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8-12 18:45
[기타] 2002 월드컵때 붉은악마가 치우천왕이라는거 아셨던분?
 글쓴이 : 밤부
조회 : 3,066  

10.PNG


9.PNG

제가 구독해놓은 유튜버중에 BJ한나라는 사람이 있는데
치우라는 게임이 뭔데 한나가 광고하지? 하고 찾아보다가 알게된 사실입니다

2002 월드컵 때 한국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붉은 악마가 치우천왕이라고 하더라고요
왜 치우천왕을 썼는지 알아보니
치우천왕이 전쟁의 신이었고, 용맹하고 늘 이겼기때문에
지지않고 늘 이기자는 뜻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른 부가설명은 한나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기승전결이 아닌 결만 설명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이죠
밑에 링크 공유 해드립니다ㅋ

https://youtu.be/aYnjEiLd8nI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난나야 19-08-12 19:27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대 놓고 광고하는 글은 아니네요~~~
투완나YTC 19-08-12 23:15
   
치우천왕 논란 많은디
밑져야본전 19-08-13 01:00
   
저 알았음. 그리고 중앙대 과잠바에 있는 문양도 치우천왕아님?
ZzipYo 19-08-13 10:48
   
저도 알았음.
그 당시에 축구에 관심있던 분들은 거의 아실듯요.
그 당시에는 축구 관련 별 어줍잖은 소재로도 티비에서 다뤘으니까요.ㅋ
지금 생각하면 지금 우리가 비웃는 중국 축구관련 방송이 그때 우리나라에서 행해졌었지 싶음
sw5113 19-08-13 13:35
   
악마인줄 알고 걱정했는데 다행임.
winston 19-08-13 13:37
   
이현세 만화만 봤어도 알거임
SHIPYARD 19-08-13 15:16
   
이우혁 작가 치우천왕기도  있어서..ㅎ
멸망의징조 19-08-13 20:59
   
치우는 묘족의 신화인데 왜 가져와서 환뽕들만 기뻐하는지
     
MaxiRobes 19-08-14 09:29
   
?
치우천왕이 활약한 무대가 어딘지는 알고 말하는거냐?
일본이 백인이란말 믿는 사람이냐?
     
구름위하늘 19-08-14 14:25
   
치우는 동북아 지역의 공통(?) 신화 입니다.
중국도 전쟁의 신으로 관우를 많이 모시지만,
치우도 꽤 인기있는 신입니다.

묘족은 그를 조상신으로 모실 뿐이죠.
중국인도 그를 전쟁신으로 모시며, 치우에 대한 제사를 올리는 이야기는 사기에서도 나옵니다.

치우가 동이족이냐 묘족이냐는 구려 또는 구이를 어떻게 상정하냐에 따라서 의견이 갈리겠죠.
magic 19-08-18 00:56
   
동두철액(구리 머리에 쇠이마 - 아마 투구였을 듯)로 불리었던 치우천왕.  --- 2002년에 붉은 악마가 치우천왕을 의미했다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었나요?  하지만 저 도깨비 문양이랑 치우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게 불만입니다.
토마스베델 20-03-20 23:13
   
토왜들이 환빠프레임으로 퇴색시켰지만 중요한 연구대상 입니다.
 
 
Total 19,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24
19953 [한국사] 요즘 역사 컨텐츠를 많이 보면서 깨닭는 것 ( 사이비 … (3) 아비바스 04-01 496
19952 [한국사] 동아게에서 역사글 관련 글 볼때마다 느낀 것 (5) 아비바스 04-01 360
19951 [한국사] 묘제로 본 고대 우리 민족과 이웃 민족 (5) 윈도우폰 03-31 616
19950 [한국사] 역사학자 돌려까기^^ 윈도우폰 03-30 415
19949 [한국사] 우리 고대사 #7 : 맥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651
1994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2 : 한민족과 재가승 윈도우폰 03-22 543
19947 [한국사] 우리 고대사 #11 : 한반도의 왜(倭) 윈도우폰 03-22 515
19946 [한국사] 우리 고대사 #10 : 진국의 한(韓)족 윈도우폰 03-22 545
19945 [한국사] 우리 고대사 #9 : 고조선 유민과 신라 윈도우폰 03-22 406
19944 [한국사] 우리 고대사 #8 : 고조선의 이동 윈도우폰 03-22 485
19943 [한국사] 우리 고대사 #6 : 예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385
19942 [한국사] 우리 고대사 #5 : 맥족과 예족 윈도우폰 03-22 460
19941 [한국사] 우리 고대사 #4 : 단군조선과 토템 윈도우폰 03-22 369
19940 [한국사] 우리 고대사 #3 : 홍산문화와 적봉지역 주민 윈도우폰 03-22 464
19939 [한국사] 우리 고대사 #2 : 하화족과 동이족 윈도우폰 03-22 271
1993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 : 우리 민족의 조상 윈도우폰 03-22 460
19937 [한국사] 《인류와 한국조선의 변천사 - 한경대전》 (1) 에피소드 03-21 277
19936 [한국사] 아래 지도에 대한 내 관점... 고조선 중심의 열국시대… (5) 윈도우폰 03-21 557
19935 [한국사] 위만조선 시기 판도 (2) 위구르 03-20 409
19934 [한국사] 우리는 동이가 아니다. (2) 윈도우폰 03-19 768
19933 [한국사] 2022년 고고학계의 경주 월성 발굴조사 보고서 (6) 홈사피엔스 03-19 480
19932 [한국사] 삼국사기 이해 (1)신라사 (7) 홈사피엔스 03-16 873
19931 [한국사] 《(고)조선의 "가르침"과 직접민주주의 "국민의원"》 에피소드 03-14 423
19930 [한국사] 《고구려 최초의 이름은 '홀본(일본)' 이다》 에피소드 03-14 656
19929 [중국] 대륙계보? 아랫글 관련... (6) 윈도우폰 03-11 734
19928 [한국사] 《안문관,연운16주,송나라.. 화하족 관점 대륙계보》 에피소드 03-09 799
19927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2) 외계인7 03-09 5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