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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1 18:15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아직도 일제가 심어놓은 족쇄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역사
 글쓴이 : 스리랑
조회 : 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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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산동반도, 황하, 만주 대륙 등에서 살았던 사람이나 이곳을 여행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 광활한 대지가 한민족의 고대사와 민족혼의 뿌리를 간직한 곳임을 확신할 것이다.



그곳에는 민족정기 부활의 영감을 강렬히 불러일으키는 한민족의 고강高强했던 옛 모습과 신교 제사 문화의 자취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 많이 있다.


만주의 들녘에서 일하는 농부들은 요즘도 “밭에서 고대의 유물이 나왔다는 정보가 입수되는 즉시 중국 정부에서 이를 싹 쓸어 가고 유적은 도로 덮어 버린다”라고 증언한다.

그러나 한반도 북녘의 대동강도 구경해 보지 못한 광복 이후의 젊은 세대에게 만주는 단지 망각의 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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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독倭毒과 중독中毒과 양독洋毒에 찌들어 왜곡·굴절된 정신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요즘의 역사학자들은 이런 사실을 외면한다. 그리하여 뿌리는 싹둑 잘라버리고 줄기와 가지만 가지고 민족사의 근원을 들먹이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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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시조 단군왕검은 배달국 말기인 신묘辛卯(BCE 2370)년 5월 2일에 박달나무가 우거진 숲[壇樹]에서 탄생하셨다. 14세 되던 갑진甲辰(BCE 2357)년에 웅씨왕에게 비왕裨王(=부왕)으로 임명받고 24년간 ‘대읍국大邑國’의 국사를 섭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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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되던 무진成辰(BCE 2333)년에 웅씨왕이 전사하자 ‘단국檀國’ 에서 귀국하여 아사달에서 제위에 오르셨다. 그 후 배달국 말기의 혼란을 바로잡고 분열되어 있던 구환족九桓族을 하나로 통일하였다.(『단군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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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은 환국과 배달의 정통 정신을 계승하여 옛 신시神市의 신교神敎정신을 크게 부흥시킨 분이다. 이 신교문화는 한민족 고대 문화와 사상의 총 결정체로서, 고조선의 정치제도, 종교, 경제, 풍속, 지리와 당시 동북아 국제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이다.


초대 단군왕검은 비서갑斐西岬에 사는 하백河伯의 따님[雒嬪]과 혼인하여 부루夫婁·부소夫蘇· 부우夫虞·부여夫餘 네 아들을 두었다. 단군은 배달의 ‘삼신 세계관’을 근거로 한 신교의 정치조직을 계승하여 7대 명신名臣인 삼선三仙·사령四靈을 보좌관으로 두고 인간사를 다스리는 366사事를 맡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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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단군왕검이 통치하던 시기에 특기할 만한 사건이 있었다.


시기는 조금 다르지만 노아의 대홍수처럼 단군이 87세 되시던 정사丁巳(BCE  2284)년에 동방에도 대홍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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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범람한 다음 해인 무오년 7월 5일, 단군왕검은 운사雲師로 하여금 강화도 전등산에 삼랑성三郞城을 축조하게 하고 마리산에 제천단(참성단)을 쌓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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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신유(BCE 2280)년에 단군은 친히 강화도 마리산에 올라 상제님께 천제를 지냈다.(『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



이 동방의 9년 대홍수 사건은 중국 고대의 첫 왕조인 하夏나라의 개국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당시 요堯와 순舜이 9년간 계속된 대홍수로 말미암아 전전긍긍할 무렵, 동방 조선의 천자 단군왕검은 104세 되시던 갑술(BCE 2267)년에 태자 부루를 중국 양자강 남방에 있는 도산塗山에 파견하여 회의를 주재토록 하고 단군조선의 제후 순임금이 보낸 우禹에게 ‘오행치수五行治水의 비법’을 전수하게 하셨다(『단군세기』;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 『오월춘추』; 『역대신선통감』; 『묵자』; 『응제시주』; 『동사강목』; 『대한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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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임금이 이 오행치수법으로 홍수를 다스려 민심을 얻고 하나라를 열었으니, 단군조선이 하나라 개국에 큰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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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천자를 알현한 순임금


