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본은 목판이고 공인본은 금속이라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상성본과 공인본은 원본이 정학히 일치합니다. 자간 문체 다 같고 眉자가 있는 테두리가 떨어저 나간것 말고는 굵기 형태등이 일치하고 아래 부분에 남은 테두리 위치도 정학히 일치합니다.
다만 같은 원본에 공인본이 떨어져 나간 테두리가 더 길게 남아 있어서 먼저 인쇄된 것은 인정할수 있겠습니다.
목판이든 금속이든 두 책이 같은 원본에서 인쇄된 것은 이미지를 겹처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인쇄자의 숙련도 차이만 있을뿐 같은 원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