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4-12 14:22
[한국사] 발해…동아지중해 누비며 무역 강국 자리매김.jpg
 글쓴이 : 소유자™
조회 : 1,134  

선 3줄요약....


1.고구려 후계국가인 발해, 산동반도로 말수출


2.왜구새끼들에게 34번 사절단파견...

-일부 네티즌들 하는이야기 들어보면, 왜구새끼들은 발해인들을 그냥 고구려인취급했다는말이 있음


3.발해에서 제작된배들은 작고 날렵하며 끝이 뾰족하다고함


------------------------------------------------------------------------------------------------


(28) 발해의 산업·무역·해양활동

철·금 등 풍부한 지하자원
모피·어업·목축업 활발
일본과 활발한 해양무역


AA_22320587_1.jpg

중국 산둥성 등주항(현 봉례시) 내항 모습. 발해 수군이 점령했던 성으로 발해인과 신라인이 무역하던 곳이다. 윤명철 제공

 

우리는 발해의 역사 그리고 거친 자연환경을 극복한 발해인의 생각과 능력을 잘 알지 못한다. 발해가 백두산 화산 폭발 때문에 멸망했다는 ‘가십’ 정도만 알고 있을 뿐이다. 그런 게 올바른 역사 인식일까. 고구려 유민이 주력인 소수의 독립군이 부활시킨 나라, 문명국인 고구려 변방에 터를 잡고 거친 자연 및 덜 세련된 주변 종족과 더불어 새 질서, 새 문화를 재창조한 나라, 그 발해를 중국에서 해동성국(海東盛國)으로 부르게 한 실질적인 원동력은 무엇일까?

발해 산업의 실상은 생태환경과 후발 국가들, 계승 민족들의 삶과 일본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성(백두산 근처)의 쌀이 유명하고, 책성(훈춘)의 된장은 수출품이었으며, 만주 일대와 연해주라는 지경학적 환경을 활용해 특수한 산업을 발전시켰다. 위성(함경북도 무산)의 철도 유명했는데 ‘철주’라고 부른 요동 안시성 일대는 동아시아 최고의 철 생산지였다. 발해는 고구려에서 물려받은 기술력으로 풍부한 철을 가공해 농기구와 무기 등을 대량 생산했다. 또 풍부한 금과 은(삼강평원 일대)으로 일본제 수은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었는데 일본에서 ‘당나라에서 진귀한 것을 많이 보았으나, 이런 기괴한 것(공예품)은 없었다’고 할 정도로 극찬받았다(방학봉 《발해경제사연구》).

흑룡강 중류 이하, 송화강 하류, 목단강 하류, 우수리강 유역은 대규모 침엽수림지대라서 약초를 비롯해 꿀·산삼·인삼·녹용 등의 수출품이 풍부하게 나왔고, 호랑이·표범·곰·사슴·늑대·토끼·여우·족제비·담비가 서식했다. 발해는 원조선(고조선)·부여·고구려처럼 모피 가공을 주요 산업으로 발전시켜 왕실과 수령의 부를 확장시키는 수출품으로 활용했다. 러시아가 17세기 중반부터 극동 지역으로 진출한 중요한 이유는 질 좋은 모피를 획득할 수 있었고, 모피 세금 또한 많았기 때문이다. 베링해를 발견한 것은 해달피를 얻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였다.


------------------------------------------------------------------------------------------------


3줄요약....


1.고구려 후계국가인 발해, 산동반도로 말수출


2.왜구새끼들에게 34번 사절단파견...