단군조선 시대는 삼신 사상의 신교문화로 동아시아 대륙을 위세 당당하게 통치하던 동이족의 전성기였다. 고대 사서에는 하나라와 상(은)나라·주周나라 등에서 사절을 보내 정기적으로 조공을 바친 기록이 여러 차례 나타난다.(『단군세기』; 『규원사화』)



인류 문화사상 백성을 가장 도덕적으로 다스렸다는 요堯·순舜 정권도 사실은 동방 단군조선 문화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를 보면 요임금(BCE 2357~2258) 말기에 덕이 쇠하여 부족 간에 영토 분쟁이 그치지 않자 단군왕검께서 순舜에게 명하여 영토를 나누어 다스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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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에도 순임금이 동쪽으로 순행하여 산천에 제사 지내고 ‘동방의 임금님’을 뵈었다는 뜻인 “동순대종東巡岱宗, 사근동후肆覲東后”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것은 순임금이 섭정을 처음 맡은 그 해(BCE 2285년, 순은 28년간 섭정 재위 BCE 2255~2208) 2월에 동방을 순행하며 신교문화의 풍속에 따라 차례로 천신과 산천에 제사를 지내고 동방의 군장이신 조선의 단군 왕검을 찾아뵈었다[肆覲東后]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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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자전』에서는 ‘근觀’을 ‘하현상下見上’ 즉 아랫사람이 윗분을 뵙는 것이라 설명한다. 또 ‘후后’는 ‘군주君主’를 지칭하는 말’이라 밝히고 있다.


중국의 정사 ‘이십오사二十五史’의 첫머리인 사마천의 『사기』 「오제본기五帝本紀」에도 이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순임금이 단군조선 중앙 정부의 승인을 받아 요임금으로  부터 통치권을 계승한 첫해 2월에 동방의 군장君長께 인사를 드리러 왔음을 기록한 것이다.


그래서 『사기』 「오제본기」에는 “동방의 군주를 만나 역법을 고쳤고, 음률과 도량형을 통일하였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역법이나 음률, 도량형 통일은 천자의 고유권한이었다. 따라서 당시 순임금은 단군조선의 제후였다는 것을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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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즘 번역되어 나오는 『서경』 「순전」을 한번 보라.


대부분이 동후(東后)를 동방의 제후로 오역誤譯하거나 얼버무리지 않는가. 이뿐만 아니라 『서경』의 「하서夏書」 「우공禹貢」 편은 본래 순임금이 종주국인 단군조선에 조공하는 품목이나 예절을 기록한 문서였는데 지금은 우임금이 백성에게서 거두어들인 공물의 양이나 종류를 적은 기록으로 둔갑하였다.


이 우공禹貢은 본래 우순虞舜시대의 사관이 기록한 ‘우공禹貢’이 와전訛傳된 것으로, 우공禹貢은 말 그대로 ‘순임금[虞舜]이 조공 바친 사례를 기록한 글’이란 뜻이다. 그런데 우禹가 치수의 공로가 있다 하여 후대의 유학자들이 ‘우공禹貢’으로 고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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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단군조선이 고대 중국정치사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대표적인 사건 한 가지를 더 들어보자. 전한前漢때 유향劉向은 『설원說苑』 「권모權謀」편에서 3,800년 전 상商 나라 건국의 비사秘史에 얽힌 고대 동방 역사의 진실을 기록하였다.



당시 명재상 이윤伊尹의 보필을 받은 성탕成湯이 하 나라의 폭군 걸桀왕을 정벌할 때, 두 나라 간 패권 싸움의 성패成敗를 쥐고 있던 구이九夷(동이 구족) 군대 곧 동방 고조선의 결정적인 지원을 받은 탕이 걸을 내쫓고(湯, 放桀) 상商 왕조를 열게 되었다는 것이다.(13세 흘달 단군 때 사건으로서 『단군세기』에도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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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문화의 세계관에 근거하여 천리天理로써 한민족사의 국통國統을 더듬어 보면 중국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 사례는 더욱 많다. 만주 대륙의 요遠, 금金, 청淸 그리고 원元(몽골) 등의 개국조는 모두 동방족[東夷] 출신 인물이다.


단군왕검[檀祖]의 후예로 서방 중국 문화권에 들어가서 천하를 다스린 이는 순임금에서 처음 비롯하여[始于舜] 원나라를 거쳐[ 中于元] 청나라에서 끝을 맺었다[終于淸], (『신교총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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