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1-15 17:45
[북한] (기밀)비밀문서들의 공개로 이젠 드러나는 6.25비극 01편
 글쓴이 : 돌통
조회 : 1,024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백년조류`는 ˝6.25전쟁은 스탈린이 주도하였고 김일성은 2주안에 남한을 점령할 수 있다고 믿은 과격주의자였으며 모택동은 여기에 동조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제 여러나라들의 특히 러시아,중국들의 기밀문서들을 공개함으로써 서서히,가 아니라 급진적으로 밝혀지는 한국역사의 중요점. 6.25 동족상잔의 비극.이 확실시 되고 학술적으로도 확실화 되고 있다.

 

구태여 우리가 알고 있는 6.25를 왜? 들춰내냐 할수도 있겠지만 현재 쯤 한번쯤은 정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또, 좀더 구체적으로 다가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

 

대한민국의 문대통령이 지난 6월 14일 6. 25 전쟁 참전국인 스웨덴 의회에서 6. 25 전쟁을 쌍방과실이라고 주장하였다.

 

김정은도 중국의 시지핑이 6월 20~21일 평양을 방문했을때 시진핑과 21일 '조. 중 우의탑'을 함께 참배한 후 남한의 북침론을 폈다.

 

북한군의 기습남침 전쟁 69주년을 앞두고 역사적으로 밝혀진 사실을 부정하는 주장들을 계기로 그동안의 연구들을 조명해 본다.

 

송. 경남대 석좌교수는 1991년 냉전종식 후 1992년부터 러시아측에 의하여 공개된 세 가지 종류의 6.25 전쟁 관련 비밀문서들을 분석하였다.

 

On the Korean War, 195053, and the Armistice Negotiations題下

                      (195053 년 한국 전쟁과 정전 협정)

 

첫번째 자료는 미국과 전쟁 중인 베트콩에 대한 소련의 지원문제를 중국, 월맹측 관계관들과 협의하려는 소련관계관들에게 배경정보로 제공할 목적으로 소련 외무성이 6. 25 전쟁에의 소련과 중국의 개입관련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두번째 자료는 옐친(Boris Yeltsin)대통렁이 1994년 6월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영삼대통령에게 제공키 위하여 정리한 것으로서194953년 기간 중 6.25 전쟁에 관한 216건, 총548쪽에 이른다.

 

세번째 자료의 정식명칭은 The Archive of the President, Russian Federation

                                                ( 러시아 대통령의 기록 보관소 )

이며 稱은 APRF로서 1950.2 1953.7 기간중의 총 1,200쪽에 이르는 러시아대통령실 문서고 소장 문서들이다.

 

상기 문서들은 1993년 가을부터 Washington,(워싱턴 주)  D.C.소재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우드 로우 윌슨 국제 학자 센터)

가 발간하는 Cold War International History Project(냉전 국제 사 프로젝트)  (이하 CWIHP로 稱)Bulletin(회보)에 시리즈로 게재되었다.

 

이 방대한 자료들의 분석을 통한 두 가지 결론은 다음과 같다.


o 6. 25 전쟁이 남한의 북침에 대한 북한의 반격이라고 되풀이해 온 구소련과 북한측의 주장이 거짓 선전에 불과하며, 스탈린(Joseph Vissariovich talin)에 의하여 계획되고 소련 군사고문관들이 작성한 군사작전계획에 따라 북한군이 남침한 전쟁임이 밝혀졌다.

 

o 국내외 일부 학자들이 주장해왔던 것과는 달리 6.25 전쟁이 김일성의 역사적 결단에 의한 전쟁이 아니라 스탈린의 결단에 의한 전쟁임이 밝혀졌다.

 

 

연구결과는 20년 전 국제정치논총 제39집 2호(1999), pp. 183208에 '6. 25 전쟁(한국전쟁)에 대한 소련의 전략적 의도 분석'이라는 제목으로와 월간조선 1999년 11월 호 '舊소련 비밀문서에 나타난 전쟁의 起源:스탈린은 6·25 전쟁을 기획하고 연출한 총감독이었다'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공개된 방대한 소련 비밀문서들을 분석한 송교수의 연구 보고와 후에 중국사료를 연구한 천지안(Chen Jian), 선즈화(Shen Zhihua), 김동길의 연구로 북한군의 남침 전쟁은 도전을 할 수 없는 사실로 밝혀졌고 국제사회에서 정설로 확립되어 있다. 

  

 

         이상..   이어서 제 02편에서 계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93
2456 [한국사] 한국사-역대 중앙관제 비교 두부국 12-22 1207
2455 [기타] 유라시아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 관심병자 07-26 1207
2454 [기타] 구당서 지리지 하북도-유주대도독부 남북통일 01-20 1207
2453 [한국사] 역사학을 전공해야 할까? (1) 감방친구 04-24 1207
2452 [한국사] 책 추천: 임진란 미국에서 (8) 위구르 07-05 1207
2451 [다문화] 누가 다문화를 주제로 아프리카방송에서~ 초안 05-03 1206
2450 [기타] 타이미르 반도 (Taymyr) 사모예드 (Samoyed)계 원주민 응… 하플로그룹 08-22 1206
2449 [한국사] 일제가 평양에 [고려 총독부]를 세우려 했다? mymiky 09-21 1206
2448 [한국사] 색즉시공 공즉시색(아리랑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 (3) 공무도하 11-30 1206
2447 [한국사] 동해표기 고집은 세계화에 뒤쳐지는 우물안개구리 … (89) 연개소문킹 02-19 1206
2446 [한국사] 중국고금지명대사전 로현·로수·로하 조(條) 국역 (10) 감방친구 04-13 1206
2445 [한국사] 수구리님의 주장, 그리고 여러분께 (15) 감방친구 08-21 1206
2444 [한국사] 평양의 낙랑유적과 유물 감방친구 06-04 1205
2443 [중국] 중국역사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중국의 역사(중국… (2) history2 04-15 1205
2442 [세계사] 대조선제국을멸망시킨백인은 역사가 짦은인종입니… (1) 한민족만세 02-13 1205
2441 [기타] 조센징이 비하 용어가 아니라는 분들 (3) 키큰게좋아 05-13 1204
2440 [세계사] 겉보기와는 달리, 주변나라들이 북한을 절실히 원하… wergdf 09-14 1204
2439 [한국사] 임진왜란에 출병한 명나라의 이여송,조승훈은 의도… (4) 설설설설설 11-06 1204
2438 [기타]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성은 어디였을까 (12) 관심병자 08-16 1204
2437 [한국사] 조선 초기 북방 영토 분석: 신호수 지역 보리스진 02-15 1204
2436 [기타] 아래의 키배를 보면서 새삼 불편해집니다... (2) loveshooter 06-13 1203
2435 [기타] 경계선지능이란 무엇인가 Marauder 02-23 1203
2434 [한국사] 좀 더 확실히 해보면 (3) eo987 02-02 1203
2433 [기타] 나무위키 역갤&부흥 아지터 인가요? (11) 마그리트 07-12 1203
2432 [기타] 한국인과 고려인 어떤게 더 (4) 냥냥뇽뇽 09-25 1203
2431 [한국사] 한국어 기원은 9000년前 중국 동북부 요하의 농경민 (1) 사랑하며 11-11 1203
2430 [한국사] 동아게가 주의하고 싸워야할 점 (3) 하이시윤 07-18 1203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