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1-14 10:47
[기타] 만쭈리 블로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흐흫흫
조회 : 1,489  

요즘 오랫동안 업뎃이 안되고 있더군요
가끔 가서 읽는데 내용에는 호불호가 있지만 확실히 읽기 쉽게 잘 써놨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굉장히 비판적이신 분도 있어서...,댓글에서 싸우기도 하고..
이 곳 동아게 평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포테이토칩 20-01-14 11:51
   
대표적인 조선까 아닌가요?

전 별로.......
이리듐 20-01-14 15:22
   
네이버 부흥카페 회원이시면 거기 가입해서 만쭈리라고 검색해보세요. 아주 깔 게 천지입니다
감방친구 20-01-14 16:22
   
제 개인적 생각

1) 긍정적ㆍ부정적 영향, 감정적 호ㆍ불호, 담고 전달하는 사실정보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역사 대중화에 기여했다

2) 인조이재팬을 거치며 일본 넷우익의 논리전개방식과 역사관을 학습한 토왜와 신생토왜들이 디시 역갤을 완전 장악한 후 인터넷으로 퍼져 나가서 국까, 민족까, 조선까로 활동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식민빠vs반식민사관의 구도가 정립돼 일종의 놀이화, 진영화가 진행된 시기에 등장하였다

3) 한 사람이 단기간에 작성했다고 보기 어려운 방대한 분량이다 (#역사학계 특정진영의 전략상품일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추정한다)

4) 만쭈리블로그의 글과 전개방식은 인터넷 상에서 밈이 돼 유통되거나 여러 밈의 생산에 영향을 주었다

5) 인터넷 역사 대중에게 막강한 영향을 주어서 역사인식, 사실해석, 역사글쓰기, 역사를 다루는 유튜브 영상의 화법의 본보기가 된 만큼 그 독이 깊고도 넓게 퍼져 있다
     
아스카라스 20-01-21 00:30
   
부정적인 역사 대중화에 기여했죠.
저도 중학교 때 만쭈리블로그를 처음 접해서 재밌게봤는데
보면볼수록 기분만 잡치더군요.
그때 저처럼 역사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나, 2~40대 여성층 사이에서 만쭈리를 접하면서 역까가 되기 쉬운 거 같습니다.
"이 나라는 뚜들겨 맞은 역사와 중국에 조공한 역사 밖에 없다"
라는 인식을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어요.
이런 인식이 우리나라 사람에게 좋은걸까요? 고향과의 정신적인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는 게?
국산아몬드 20-01-14 23:37
   
만쭈리 연재에 분명 일본자금이 들어갔을 듯
논리전개가 일본 만담 보는 느낌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62
3212 [다문화]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불체자아동의 권리를 … (5) 보리스진 02-06 1349
3211 [한국사] 마크 바잉턴 보스톤 대학에서 한국 유사역사학에 대… (3) 고이왕 03-18 1349
3210 [기타] 압록강-마자수-염난수 (2) 관심병자 06-09 1349
3209 [한국사] 충북 단양 수양개 유물 ㅡ 4만 천년전 것으로 아시아 … (2) mymiky 12-09 1349
3208 [한국사] 토종견 바둑이 복원 (3) 하이시윤 06-10 1349
3207 [한국사] 고수전쟁, 수나라의 요서와 회원진 (3) 도배시러 03-08 1348
3206 [기타] 1910년 오늘이 경술국치가 시작된 날이었다더군요 (1) 인간성황 08-29 1348
3205 [일본] 고마가쿠(高麗樂, 고려악) (1) BTSv 04-23 1348
3204 [기타] 고려의 강역은 어디까지일까 강동6주, 동북9성, 철령… (1) 관심병자 07-05 1348
3203 [기타] 동방의 바이킹, 읍루 | 만주원류고 3부 | 남주성 박사 (2) 관심병자 09-18 1348
3202 [한국사] [스크랩] 1920년 러시아 내전기 일제 침략군이 전멸한 … (1) 지누짱 02-17 1347
3201 [한국사] 조선일보도 그 사이에 슬쩍 도종환 장관 줄에 끼었네… (7) 징기스 06-12 1346
3200 [중국] 서진의 갈석산과 진장성 (7) 도배시러 11-05 1346
3199 [기타] 몽골을 고전하게 만든 남송 (5) 응룡 04-21 1346
3198 [한국사] [이덕일의 새롭게 보는 역사] ‘기자, 조선에 망명’… (8) 지누짱 02-16 1346
3197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 거점 ‘요하문명’의 진실 (6) 사랑하며 11-11 1346
3196 [기타]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하지 않은것에 대해 잡설 (1) 관심병자 07-12 1346
3195 [다문화] 다문화유권자연대의 다민족-다인종화 공약 요구 - 이… doysglmetp 12-22 1345
3194 [기타] 통전(通典) 변방문(邊防門) 백제전(百濟傳) 원문과 번… (1) 두부국 07-17 1345
3193 [기타] 유사역사학이란 용어 근원 (19) 고이왕 06-09 1345
3192 [한국사] 선비족은 고조선시절에는 우리랑 한집안이였지요 인류제국 07-03 1345
3191 [한국사] 해(奚)의 북산(北山) 위치 감방친구 02-12 1345
3190 [세계사] 기원전 2,300년 전 유적, 혹 고조선 문명? (7) 마리치 08-23 1345
3189 [기타] 한국의 갓 관심병자 11-11 1345
3188 [중국] 중국이란 (7) 윈도우폰 01-27 1345
3187 [세계사] 브레턴우즈 체제(Bretton Woods, 1944년) 옐로우황 06-28 1344
3186 [한국사] 갈수록 가관이네 동아게를 환빠가 아예 점령했구만.. (18) 루리호 10-27 1344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