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몽, 중화민족, 중화사상 같은 것만 봐도 알겠지만, 여긴 정보와 지식이 미천한 하층 계급부터 배웠다는 엘리트 계층까지 과대망상증 환자입니다. 현대국가 중에 제정신이 박혀있으면, 과거 제국주의와 "잘못된" 민족주의, 전체주의, 인종차별, 선민의식 등을 철지난 유행, 부끄러워해야할 과거로 여기는데, 중국은 이걸 터무니 없게도 있지도 않은 중화민족이라는 개념까지 만들며 헛짓거리를 하고 있죠.
조선족을 상대하다보면 세뇌되었다고 할 수밖에 없는 이상한 정체성을 마주합니다. 대국이라면서 한국인을 상대로 우쭐해하죠. 인종차별적이라 좋은 건 아니지만 겉으로 안 드러낼뿐 솔직히 대부분 중국인을 낮게 보는 한국인은 당혹스럽구요. 한족들 보다 더한 면이 있죠. 보니까 중국내에서는 한족한테 오히려 한국인 보다 무시 당하면서 사는 것 같던데?
조선족이나 주류한족이나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상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의 차이에서 오는 심리적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인구빨 때문에 규모자체는 크기는 한데, 개인의 삶의 질은 처지고, 한류 같은 소프트 파워와 선진국의 세련된 이미지는 누가봐도 한국에 뒤쳐지거든요. 짜증이 나는 거죠. 자신은 잘났고 그만큼 대우 받아야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신경증적 반응을 보입니다.
중국은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을 싫어하는 게 쉽게 이해가 갑니다. 열등감과 인지부조화죠.
일본 : 과거 동아시아 사회에서 유일한 선진국이었고, 경제대국이었죠. 잘나갈 때는 과거역사를 덮는데 급급했지만 지금같은 수준으로 정신나간 극우정치가 장악한 사회는 아니였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으면서도 한국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모를 정도의 인간이 있을 정도로 민간은 무관심했죠. 그런데 바로 턱밑까지 왔고, 과거의 죄과가 있으니 무섭겠죠. 과거 식민 지배당한 국가 중 식민지배하던 국가를 위협하는 수준에 온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죠. 동남아 같은 국가만 봐도 알겠지만 우습게도 과거 영향력에서 해방후에도 벗어나지 못하고 우러러보는 심리적 기재들이 있습니다. 한국도 과거 꼰대들이 일본찬양을 그렇게 하며, 동시에 한국비하를 심심치 않게 했었죠. 한국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죠. 과거 제국주의 보면 끔찍한 일들이 많죠. 일본이 항상 핑계랍시고 대는 게 다른 유럽열강들의 악행들입니다. 그런데 차이점이 있다면, 상대가 한국이라는 거... 중국도 반일감정이 있다는데 얘들도 동남아애들 같은 노예의식도 아직 많이 남아있어 보입니다.
일본은 한국의 부상으로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게 당연하겠죠. 과거 고양이로 알았던 상대가 호랑이 세끼일줄 누가 알았겠음. ㅎㄷㄷ하죠. 정말 복수가 가능한 유일한 제국주의시대 피해국이니까요. 히스테릭과 극우화는 한국이 굳이 복수할 생각이 없다고 해도 그럴 수 밖에 없는 분위기로 일본 스스로가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동남아?
얘들은 아직도 한국과 자신들의 수준차를 모르는 것 같음.
한국 군사력이면 동남아 전체랑 전쟁해도 일길 수준인데...
정리
중국 : 과대망상에서 비롯된 인지부조화로 한국이 무례하다는 이상한 정신병적 개소리를 함. 열등감
일본 : 극우막장 위험국가, 일부 일본인 같은 개소리는 통계에서 드러나듯, 쉴드불가임, 정말 위험국가.
두려움에서 오는 적대심.
동남아 : 아직도 국제적 감각이 없어보임. 이번 베트남만 봐도, 단순히 무식한 민간의 자의식과잉이 아니라
엘리트 층도 좀 많이 모자라 보임. 정보부족, 무지로 인한 라이벌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