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10-27 03:19
[한국사] 장희빈과 개혁성
 글쓴이 : 트렌드
조회 : 1,185  

사극을 보면 장희빈은
악녀로 나오고 그  반대 세력 노론은
깨끗하고 개혁적으로 비춰지지만
사실은 정반대..
기사환국으로 살아난 상공업자 부농등이
지지하는 장희빈은 다음 환국에서
철저히 제거됨
사극을 보면서 그년잘죽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조선후기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른
신흥 상공업 부농계층의 개혁열망은
집권보수 세력인 노론에 의해서
철저히 무시됨..
개인적으로는 장희빈이 악녀일지는  모르지만
크게보면 시대의 변화를 상징하는 인물이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국산아몬드 19-10-27 10:59
   
노론은 영조 재위 52년간을 장기집권한 세력입니다.
정당정치를 완전 무력화시킨 세력이죠.
탕평이라는 미명하에 그 장기집권을 허락한 왕이 영조입니다
그때문에 세도정치란게 생겨나 버렸죠

정조가 새로운 신진세력을 등용히려 했지만 실패했죠. 노론세상이었으니까요.

본의아니게 조선멸망의 단초를 제공한건 영조입니다
     
mymiky 19-10-27 13:13
   
노론의 단독 집권은 영조 30년 부터~ 죽기 전까지 약  20년정도 입니다.
50년은 과장되었습니다.

그 이전엔 노.소론이 공동집권 하거나..
정조때는 시파와 남인과 동거했죠.

정조 사후..어린 순조를 대신해 잠시 정순왕후 시기ㅡ벽파가 집권했다가,

순조의 장인 김조순이 정순왕후 세력을 밀어내고, 시파가 권력을 잡았으며

순조 32부터~ 흥선대원군이 등장하기까지..

순조의 처남인 김유근이
막후에서 영향력을 생사하던 김조순과 달리.. 그는 군국사무처를 관장하며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며.. 이 시기를 안동김씨 집권기간이라 합니다.
          
국산아몬드 19-10-27 14:14
   
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C%84%A0_%EC%98%81%EC%A1%B0#%ED%83%95%ED%8F%89%EC%B1%85

영조는 등극(1724년)하자마자 한때 노론 정권을 수립했으나 소론 일부도 중용한다. 만인의 임금이 되고 싶었던 그는 1727년 노론의 강경파를 추방하고(→정미환국), 이후 양 파를 고르게 등용함으로써 탕평책을 기본 정책으로 삼아 당쟁의 격화를 막았다.

그러나 정미환국은 일시적인 것이었을 뿐 오래 가지 못했다. 왕의 마음은 선대 임금인 경종 시절부터 자신을 목숨 걸고 편을 들었던 노론에게 가 있었고, 결국 소론은 정권을 잡았어도 이인좌의 난과 계속 된 역모로 기세를 펴지 못했다.

--------------------------------------------------------------------
표면적으로야 소론이 일시 정권을 장악한 적도 있지만 영조의 마음은 노론에게만 가 있었죠
정조 재위시절에는 이미 노론 세력이 조선 8도를 덮어 정조조차도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명군이었던 영조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조선의 입장에서 볼때 노론의 장기집권은 불운이었습니다
               
mymiky 19-10-27 14:33
   
영조의 성격적 약점이랄까요?
영조는 예민하고,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였는데

타고난 기질도 있을거고..
양육 과정에서 후천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영조가 일생동안 히스테리 부린 주제가

(생모가 미천하다는 것 + 경종을 독살하고 왕이 되었다는 주변의 수근거림) 입니다.

왕자 시절 부터.. 뒷배가 되어 주었던 세력들을 무시하기도 어려웠겠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좋고 /싫음 호불호가 분명했던 성격적 약점이.. 더 해졌을 것입니다.
mymiky 19-10-27 13:26
   
장희빈이 악녀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왕비와 희빈은,
자신들의 입지와 파벌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최선을 다했던 것일뿐..

요즘엔.. 숙종이야말로, 옴므파탈로 해석하는게 더 정확한 것입니다.
그의 여인들은 정치적 쓰임을 다하면... 남편한테 이런 저런 이유로 팽 ㅡ 당한것이죠..

장희빈의 악녀 이미지는.. 조선 후기에
한글소설 (인현왕후전)이 백성들 사이에서 유행했기 때문이죠.

그러나..인현왕후전은 장희빈의 사후.. 80년은 지나서 나온 책이고.

작가가 미상이지만
서인이나 인현왕후에 긍정적으로 쓰여진걸 생각해볼때.. 서인 쪽과 가까웠던 인물이라 추측됩니다.

또 하나 더..

서인출신 김만중의 (사씨남정기)란 책도 있는데.. 첩이 정실을 쫒아내는 내용인데요..
결국 남편은 정실부인에게 돌아오고.. 악독한 첩은 천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 스토리죠.

백성들은... 이런 책들의 영향으로..
인간 장희빈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지만..책속의 악녀의 이미지 그대로 그녀를 상상했고..

