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8-19 23:38
[한국사] 식민지 근대화론 진화
 글쓴이 : 솔루나
조회 : 2,494  

https://www.youtube.com/watch?v=NqTGSbRZ0Lg&lc=z22lgd1ieyn5utbqn04t1aokgsn53opccpbq3o0xsm2hbk0h00410.1566224102934880

살다살다 식민지근대화론은 들어봤는데
식민지되지 전부터 근대화가 일본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1910년 이후가 아닌 이전인 조선과 대한제국의 근대화가 일본에 의해 이뤄졌대요 ㅋㅋ
blake griffin 이사람인데 신기하네여.
궁금하신분들 한번 봐보세여, , 주인장 댓글에 더보기 눌러보면 나옵니다. ㅎㅎ
신기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떡국 19-08-20 00:17
   
소개해 주신 걸 대충 보니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반일종족주의 보고 분탕질 치는 모습이 보이네요.
기가 찹니다.
     
솔루나 19-08-20 00:22
   
논문 소스를 알려줘도 이해를 못하네여 불쌍... ㅉㅉ
mymiky 19-08-20 04:56
   
<<<괜히.. 구독율 올려주게.. 링크는 걸지 마시죠...
님이 본의아니게.. 홍보해 주는 꼴이 되잖아요ㅡ.ㅡ;;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갑오개혁(1895)이 일본의 입김으로 된거라서 그런 주장을 하는거 같은데요..

갑오왜란으로 경복궁을 침범한 일본이 국왕부부를 잡고서,
내각을 개화파들로 바꾼 사건을 갑오개혁인데

겉으로 보면.. 개혁이 동시에

조금씩 내부적으로  일본이 조선에서 이권을 챙기면서
점차 뜯어먹는.. 보호국을 거쳐 식민지로 조금씩 변화해가는 그런 과정들 속에 있는걸
총체적으로 봐야지.. 단면만 봐서는 안될겁니다.

참고로.. 얼마전에 끝난 동학혁명을 다룬 드라마 녹두꽃을 보셨다면... 아실겁니다.
딱 그 시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였으니...
비좀와라 19-08-20 11:19
   
김구 이승만 김일성의 공통점은 해외파라는 것이죠.

당시에 거의 모든 독립투사들 이거나 독립세력은 해외에 있었죠.

김일성은 소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국내파들을 숙청하고 정권을 잡았는데 이는 공산체제라서 가능한 일이었죠.

하지만 남쪽에 정주한 김구나 이승만은 민주주의 체제라 국내파를 숙청하지를 못한거죠.

적어도 남한의 진보세력이거나 남노당 등의 세력은 친일파라는 것이 팩트죠. 이걸 우파나 민족주의 진영에서 유연하게 적응 할려고 하는데 진보나 좌파에서 지랄을 하니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적용하면 저들은 모두 친일파 내지는 친일부역자라는 것이죠.

프랑스도 드골은 해외파고 나치 부역자라 처벌을 받던 사람들은 비시정권의 국내파 입니다.
     
쉿뜨 19-08-20 13:27
   
45년 이후 한국의 백색테러 혹은 미심적은 의문사에 죽은 고위 정치가만 몇명인데...

어처구니 없는 소릴 하시는군요.


적어도 남한의 진보세력이거나 남노당 등의 세력은 친일파라는 것이 팩트죠. < 이거는 무슨 말입니까? 이유도 명분도 없이 말하면 전부인거죠?

조봉암, 여운형, 조동호, 박열, 김원봉 같은 사람이 친일?


심지어 건준에는 안재홍이나 조만식 같은 우파분들도 계셨습니다.


물어봅시다.
친일부역자 1호 박흥식이 누가 풀어줬습니까?

그 어려웠던 일제 하에서 이 겨레의 상권을 수호했고 민족자본 육성의 기수로서 한민족의 긍지와 명예를 떨쳤다. 그러므로 친일파로서의 기소사실은 편파적이었다.

이게 반민특위 재판부의 판결문입니다.
기도 안차는 판결문 이지만 이게 민족주의 우파라는 사람들이 했다는게 이해할수 없는 판결이죠. 개도 웃겠네요;


반민특위 누가 해산했죠?


유연한 해석은 해방될지 몰랐으니 친일을 해도 무죄다. 아니면 다 조금씩 잘못이니 있으니 그냥 넘어가자?


비시정권의 최고 책임자가 1차대전 전쟁 영웅인거는 알고 계신가?


친일파에 대한 유연한 해석은 적어도 반민특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친일 부역자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과 독립운동가에 대한 합당한 처우와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졌을때만 가능합니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빌어먹는다는 소릴 듣는 지금은 그런 유연한 생각이 불가능 하다고요.
     