-일부 네티즌들 하는이야기 들어보면, 왜구새끼들은 발해인들을 그냥 고구려인취급했다는말이 있음


3.발해에서 제작된배들은 작고 날렵하며 끝이 뾰족하다고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소유자™ 20-04-12 14:22
   
출처 :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41019071

기가막혀서....누가 강단친일사학자아니랄까봐 뭔 동양의 바이킹은 뭔놈의 바이킹이야??? 북유럽 오랑캐새끼들하고 뭉뚱그려 취급받으니 기분 ㅈㄴ더럽네ㅉㅉㅉㅉㅉㅉ
     
소유자™ 20-04-12 14:23
   
그리고 윤명철, 이작자 유튜브에서 유튜브 몇개봤었는데, 뭔놈의 죠몬토기가 한반도보다 오래되었으며, 토기품질이 빗살무늬토기보다 더 우수하다 ㅇㅈㄹ하던데, ㅈㄴ 마음에 안들더라구요ㅉㅉㅉㅉㅉㅉㅉ
이작자, 설마 가생이사이트에서 분탕치던 하ㅍ로그룹=강릉김ㅆ, 이작자는 아니겠죠??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12
2530 [한국사] 1905년 조선을 일본식민지로 적극협조한 미국이 1963년… (5) 딴디라 02-13 1221
2529 [한국사] 임진왜란 총 정리. 1~18편 (1) 밑져야본전 11-22 1221
2528 [기타] 고대사지도 독도 관련 (12) 관심병자 06-06 1220
2527 [세계사] 金史도 틈틈히 읽어봐야겠군요. (9) 성물세라핌 10-25 1220
2526 [한국사] 류큐분할론과 미국의 역할2 히스토리2 06-03 1220
2525 [세계사] 다음 중 일본인을 찾아보시오. (8) 섬나라호빗 11-07 1220
2524 [한국사] 당나라 두목지(杜牧之)의 시 추석(秋夕) - 국역과 해… (2) 감방친구 03-13 1220
2523 [한국사] 외국의 친한파 역사학자 중에 이상한 점 (7) 국산아몬드 07-12 1220
2522 [한국사] . (2) 홈사피엔스 01-04 1219
2521 [한국사] 강단이 물고 빠는 바잉턴은 하버드 교수가 아니다? (7) 징기스 06-11 1219
2520 [한국사] 우리나라는 부끄러운 역사고 한반도밖의 역사는 우… (16) Marauder 06-12 1219
2519 [한국사] 위서동이전의 누락된 조선과 강역에 대하여 제 견해… (1) 현조 08-05 1219
2518 [한국사] 외래 유입론들은 한반도 청동기 시대의 상한이 올라… 뉴딩턴 09-16 1219
2517 [한국사] 요사 지리지에 대해서. (4) 보리스진 12-31 1219
2516 [기타]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1) 관심병자 06-05 1218
2515 [한국사] 강단 학자들 아무래도 직업 개그맨으로 바꿔야 될듯 (3) 징기스 06-14 1218
2514 [한국사] 낙랑군이 교치됐다고? (15) 꼬마러브 07-30 1218
2513 [한국사] 사진으로 보는 근현대사 100년 (3) 레스토랑스 08-28 1218
2512 [한국사] 연燕나라 장수 진개가 고조선을 급습했고, 중산국이 … 수구리 08-04 1218
2511 [기타] 민족사관이 바람직한가 지역사관이 바람직한가 (3) nyamnyam 10-28 1217
2510 [기타] 그리스신화 아테나와 이집트신화 네이트 (1) 옐로우황 06-22 1217
2509 [한국사] 삼한의 적통은 마한일까??진한일까??변한일까?? (4) 마마무 03-10 1217
2508 [한국사] 소소한 역사 탐방(건축왕 정세권, 북촌한옥마을의 설… 히스토리2 04-16 1217
2507 [한국사] 동이족의 정체는 도데체 뭡니까? (16) coooolgu 06-10 1216
2506 [기타] 국립박물관에서 파는 상품들 (6) 레스토랑스 09-08 1216
2505 [한국사] 삼국시대는 중세시대다. (6) 꼬마러브 10-11 1216
2504 [한국사] 이병도의 낙랑군 왕검성 위치 도배시러 10-22 1216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