현대엔.. tv 사극 드라마들이...정사가 아닌 소설 인현왕후전을 토대로 ㅡ

악독하고 표독한 장희빈를 표현했기에..
대중들은 악녀의 표본이라 여기게 된 것입니다.
방랑기사 19-10-27 19:57
   
양반과 금력을 바탕으로 한 중인과의 계급투쟁입니다. 진짜 나쁜놈은 숙종이죠
방랑기사 19-10-27 19:58
   
장희빈 아버지가 조선제일의 부자이며 역관입니다.
     
mymiky 19-10-27 20:13
   
장희빈의 집안이 대대로 역관이라..
상업에 종사하는 친인척이 많았는데...

사실 아버지는 걍.. 평범한 역관이였고 일찍 죽었습니다...

아버지 사촌이자.. 희빈의 당숙이 되는 장형이란 사람이 갑부였습니다.

일찍히.. 장형은 가문의 입지를 높이고.. 왕족들과 인맥을 쌓으려고
자기 딸이자..희빈의 6촌 언니를 대왕대비의 지밀궁녀로 보냈었고.

장희빈도 그런 연줄로..  장렬왕후를 모시는 나인이 되었죠.

숙종은 할머니에게 매일 문안인사를 다니다가...

자기 또래인 예쁘장한 장옥정을 눈여겨 보았고
첫 왕비가 천연두로 죽자.. 홀아비가 된 숙종은

조모 장렬왕후의 허락하에 ... 장씨에게 승은을 내립니다.

그러나.. 자신처럼 서인 명문가에서 새 며느리를 보고 싶었던
숙종 엄마가 승은 궁녀였던 장옥정을 궁에서 내쫒아버리죠ㅡ

그 이후.. 숙종은 정략 결혼을 인현왕후와 하게 되구요.

** 사실.. 인현왕후보다 장희빈이 ( 신분을 떠나서)

숙종을 더 먼저 만났고..더 오래 알았으며.. 후계자까지 낳아준 진정한 의미의 아내였습니다.
방랑기사 19-10-27 20:30
   
제가 잘못 알았네요
 
 
Total 18,5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6586
18545 [중국] 인도네시아 의복 문화는 사실 중국 문화 즈비즈다 11-13 307
18544 [중국] 시진핑 들어 꽃피우는 찬란한 중국 문화 인정해주자.… (2) artn 11-13 525
18543 [기타] 한국 1800년대 역사 사진 / 조선 시대 사진 관심병자 11-13 561
18542 [한국사] 대한민국은 역사 내전 중인가? (3) 보리스진 11-13 406
18541 [한국사] 예쁘고 고급스런 아동용 한복 mymiky 11-13 359
18540 [한국사] 고려시대 길거리 음식 mymiky 11-13 419
18539 [한국사] 한국의 언어,문화는 인도 드라비다족과 유사.. 중국… 조지아나 11-12 848
18538 [한국사] 조선시대 신문 [조보] 국가지정 문화재 된다 mymiky 11-12 238
18537 [일본] 아베 똘만이 쓰가야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동창이 밝… artn 11-12 215
18536 [중국] 속국 좋아하고 자빠졌네~ 떡국은 먹어봤냐 ? 한류 문… (5) artn 11-12 663
18535 [다문화] [웃긴점] '한푸'의 정의 (3) 떡국 11-11 645
18534 [한국사] [쓸모없는 에세이] 멋진 스타일의 옷 - 철릭 (1) 떡국 11-11 321
18533 [기타] 한국의 갓 관심병자 11-11 578
18532 [한국사] 고대 일본 씨족 중 한국계 26%..백제계 압도적 (3) 스파게티 11-11 456
18531 [북한] 남북통일하는데에 중국의 방해가 클까요?? (2) 콜리 11-11 437
18530 [기타] 중국 관복? (3) 관심병자 11-11 652
18529 [기타] 한복의 기원은 북방 복식입니다 (4) 관심병자 11-10 865
18528 [한국사] 중국의 한복공정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블로그… (2) alskla9 11-10 721
18527 [기타] 식민 지배를 유도한 암군 VS 개혁군주, 고종은 대체 … (3) 관심병자 11-10 371
18526 [몽골] 동북아시아인 유전자의 비밀 흉노에서 찾았다 (4) mymiky 11-09 1283
18525 [중국] 중국 전통복 패션쇼에서 한복 등장 (3) mymiky 11-09 886
18524 [중국] 하룻 강아지 중국 범 한국 무서운줄 모른다 (4) artn 11-09 796
18523 [한국사] 한국 고대복식의 스키타이 복식 유래설에 대한 논문 (9) 예왕지인 11-08 970
18522 [한국사] 금관가야 복식 대한 논문 (3) 예왕지인 11-08 442
18521 [한국사] 조선과 명나라 의복이 비슷해 보이는 이유 (2) mymiky 11-08 507
18520 [한국사] 고려양(한복) 관련 중국 기록 (4) 감방친구 11-08 473
18519 [중국] [중국 바이두] 명나라 갓 모양 모자는 원나라에서 왔… (5) 예왕지인 11-08 61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