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통계마당이라는 그룹에 통계학을 하시는 분들의 말이 있길래 캡쳐해 봤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우연은 다음과 같이 주장을 하는데
(1) 내가 통계학으로 광산인부들 임금을 분석해 봤다.
(2) 그 결과 일본인 노동자들과 조센징 노동자들은 차별이 없더라.
라는 건데, 이 내용을 다룬 이우연의 논문에 사용된 통계분석 결과를 보면
(2)번의 결론은 완전히 엉터리라는 것.
실제 통계 해석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일본인 노동자는 연령, 근속년수에 따라 임금이 올라가면서 적절하게 받았다.
(B) 조선인 노동자는 연령, 근속년수가 올라가도 임금상승은 없었다.
즉 이 해석결과에 따르면, 조선인 노동자는 "차별을 받았다"는 것이 입증됩니다.
그리고, 사용된 통계 데이타로 수립한 통계모형 자체가, 통계전공자들의 시각으로는 신뢰도가 굉장히 낮은 것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군요... 통계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R스퀘어 파라미터가 0.2로 매우 낮기 때문에 신뢰도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런데 이우연은 거꾸로 차별은 없었다.. 조센징은 밥을 많이 먹다 보니 일본인과 동일한 밥을 주니까 부족하다고 징징댄다 이런 망발을 하고 다니고 있죠.
결론적으로 학자로서의 기본 자체가 안 되어 있는 순 엉터리라는 것...
통계자료 해석결과를 속여서 발표....
(황우석이 데이타 조작한 것과 동급이라고 봐도 될 것 같군요.)
참고로 이우연은 이렇게 생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