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에서 감방OO님과 의논차 써봅니다..
고구려 서쪽 강역은 중국만리장성이나 요서까지 아닌가요?
광개토대왕이 요하 북쪽 거란족을 점령하셨으니..
요서의 서부여가 고구려 땅이 된 것은 문자왕 때고요..
그리고 수나라 1차 침입 때 수나라 기록으로는 자연재해 때문에
수나라군이 요동까지 못가고 요서에서 자연사당했다고 나오는데
수나라 기록이 자연재해가 위조라면
고구려군이 요서에서 막은 것을 돌려 말했기 때문일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요..
물론 요서가 고구려땅임을 분명히 하는 바에서 하는 말임..
당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킬 때까지
요하 북쪽 거란이 고구려 영토 내에 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요서 서쪽과 요서 전체(고구려가 점령한 서부여 영토)에서
영주 지역(당나라군이 지나간 곳)을 뺀 부분을 추측할 수도 있고요..
요서에서 만리장성 임유관 북쪽으로 만리장성 서쪽 강까지(강이름 기억안남..)가 고구려 강역일 수도 있습니다..
몽골 지역(또는 자치구)에 고구려 성터가 발견될 정도이니
당시 고구려가 돌궐에 성을 쌓았거나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유민들이 건너가 세웠다던가 하여
고구려 서쪽이나 북쪽 강역은 기존 교과서 영토보다 넓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가 그림으로 표시하면 좋겠는데 그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못 올리고 글로만 쓰니 이해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