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11-17 15:41
[세계사] 옛날 유럽 여성들이 부채를 사용하는 방법.Manual
 글쓴이 : 소유자™
조회 : 3,426  

1.jpg


2.jpg


3.jpg

부채 손잡이를 입술에 갖다 대면

Kiss me 키스해 주세요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얼굴 정면으로 갖다 대면

Follow me 날 따라와요

 


왼손에 부채를 들면

Desirous of Acquaintance 당신을 알고싶어요

 


부채를 왼쪽 귀에 가져다 대면

You have changed 당신 변했어요

 


왼쪽 손에 들고 빙빙 돌려대면

I wish to get rid of you 내앞에서 사라져요

 


부채로 이마를 긋고 지나가면

We are watched 우리가 지켜보고 있어요


 

부채를 오른쪽 뺨에 가져가 그으면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른손에 들고 빙빙 돌려대면

I love another 저 다른사람을 사랑해요

 


부채를 접으면

I wish to speak to you 당신과 이야기 하고 싶어요


 

부채로 눈를 긋고 지나가면

I am sorry 미안해요


 

부채를 오른쪽 뺨에 갖다 대면

Yes 네

 


부채를 왼쪽 뺨에 갖다 대면

No 아니요

 

부채를 열었다 닫으면

You are cruel 당신 못됬어요

 


부채를 떨어뜨리면

We are friends 우리는 친구에요

 


부채를 천천히 부치면

I am married 저 결혼 했어요

 


부채를 빨리 부치면

I am engaged 저 약혼자가 있어요

 


부채를 활짝 펴면

Open wide Wait for me 마음을 열고 절 기다려 줘요

 


부채를 가슴 가까이 가져가면

You have won my love 당신이 내 마음을 훔쳤어요

 


접은 부채를 오른쪽 눈에 갖다대면

When may I be allowed to see you? 언제쯤 당신을 뵐수있을까요?

 


보이는 부채살 숫자로 대답하거나 질문 한다

At what hour? 몇시에?

 


반 접은 부채를 입술에 갖다대면

You may kiss me 나에게 키스해도 좋아요

 


펼친 부채를 두손으로 움켜쥐면

Forgive me 날 용서해줘요

 


펼친 부채로 왼쪽 귀를 덮으면

Do not betray our secret 비밀을 누설해선 안돼요

 


펼친 부채로 두눈을 가리면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해요


 

활짝 펴진 부채를 천천히 접으면

I promise to marry you 당신과 결혼한다 약속하겠어요

 


부채 끝을 손가락으로 만지면

I wish to speak with you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요

 


부채를 머리 뒤로 가져가면

Do not forget me 절 잊지마세요

 


부채를 머리 뒤로 가져가면서 손가락을 내밀면

Good bye 잘 가요

 


펼친 부채를 왼손에 들면

Come and talk to me 제게 와서 말 걸어주세요


출처 : Fmkorea


------------------------------------------------------------------------------------------------------------


아오씨, 이걸 언제 다 외워....ㅡㅡ;;;;;


어느시대, 어느나라나 대인관계의 끝판왕이라 불리웠던 사교계는 다 그렇다지만, 그중에서도 역시 가장 끝판보스라고 하면, 


옛날 유럽의 사교계는 허벌나게 까다롭고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탄돌이2 19-11-17 17:24
   
조선 양반이라는 것들이 저짓거리 하고 다녔다는 게 함정!
     
평당1억 19-11-20 12:39
   
저기에 더해 부채를 2번 돌리냐 3번 돌리냐를 두고 혹은 원래 왼손이냐 오른손이냐를 두고 논쟁을 벌이다 다 죽여버리는짓을 했을듯.
후안무치 19-11-19 04:06
   
ㅋㅋㅋㅋ 재밌네요
당나귀 19-11-25 18:51
   
복잡하게도 사는군...
하늘나비야 19-12-07 02:31
   
ㅎㅎㅎㅎㅎㅎ 부채가 참 여러가지 용도로 쓰였네요 우리나라도 다르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서양은 여자들이 부채를 많이 사용했고 우리나라는 접선을 남자들이 많이 사용했지요
 
 
Total 19,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46
19710 [한국사] 임나가야 (6) 하이시윤 05-27 1517
19709 [기타] 살아있는 백제는 죽이고 멸망한 마한은 살리고 관심병자 05-26 1239
19708 [중국] 중국의 정체성 (4) 하이시윤 05-25 1682
19707 [기타] [한국통사] 중국 장개석 고향에도 백제가 | 백제 부흥… 관심병자 05-23 1345
19706 [기타] 실수로 안 그린 독도, 이번에도 실수일까? 관심병자 05-23 1260
19705 [기타] 고구려 건국 시기 잡설/가설 (2) 관심병자 05-20 1444
19704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307
19703 [한국사] 고구려 아작낸 관구검 능력치 (7) 피테쿠스 05-17 2200
19702 [기타] 세상에 나제통문이 어딨나! : 아직도 떠도는 대표적 … 관심병자 05-16 1127
19701 [기타]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22회ㅣ고려 국경 조작사3 관심병자 05-15 913
19700 [기타] 고조선, 고구려의 최대 영토 ; 중국문헌 분석을 통한 … (1) 관심병자 05-14 1648
19699 [기타] 역사팩트 - 칭기즈칸은 대조영의 후손이 정말 맞는 … 관심병자 05-14 1184
19698 [기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고구려는 가짜? 진짜 고구려 땅… 관심병자 05-14 1043
19697 [일본] [한청일삼국지도] 독도 논란 종결! 1894년 일본제작 지… 유위자 05-04 1712
19696 [기타] 역사적으로 튀르키예가 한국더러 ‘형제의 나라’라… (21) 관심병자 04-30 3042
19695 [한국사] 우리나라가 한번도 외국을 침공하지 않았다는 사람… (15) 천의무봉 04-23 3041
19694 [한국사] "책보고"같은 유투버들 영상내용을 신뢰하는 분들께 (13) 하이시윤 04-23 1971
19693 [기타] 한국의 다양한 보검들 관심병자 04-22 1859
19692 [한국사] 조선과 명나라가 삭제한 고려의 진동행성(鎭東行省) … (1) 구르뫼 04-19 2553
19691 [중국] 한국사는 중국인 친구가 많은데,,, (10) 살강살강 04-15 3329
19690 [한국사] 고구려 장안성,동황성 위치 지도 (14) 파스크란 04-12 2235
19689 [기타] 실록에서 찾아낸 아무도 몰랐던 황희 정승의 진짜 모… 관심병자 04-02 2320
19688 [한국사] 지도로 보는 고조선 기자국 위만국 한사군 위치(윤내… (1) 하이시윤 03-26 2175
19687 [한국사] 기자동래설ㅡ종합 (5) 하이시윤 03-24 1433
19686 [한국사] 기자동래설ㅡ윤내현 기자신고 요약 하이시윤 03-24 1138
19685 [한국사] 기자동래설ㅡ긍정설 하이시윤 03-24 939
19684 [한국사] 기자동래설ㅡ문헌기록과 부정설 하이시윤 03-24 93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