사바나 19-08-20 16:35
   
물귀신도 이런 귀신이 없네 ㅋㅋㅋㅋ
푸른마나 19-08-21 00:55
   
내용 보고 있는데 식민지 근대화론?? 이런내용 전혀 없는데요... 
반공과친미 뿌리가 친일파라고 하는군요...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하네요...
이회창 아버지가 일제시대때 검사시보였는데 이 검사시보라는게 독립투사 잡아오는 사람이라는 얘기가 나오네요...이 검사시보가 독립하자마자 검사로 진급했다고 하네요.. 사실인지는 모르지만요...
대충의 내용이 제가 아는 내용중에 맞는내용도 나오고 하는거 보면 대부분이 사실인거 같은데요...

아무리 봐도 이 동영상만 보면 친일파가 살아남은게 이승만 권력욕때문이라는 이승만 욕하는내용이네요..
마지막으로 지금 친일파들이 친일발언하는게 과거청산을 제대로 못해서 겁대가리 상실한거라고 말하네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역사적으로 친일인명사전을 만들어서 교육을 통해서라도 올바른 정기를 잡아야 된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괜찮은 역사학자같은데요...
     
솔루나 19-08-22 12:49
   
저 댓글중에 그런 인간이 있읍니다.
개소리전문 19-08-21 22:15
   
전 세계가 근대화 되고 있는 시대였는데 그게 전부 일본 덕?
근대 기술을 전부 일본이 발명했다면 인정.
토마스베델 20-03-20 23:04
   
토왜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61 [한국사] 윤내현교수 (4) 하이시윤 03-03 1000
5060 [한국사] 김정민이는 애초에 역사학 논문하나없이 (4) 하이시윤 03-03 1041
5059 [한국사] 사이비역사학자 김정민 (15) 하이시윤 03-03 1279
5058 [한국사] 김정민 박사, 책보고와 인터뷰 ㅣ한국사의 혁명 2인 (13) 파스크란 02-23 1991
5057 [한국사] 파스크란님의 글이 역사학 글이 안되는 이유 (27) 하이시윤 02-20 1097
5056 [한국사] 운남 대리국이 후백제였다 (2) 파스크란 02-20 1495
5055 [한국사] 등주(登州),청주(靑州)만 찾아도 고려의 산동 강역을 … (15) 파스크란 02-20 1338
5054 [한국사] 역사관련 자료를 찾을때 유용한 사이트 모음 (4) 파스크란 02-19 967
5053 [한국사] 축의 시대 (2) 하이시윤 02-19 900
5052 [한국사] 고구려인의 재산목록 1호는 수레였다 (1) 하이시윤 02-19 988
5051 [한국사] 강소성 양주 고려 왕성과 그 영토 (3) 파스크란 02-19 936
5050 [한국사] 송나라 고지도에 나타난 고려 서북계 (1) 하이시윤 02-19 1077
5049 [한국사] 유사사학의 신종 수법 (44) 위구르 02-19 917
5048 [한국사] "환빠" vs 기존주류학계 이라는 대립구도의 문제점 (49) 하이시윤 02-18 955
5047 [한국사] 한국사=한민족사 (10) 하이시윤 02-18 759
5046 [한국사] 세계4대평원 중 하나인 만주의 동북평원을 기반으로 … 하이시윤 02-18 950
5045 [한국사] 고려 태조의 본명 왕봉규, 그는 신라천주절도사였다 (97) 파스크란 01-19 3672
5044 [한국사]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터를 돌려보기 (56) 파스크란 01-17 2286
5043 [한국사] 삼국사기에 기록된 광활한 신라영토 부여족 01-13 2029
5042 [한국사] 역사왜곡 적극 대응한다더니.. 위안부 내용 역사교과… (18) 천의무봉 01-12 1241
5041 [한국사] 구한말 식사량 (3) 천의무봉 01-07 1663
5040 [한국사] 고구려 요동성 찾기 놀이 (19) 파스크란 01-04 1888
5039 [한국사] 연개소문 무덤찾기 놀이 (7) 파스크란 01-03 1793
5038 [한국사]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 침구에 대한 고찰 파스크란 01-02 1010
5037 [한국사] 대청광여도 (고지도 해석 영상) (4) 파스크란 01-01 1284
5036 [한국사] 17분 요약, 지금껏 속았던, 낙랑군(한사군), 대방위치 (24) 파스크란 12-28 1813
5035 [한국사] 왜 한사군 내지 한의 군현 위치가 요동반도여야 타당… (4) 윈도우폰 12-24 148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