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지게 하늘의 별과 같으신 조상님들의 업적 순위를 메겨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전사라는 것이 살인을 누가 많이 했는가 라는 기록의 자료이므로, 이런 일을 하는것도 좋게 볼만한 일은 아니지만 한편으론 우리 민족이 어떠한 난관을 뚫고 여기까지 왔는지 왜 뛰어날수 밖에 없는지를 기록한것이므로 장래에 보충된 사료로 전쟁사를 발행해보고 싶은 마음에 그 질료 역할을 해줄 세계 최고의 장군들을 적어보고 왜 그런 평가를 했는지 약간만 밝혀보겠습니다.
1위 광개토대왕, 연개소문+양만춘
2위 을지문덕, 이순신, 김유신,
해례곤 +찬수류 +목간나+ 사법명
3위 대조영, 명림답부, 연개소문, 강감찬
4위 대무신왕, 최영, 김유신
5위 이성계, 권율, 김시민
우선 살상숫자로는 을지문덕이 최고일 것이고
6개 국가(후연, 거란, 실위, 동부여, 백제, 왜)를 제압한 광개토대왕이 업적으로는 1위라는 평가를 배제 할수 없었습니다.
다만 연개소문과 담덕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고구려와 당대 북방기마족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휘둘렀으되, 그 권력획득과정에서 부작용이 심한방식을 택할수밖에 없었던 연개소문은 결말이 아쉬울 뿐입니다.
이순신 제독의 경우는
사실상 살상 숫자로는 15만 내외인지라 3~4등 정도 되는 위치에 놓이고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그가 가진 함선 기술이 사실상 고려말부터 단일 왕조의 지원하에 체계적으로 구축된 발전된 장비였다는 겁니다. 그러나 정쟁에 휘말려 악전고투를 치루어 낸것이 사실이므로 한국사에서 늘 최고 내지는 최상위에 놓이실겁니다.
해례곤 찬수류 목간나 사법명은 당시 황제국 백제의 제후 내지는 왕으로 봉해진 인물들로 북위의 수십만 병력을 깨뜨린 기록이 있는데도, 백제사가 묻히는 바람에 중국의 절반을 차지한 남제나 그 뒤를 이은 양나라 진나라가 동맹으로서( 중국스타일대로 형식은 작위를 내리는 모앙새를 취했으나) 실상은 남쪽의 한족집단이 북위에게 유린당할때 산동에서 이를 상당기간 막아준 존재가 백제였기에 이러한 사실을 필경 모르는 분들이 많을까 싶어 수록할 계획입니다.
3위에 놓인 분들은 10만 가량을 몰살시킨 분들입니다. 그냥 물리쳤다가 아니라 순수하게 깔끔히 제거한 분들...
하여간 역사가 깊어 전쟁을 참 많이도 했다싶습니다.
전 세계에 이런 단일민족국가가 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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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나 베트남전은 제외하였고,
발해장군 장문휴의 경우 등주자사를 살해하였다는 기록뿐
전과가 얼마인지는 기록이 없어 판단을 보류하였다.
김경손은 대단한 장수이나 승전이 아니라 제외하였고, 척준경은 장군보단 최강의 무사에 가까워 이또한 순위권에서 제외하였다.
주몽, 미천왕, 고노자, 근초고왕은 전과는 명확히 있으되 살상의 수준을가늠할수 없어 또 제외하였다.
부여성충, 부여윤충, 윤관
신숙주 역시도 일정부분 역량을 보여주었으나 완전성 미비로 제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