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7-21 16:17
[한국사] 英 역사교육사이트 "발해 명칭 'Pohai'->'Barhae' 바꾸겠다."
 글쓴이 : 소유자™
조회 : 2,630  

1.png

흥, 당연한거 아니냐? 우리나라역사인데 도대체 짱꼴라식 역겨운발음으로 영어표기를 해 놓은것은 수정해야 하는거 아냐?????


어쩄든, 계속해서 이렇게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전신 중 하나인 발해를 많은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아래 웃대유저들의 반응(눈갱주의)2.png


1번유저 : 아니, 속말말갈은 처음부터 부여/고구려에 신속되어 있었던 속말수(현 송화강) 지방민들의 총칭인데 도대체 모르긴 뭘 모른다는거야?


2번유저 : 토착왜구/토착짱깨인가? 와고의 유사역사학자 존 롤스 그새끼도 이런 헛소리 지껄이던데, 짱깨사는 뭔 짱꺠사야 븅신이


4번유저 : 전형적인 헛소리, 이미 후한서에도 고구려백제신라가 동족의식 갖고있었으며 단군의 후손이라고 몇번이나 언급 했었음,


3.png


맨위 유저 : 또 만주사 같은 헛소리하고 있네, 도대체 그 "만주사"라는것의 실체가 도대체 뭐냐?

존롤스같은소리하고 있어 ㅉㅉㅉㅉㅉ


맨 아래 유저 : 그럼, 거기서 나오는 고구려계 유적들은 다 허깨비냐????


----------------------------------------------------------------------------------


...가생이 잡게에도 올린 내용을 동아게에도 한번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동아시아 관련된 카테고리이니 많은 회원분들이 봐 주셨으면 해서 여기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발해에대한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형편없는 인식을 실감하는순간 입니다...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9-07-21 16:26
   
저기서 활동하는 애들 정체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저 댓글 쓴 꼬라지를 보라
저런 무식한 것들을 봤나
무식은 차치하고 말하는 뽄새가 니뽕인데?
토착왜구 아녀?

동북한 지역만 그려놓은 발해 지도 거론하는 놈 하나 없고
뭐 민족이 근대에 서구에서 생긴 개념이라 민족 따지는 게 의미가 없어? 저런 무식한 것들을 봤나
브로리 19-07-21 16:38
   
왜 발해에 관한 인식이 형편없는지 진정 모른단 말이오?

통일신라,후삼국..

이 두개를 버리지 않는 이상,발해에 대한 인식은 영원히 형편없을수 밖에 없소 ~
브로리 19-07-21 17:27
   
4번유저 : 전형적인 헛소리, 이미 후한서에도 고구려백제신라가 동족의식 갖고있었으며 단군의 후손이라고 몇번이나 언급 했었음,

========================

그리고 이런 헛소리는 좀 하지마오.
후한서에 고구려가 있지만 백제와 신라가 어데 있소?
그리고 단군의 후손 같은 소리 하시네 ... 후한서에 어데 단군이 등장하오 ?
이렇게 근거 없는 헛소리만 쳐서는 저런 사람들을 이길수 없소.

실제적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동족이라고 할수 있는 기록은 없소.
물론 동족이 아니라는 기록도 없고.
그리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단군의 후예라는건 고려시대에 등장하는 기록이고,
고려시대 이전의 기록에서는 보이지 않소,그렇다고하여 아니라는것도 아니고.아무튼
옳다고 할려면 근거를 제대로 인용하셔야지 후한서가 뭐요 후한서가 ...
     
관심병자 19-07-21 23:05
   
중원쪽 기록에서 신라를 고구려계나 백제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삼국지 위지에서는 고구려 피난민들이 난이 끝난후 돌아가지 않고 세운게 신라의 전신 사로국이라고 적고있고, 통지에서는 신라왕이 원래 백제사람이었다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백제는 부여를 떠나 고구려를 세운 주몽과 혼인한 소서노가 비류, 온조를 데리고 고구려를 떠나 세운게 백제입니다.
          
브로리 19-07-22 20:38
   
중원에는 신라가 진한 후예라는 기록도 있소.
다시 말해서 신라에 대해 중원의 기록은 두가지 전설이 내려오고 있소.
변한 후예라는 소리도 있고 ~
그니깐 그 중에 하나를 취하여 고구려와 신라가 동족이라는 근거로 사용하면 아니되오 ~

백제가 고구려와 부여랑 같은 족속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요.
하지만 그건 백제의 지배층일뿐, 피지배층은 마한사람들인데,고구려 부여랑은 무슨 관련이 있단 말이오?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같은 종족일수는 있겠지만 .. 하지만 백제 지배층이 고구려에서 나왔다는걸로 고구려와 백제가 동족이라는 근거로 사용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데오!

그렇다고 동족이 아니라는 근거도 없으니뭐 ~
그니깐 동족이라고 고집부리시지는 말고,그냥 동족일 확률이 높다~ 이렇게 얘기했으면 좋겠소.
               
관심병자 19-07-23 22:58
   
고구려 왕족묘비에 자신들이 진한(辰韓) 출신이라고 적힌게 발견됐죠.
백제 왕족 묘비에는 진조(辰朝)출신 이라고 적힌게 발견됐구요.
신라가 진한(辰韓)의 후예라서 고구려와 다르다는게 논리적으로 맞지않게 되는거죠.

