 책을 소장하고서 틈을 내어 정독, 또는 발췌독하시면 꼭 저자이신 최동환님의 주장을 따르지 않더라도 어디가서도 고조선 전문가 행세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저술 <3조선>은 한사군 연구를 위한 개설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최동환 선생님은 말씀하셨는데요
3년 후 즈음으로 한사군 심층 연구서를 출간할 계획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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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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