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2-10 18:33
[북한] 기밀(비밀)문서등으로 밝혀지는 6.25의 진정한 진실.07편
 글쓴이 : 돌통
조회 : 727  

기밀(비밀)문서등으로 밝혀지는 6.25의 진정한 진실.07편.



중국 단둥에는 단교가 있다고 한다. 6.25때 폭파되어 단절된 이 다리입구에 압록강을 건너는 중공군 동상이 있다고 한다. 그 동상에 모택동의 아들인 모인영이도 동상에 세워졌다고 한다.



스탈린은  미,중간 전쟁을 일으켜 국력이 소진된 중국으로부터 만주땅을 취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



[소련의 대중국 관계와 한국전쟁에 대한 소련의 전략적 의도]



1949년 기간 중 상기와 같은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한국 방위 의사를 분명히 하였다면 1950년 1월 스탈린이 김일성의 남침계획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6.25전쟁 개전에 대한 상기 주장의 大前提이다.


그러나 6.25전쟁에 대한 스탈린의 전략적 의도를 앞 章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국제환경의 변화와 애치슨선언을 연결하여 파악하려는 것은 소련의 대중국관계에 대하여는 내색을 하지 않고 국제환경 변화론만을 언급한 스탈린의 말을 고지식하게 믿고 그의 眞意를 간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章에서는 중국 공산당 창당 후 우호적이라고 평가할 수 없는 소련의 대중국 태도와 스탈린이 중국공산 혁명 달성 후 중국을 한국전쟁 개시 결정에 개입시키고 개전 후부터 참전을 필사적으로 유도하고 휴전협상 종료시까지 전쟁을 장기화하도록 중국측에 요청해 온 태도들을 차례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중국공산혁명에 대한 소련의 방해



1921년 창당이후 중국공산당은 소련공산당과 굴곡이 많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모택동 자신이 1956년 3월 31일 북경주재 소련대사 유딘(Pavel F. Yudin)에게 토로한 바와 같이 스탈린은 1926년 중국국민당을 혁명주력세력으로 평가하고 중국공산당이 국민당 산하에 들어가 통일전선을 형성할 것을 지시하는 등 중국문제에 대한 로선 정립에 많은 오류를 범했다.

 


1920년대 중국공산당은 코민테른의 지부로서 레닌(V. I. Lenin) 死後 코민테른의 지도자인 스탈린의 지령을 충실히 이행하였고


1930년대 장정기간을 제외하고는 모택동은 코민테른과 소련공산당에 당의 중요사항을 일일보고를 하였으며 1956년 중소분쟁이 대외적으로 공개되기 전까지는 소련과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공개토론을 회피하였다.


그러나 스탈린은 끊임없는 의심과 우려를 하면서 모택동을 낮게 평가하였다. 스탈린은 “모택동은 중국의 푸가쵸프(러시아 농민혁명 지도자)와 같은 농민지도자이다. 그는 자신이 맑스의 자본론을 읽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할 정도로 맑스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몰로토프에게 말할 정도로 모택동을 형편없게 평가하였다.

 


또한 스탈린은 모택동과 적대관계에 있는 蔣介石주도 국민당 군대에 對日 抗戰 支援名目으로1937년부터 1939년 까지 3년동안 3억불의 차관, 군사고문관 500명 및 약 6만톤에 이르는 군수물자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상..   08편에서 계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11
829 [한국사] 환빠로 몰리다 (2) 마누시아 06-05 844
828 [한국사] 역사채널e 청동거울의 비밀 레스토랑스 06-12 844
827 [한국사] 노비의 원한을 풀어준 암행어사 여동식 레스토랑스 09-07 844
826 [한국사] 연남생은 생각할수록 찢어 죽일 인물인 듯... (2) 쇠고기 03-26 844
825 [한국사] 요동과 요동군, 요수와 압록수 감방친구 04-16 844
824 [북한] 이한영의 김정일의 로열패밀리..연구,분석 01편 돌통 05-12 844
823 [북한] 03편.한반도는 왜 분할됐나? 원폭이 한반도의 공산화… 돌통 05-20 843
822 [한국사] 고려시대 가요 - 고려가요 복원 BTSv 06-28 843
821 [기타] 현자인척 하는 고XX분 (3) 위구르 03-21 842
820 [세계사] 미국의 국력 변화 역사 (5) 고이왕 04-15 842
819 [한국사] 임진왜란하고 한국전쟁이 생각보다 닮은점이 많군요 (1) 삐릉 08-22 842
818 [대만] . (3) wojgws 09-23 841
817 [기타] 아는만큼 보인다. 우린 세계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나 (3) 글봄 08-14 841
816 [한국사] 밑에 도배를 하신 고xx님의 그 좌익부류 환빠설에 대… (11) profe 06-09 840
815 [한국사] 백제 동성왕의 요서공략설과 최근 가설의 흐름 1(강… (6) history2 03-01 840
814 [기타] 초한쟁패 (1) 응룡 04-24 840
813 [한국사] 한복과 한푸 논쟁 관련해서 정리 해봅니다. (2) 탈레스2 11-05 840
812 [한국사] 동호東胡는고조선인 북부여로 구레나룻 수염이 있는… 수구리 08-08 840
811 [한국사] 역사의 궁극의 끝을 인식 발견해도 Player 11-12 840
810 [한국사] 제가 왜 독해를 못하냐고 말했는지 다시한번 찬찬히 … (6) Marauder 06-12 839
809 [한국사] 조선시대 영조와 금주령 뒷이야기 (1) 레스토랑스 11-02 839
808 [한국사] 연구자들이 논문을 공개하고 책을 펴내는 이유는 (4) 감방친구 07-11 839
807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3/6) (1) 감방친구 08-17 839
806 [한국사] 7000명 vs 15700 1차 금산 전투 (1) 레스토랑스 11-11 838
805 [한국사] 창원시ㅡ 국내 최대 가야 고분군... 일부 현장보존 … (2) mymiky 11-13 838
804 [한국사] 우리 고대사의 주 활동영역을 연산 이남에서 찾는 사… (8) 감방친구 07-26 838
803 [한국사] 수구리님께 질문 (18) 감방친구 08-17 838
 <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