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3-02 02:06
[기타] 내가 꿈꾸는 미래의 동아시아
 글쓴이 : 뽀로록
조회 : 2,203  

2_1.png
* 한국
통일된 한반도는 절대 작은 크기가 아니라 생각돼서
더 큰 땅에 대한 욕심보다는 백두산을 완벽하게 둘러싼 영역 정도면 만족

* 일본
훗카이도, 오키나와의 독립
(nono 재팬 대체재 여행지로 각광)

* 위구르, 티베트, 내몽골
아직까지 민족성이 뚜렷한 대표적인 소수 민족들의 독립

* 16개의 중국
장강(양쯔강)을 경계로 남방계 6개 언어족(상, 감, 오, 민, 월, 객가)으로 구분되는 한족 국가
최대 소수민족 장족, 구이저우성 묘족의 국가
8개의 나라가 남중국 연합을 형성해 군사, 경제 분야를 공유함

중립 도시국가 홍콩, 완벽한 독립국 대만

회족과 한족이 혼합된 간쑤성 국가 (소림축구와 침대축구의 끔찍한 혼종), 
쓰촨성의 한족 국가 (우리가 유비의 촉한이다~~), 
윈난성의 다민족 국가 (대리의 일양지를 아는 냐?),

만주의 하얼빈과 선양을 거점으로 나눠진 국가 (요,금 ?)
하나의 만주국이 아닌 서로 견제 경쟁하는
대륙과 한반도, 러시아의 완충지

그리고 좀비처럼 버티는 중국
황허를 중심으로 발달한 오리지널 영토
광저우(월), 상하이(오)등 경제의 큰 축들이 떨어져 나가서 gdp의 거품이 빠지지만
인구수는 여전히 7억 수준을 유지하는 거대한 나라지만
힘이 많이 빠져서 un 상임이사국에서 방빼야 되는 그런 세상이 됬으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설래임 20-03-05 15:01
   
요 금 나누어가질 땅이어디있나 우리가먹어야죠
     
뽀로록 20-03-08 00:44
   
저 지역에 당장 수백 년간 살아온 중국 애들 다 죽일 거 아니면
저렇게 나눠진 세력으로 다 같이 안 싸우고 잘 사는 게 좋은 거임
6시내고환 20-03-07 19:10
   
거란족은 사라진 민족이고 다우르족이 그들의 후손이라 하지만 어디가서 영역차지하고 우리땅이다! 이럴 가능성은 인구로보나 힘으로보나 없죠
     
뽀로록 20-03-08 00:42
   
첫 댓글의 힘이 이런 것인데
저기 표시한 나라들은 과거의 거란족, 만주족의 국가가 아님
중국 북부 전구를 내몽골 지역과 나눠놓은 세력으로
하나의 만주국이면 그 또한 피곤할 미래가 보이니
두개로 갈라졌으면 하는 바람을 적은 거임
          
6시내고환 20-03-08 11:58
   
뽀로록님 생각에 태클은 거는것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중국 동북 지역에 어떤 세력이 들어오고 어떤 나라로 분리될지 단지 궁금했을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저도 저런 미래를 상상해보고는 합니다 저렇게 짱깨가 분열된다면 우리에게 좋으니까요 ㅎㅎ
          
감방친구 20-03-08 12:40
   
뽀로록님이 미래를 꿈꾸고 그것을 표현한 것처럼
다른 분들도 이를 두고 저마다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20
19085 [한국사] 조선 후기 평안도 행정구역 짧막하게 고찰 (대동지지… 보리스진 07-16 815
19084 [기타] 유럽의 선사 시대 문화 (고인돌, 매장풍습) 한국 관… (2) 조지아나 07-16 892
19083 [한국사] 북한 평양에 낙랑군과 낙랑군 유물은 ◐없었다는데..… 수구리 07-16 760
19082 [한국사] 우리 조상들이 만주/한반도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2) 감방친구 07-16 999
19081 [한국사] 서기 313년까지 북한이 500년 동안 중국영토라는 동북… 수구리 07-16 942
19080 [한국사] 대동지지로 살펴본 평안도 위치: 19세기 조선의 서북… 보리스진 07-15 1095
19079 [한국사] 외국 학자들의 동이족 상고사에 대한 견해 (12) 수구리 07-15 1500
19078 [한국사] 18t세기 프랑스 사제 단군조선에 대하여 기술하다 (ft… (3) 조지아나 07-14 1422
19077 [한국사] 광복과 관련해서 이 말을 했던 인물이 누구였죠? (4) BTSv 07-13 760
19076 [한국사] 민족반역자들이 설치는데도 찍소리 못하면서 뭘 잘… 스리랑 07-13 769
19075 [한국사] 한사군에 대해서 가장 압도적인 연구를 한 사람은 (27) 감방친구 07-13 1317
19074 [한국사]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 역사를 탐구하는 곳에서 (9) 감방친구 07-13 824
19073 [한국사] 외국의 친한파 역사학자 중에 이상한 점 (7) 국산아몬드 07-12 1215
19072 [기타] 송나라는 왜 금나라를 신라新羅라고 불렀나 관심병자 07-12 1094
19071 [한국사] 사료개척에 입각한 주권사학의 변혁적 구상ㅣ임재해… (10) 스리랑 07-12 879
19070 [한국사] 『고조선과 21세기』저자: 김상태 -책을 추천해드립… (10) 보리스진 07-11 878
19069 [한국사] 연구자들이 논문을 공개하고 책을 펴내는 이유는 (4) 감방친구 07-11 834
19068 [한국사] 사람들이 책 자체를 잘 안 읽습니다 (16) 감방친구 07-11 796
19067 [한국사] 뜬구름 잡는 소리들이 있네요 (25) 감방친구 07-11 861
19066 [한국사] 대안사학 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제안합니다. (37) 엄근진 07-11 775
19065 [한국사] 우리 고대사 공부를 위한 루트 (15) 감방친구 07-10 1012
19064 [한국사] 윤내현 고조선연구. 감상과 요약 (27) 엄근진 07-10 1134
19063 [한국사] 150여 년 전 경복궁 분뇨 정화조(ft.수세식 변소) (5) 감방친구 07-08 1631
19062 [한국사] 초중고 역사교과서의 선사와 고조선 서술문제검토 스리랑 07-08 699
19061 [한국사] 신라 황금보검과 동일 삼태극 문양의 류쿠국 국기 (1) 조지아나 07-07 1679
19060 [한국사] 조승연의 탐구생활에 나온 돌궐 영역 지도 (74) 감방친구 07-07 1766
19059 [한국사] 주주통신원, 고대사 논쟁에 뛰어들다 (1) 지누짱 07-07 1044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