진국(辰國)에 대한 기록에서 위만,기자 조선 동쪽에 있다고 나옵니다.
왕이랑 맞지않아 무리를 이끌고 동쪽 진국으로 갔다고 적혀있죠.
부여는 고조선과 동시대에 존재하고 있던 나라입니다.
기자조선 동쪽의 진국이란 부여를 말하는걸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부여에서 갈라져 나온 고구려, 백제가 진한, 진조(辰)라고 한거죠.
진국을 설명한 중원사서 기록에는,
"진한이 진국이다."
"삼한이 진국이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기록들로 생각해보면

고조선, 진국, 부여,삼한(마,진,변한)은 동시대에 존재
진국=진한
마한+진한+변한=진국
마,진,변 삼한의 중심이 진한이라는거고 이 삼한을 진국이라 불렀다는걸로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

고구려 백제는 지배층만 같은게 아닙니다.
고주몽이 부여에서 떠나 갈라서기 전까지 고주몽은 부여인이었습니다.
소서노에 대한 기록에 우태와 결혼했다고 나오죠.
우태라는게 부여 관직입니다.
백제 소서노 기반세력도 부여인이라는 거죠.
주몽과 합쳤을때 고구려라는 이름으로 같이했지만 왕위계승에서 이견이 생겨 그안에서 갈라져 나온 고구려(부여)무리가 백제를 세운겁니다.
관심병자 19-07-21 23:17
   
보하이가 발해를 중원식으로 읽은 발음입니다.
위 지도상 산둥반도와 요동반도(랴오둥반도)가 있는 바다가 보하이만 이라 불리는 바다입니다.
우리식 발음으로 발해만이죠.
위지도의 발해위치와 지명이 오류가 생기죠.
중공이 주장하는 위지도에 발해와 인접하지 않은 바다를 무슨이유로 발해바다라 불렀나하는거죠.
     
구름위하늘 19-07-22 15:30
   
그러고 보니,
발해의 위치가 이상한 지도네요.
토마스베델 20-03-20 23:22
   
안타깝군요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206
19780 [기타] 진국왕-징기칸-징기즈칸으로 (1) 관심병자 10-10 1141
19779 [한국사] [ KBS 다큐 ] - 제 5 의 문명, 요하문명(遼河文明) (1) 아비바스 10-08 990
19778 [한국사] [ EBS 특강 ] - 우실하 교수 - 고조선(古朝鮮)이 건국연… 아비바스 10-08 807
19777 [한국사] [ EBS 특강 ] - 우실하 교수 - 한민족의 피라미드형 무… 아비바스 10-08 738
19776 [한국사] [ EBS 특강 ] - 우실하 교수 - 요하문명(遼河文明)을 말… 아비바스 10-08 760
19775 [한국사] 우실하 교수, 요하문명과 고조선(古朝鮮)을 우리에게… 아비바스 10-08 731
19774 [기타] 중국 사극" 대명풍화" 에서 거론된 흉노의 청동봉황 (5) 조지아나 10-04 1677
19773 [한국사] [ 고조선제국(古朝鮮) ] 화북, 산동, 양쯔강까지 지배… (1) 아비바스 10-03 1134
19772 [한국사] 우실하 교수의 대 고조선 ( 大 古朝鮮 ) 명강의 1부 ~ 4… (1) 아비바스 09-25 1147
19771 [한국사] 네이처(NATURE) - 한국어와 중국어가 뿌리부터 다른 이… (7) 아비바스 09-21 1542
19770 [한국사] 네이처(NATURE) - 한국어 기원, 9000년전 "요하문명" 서요… (3) 아비바스 09-21 1158
19769 [한국사] 네이처(NATURE) - 요하문명은 한국인과 어떤 관계가 있… (3) 아비바스 09-21 1043
19768 [한국사] 네이처(NATURE) - 한국어는 9000년 전, 서요하의 농경민 (1) 아비바스 09-21 927
19767 [한국사] 네이처(NATURE) - "트랜스유라시아어족" 언어의 기원 (1) 아비바스 09-21 824
19766 [한국사] 네이처(NATURE) - 한국인의 기원은 요서, "트랜스유라시… (21) 아비바스 09-18 1543
19765 [한국사] 한국,일본은 전혀다른 유전자 금성신라 09-18 1533
19764 [한국사] 제3차 여몽동맹(한몽동맹) 진행중 ㄷㄷㄷ 금성신라 09-18 1159
19763 [한국사] 마광팔, 디씨로 돌아왔네요 (2) doprsr 09-15 988
19762 [한국사] 대고조선제국(大古朝鮮濟國) 다큐 아비바스 09-05 1308
19761 [한국사] 기황후, 천추태후 이런 사극들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 천의무봉 09-03 1232
19760 [한국사] 대고구려제국(大高句麗帝國) 다큐 아비바스 09-03 1177
19759 [한국사] 고대 한국인, 예맥제국(濊貊帝國) (1) 아비바스 09-02 1296
19758 [한국사] 알려지지 않은 고조선(古朝鮮) 설들 아비바스 09-02 958
19757 [한국사] 역사 매국부역에 지분 태우지 말라 (1) 금성신라 08-23 1370
19756 [한국사] 태극기 민족 티벳 (충격) (6) 금성신라 08-23 2523
19755 [한국사] 400년전 보도검열 실태 ㄷㄷ (1) 금성신라 08-22 1398
19754 [한국사] 공험진을 반박할수없게되자 학계에서 뿌리는 요상… (4) 금성신라 08-22 133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