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6-26 00:02
[일본] 일본 오사카서 교포 모녀 잔인하게 피살…누가, 왜?
 글쓴이 :
조회 : 4,220  

일본 오사카(大板)에서 재일교포 모녀가 예리한 흉기에 잔인하게 살해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사카 경찰은 25일 한국 국적의 김옥향(61·주부)씨와 그의 둘째딸 김유미(27·회사원)씨가 오사카 시내 히라노(平野)구 카미키타(加美北)의 7층짜리 아파트 2층 자택에서 온몸을 흉기에 찔리고 베인 채 숨져 있는 것을 이날 새벽 1시쯤 외출에서 돌아온 큰딸(28)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숨진 김옥향씨 모녀가 살던 집. /마이니치신문 캡처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모녀는 모두 평상복 차림이었으며, 모친 김씨는 안방에서 옆으로, 딸은 부엌에서 천정을 바라보는 자세로 쓰러져 있었다. 집 바닥에는 이들이 흘린 피가 흥건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장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상처의 형태로 미뤄 이들이 회칼이나 소형 나이프에 의해 살해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팔에는 흉기를 든 상대방에게 저항하다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상처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각 등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후 이들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세 모녀는 이곳에서만 수 십 년째 살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유미씨와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40대 여성 동료는 "유미는 월급을 모두 엄마에 맡길 정도로 엄마를 사랑했던 아이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눈에 띄는 침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베란다의 창문도 잠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큰딸은 경찰 조사에서 "귀가 당시 현관 문이 열려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 처리를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한 현지 경찰은 "(김씨의 큰딸이 외출한 직후인) 24일 오전 8시45분쯤 김씨의 집에서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을 확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또 일단 이번 사건이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피해자들의 지인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ㅡㅡㅡ 11-06-26 00:21
   
한국외교부에서 얼마나 국민의 생명과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는지 두고보겠다!
쓰레기 외교부외교 공무원 년놈 들,,,
     
헛소리그만 11-07-03 15:32
   
필리핀쓰레기한테 한국여성 13세 강수연양이 15방 맞고 죽었는대 좌파쓰레기들은 입쳐닫고 아무말 1마미도 조차 안하고있다

좌파쓰레기들아 필리핀정부에 이렇게 대고 소리쳐라 필리핀 대통령보고 강수연양 가족한테 사과 사죄를 하라고 아유 징그러워 빨갱이들 일본한테만 사과를 하라고 헛소리나 잘하면서 불법체류외국인 필리핀쓰레기한테 칼맞고 죽은 강수연양 사건은 철저하게 외면하다니

효선이 미선이가 불법체류자가 모는 차에 치어 죽었다면 철저히 모른척 했겠지
불쌍한교포… 11-06-26 01:36
   
일본에서 저런일 겪으며 살라면 차라리 한국에 오세요 ㅠㅠ
taea 11-06-26 15:12
   
일본은 쥐도새도 모르게 살인이 심하죠.. 거기에 경찰마저도
통일한국 11-06-26 15:31
   
미국인이 해외에서 피살되면 미국은 어떻게 하나요..?

자국민 보호를 철저히 한다고 들었는데...
깨스맨 11-06-27 06:40
   
재일교포은 몇세대째 차별과 멸시를 왜 그리 일본에서 산다고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귀국하거나 아니면 호주나 캐나다같은 3국으로 재이민가라.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04
2746 [다문화] 독일 다문화에 대한 해외반응 (3) 적색츄리닝 04-26 2549
2745 [중국] 이책 읽어보신분계십니까??? (1) 삼촌왔따 04-26 2765
2744 [다문화] 다문화반에 현명한 의견있는분? (4) 진실을향해 04-26 2131
2743 [다문화] 다문화가정에 장애아 출산률 높은 이유 중의 하나~ (3) 내셔널헬쓰 04-26 3546
2742 아고라 다문화반대청원 (2) 개떠롸이 04-26 2280
2741 [중국] 진태하박사 강의 (한자는 우리글이다.) 夷 (16) 가샣이 04-26 3621
2740 [다문화] 시정돼야 할 다문화가정 지원제도 (2) 적색츄리닝 04-26 3122
2739 [다문화] [자동재생] 이권단체 대표 김해성 먹사 (4) 적색츄리닝 04-25 2630
2738 [중국] [펌]편의점 사건은 무조건 한국 여자애 잘못이다!(CN) (11) 유자차 04-25 4010
2737 [중국] 중국 식인문화라고 하든데 이거 중국사람 맞나요?? (8) 나는백조다 04-25 2991
2736 [다문화] [기타]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 월하낭인 04-25 2525
2735 [다문화] 사실 다문화는 여성들만 받아들이면 좋을거 같아요. (2) 일본녀짱 04-25 2532
2734 [다문화] 중앙일보가 가상의 단체까지 동원한거구만요 (2) 내셔널헬쓰 04-25 2991
2733 [중국] 한국과 일본에서 중국인의 범죄비율?? (1) 코치 04-25 3068
2732 [중국] 한 조선족의 글 (9) 베리알 04-25 4376
2731 [일본] (펌) 한국정부는 동해/일본해 병기 주장을 폐기하고,… (5) 통일하고파 04-25 3030
2730 [필리핀] 강간 매 3시간마다, 살인은 1시간 30분마다 (6) 내셔널헬쓰 04-24 4503
2729 [기타] 군중심리관점의 한국 떵남화조작 고찰. (2) fuckengel 04-23 3279
2728 [북한] 남북 탐구생활 (9) 적색츄리닝 04-23 3075
2727 [다문화] 저출산 노령화 및 다문화(외국인 유입)에 대한 경제… (4) 81mOP 04-23 3590
2726 [통일] 다문화쟁이들 봐라!! 2천년전 만주의 부여인과 현대… (5) 눈찢어진애 04-23 3311
2725 [일본] 일본대학 교수와 이야기 하다 멘탈붕괴....7-2 (3) 바람꽃 04-23 3290
2724 [북한] 환빠들은 조선 후기 산둥반도까지 처먹었다는데.. (13) 깔까리 04-22 3474
2723 [기타] 당태종과 연개소문 (4) 붉은kkk 04-22 4623
2722 [일본] 일본 대학교수와 이야기하다 맨탈 붕괴... 7 (15) 바람꽃 04-22 3928
2721 [일본] 독도, 일본 지도에는 없다!! (한국인 교양 필수!!) (5) 어리별이 04-22 3214
2720 [기타] 슈퍼파리약님 (2) 大민족주의 04-21 2553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