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7-19 22:35
[한국사] 관동 대지진 관련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글쓴이 : 밑져야본전
조회 : 1,744  

수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학살을 당했는데..

그 당시 1920년대 초, 일본에 그만큼의 조선인들이 거주한 이유들이 무엇인가요?

정신대나 노동재원으로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인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해충퇴치 19-07-19 23:05
   
돈벌러 갔거나 유학생이었겠죠.
mymiky 19-07-19 23:33
   
일제시대 조선인 노동자가 일본노동자 월급의 3분의 1의 가격이였다고 하더군요.

조선인 노동력도 싸고. 조선 쌀도 싸고...

일하다가 다치거나 ... 사고나서 죽어도.. 책임 안져도 되고..
일꾼은 조선에서 또 데려다가 쓰면 되니까요..

조선에서 일자리는 한정적이였기 때문에
당시. 일본은 한창 산업국가로 크고 있을 때고.. 도쿄나 오사카나 일본의 대도시 생활에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가기도 했어요.. 조선보다는 좋겠지 하면서요..

7080 시절에 아메리카 드림이 유행했듯.. 당시엔 재팬 드림이 있을때니까요..

식민지의 사람들이  지배국으로 가는 건..  제국주의 시절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예요.
반대로. 일본에서 조선으로 건너오는 경우도 있구요..
 제국의 특징이 다양성이니까ㅡ (원하든.. 안 원하든지 상관없이..섞이게 됨.)

영국.프랑스에 흑인들 많은 이유도... 아프리카 식민지배 흔적이구요.
새벽감성 19-07-20 10:12
   
이미 그 전부터도 많이 끌려갔었잖아요.
임진왜란 때도 많은 기술자들이 끌려갔었고.
     
mymiky 19-07-20 12:04
   
임진왜란은 너무 멀리 올라간 것 같은데요;;; 200여년의 시차가 있는데..
왜란때 끌려갔던 포로는 이미 오래전에 일본인이 되었죠ㅡ

실제로.. 박무덕(도고 시게노리)이라는  외무대신이 .. 왜란때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손입니다.
그렇다고. 시게노리가 조선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으며..

마찬가지로.. 아베도 조상이 조선 혈통 운운 하지만
결국엔 일본인일 뿐이죠..
동방 19-07-21 09:12
   
{2020도쿄올림픽 불참 선언}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바랍니다. 역사 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위안부 불인정, 강제 노역 피해 배상 무시 그리고 뜬금없는 경제보복에 이어 방사능 은폐까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 선수들에게 방사능 피폭을 선물하렵니까? 방사능 오염된 고등어, 대구, 꽁치를 계속 드시고 싶습니까? 일본 여행할 때 어느 지역을 가든 후쿠시마산 쌀이 섞인 밥을 드시길 원합니까? `돈 많은 북한`, `21세기 군국주의 국가` 일본은 2020도쿄올림픽 모토로 `중흥`을 삼고 군국주의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속은 시커먼 자들이 겉만 그럴듯하게 꾸미려는 상징 대회가 올림픽입니다. 가장 먼저 불참을 선언하여 아베의 심장에 비수를 꽂읍시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483  [동의] 눌러주시고 [공유]도 부탁합니다.
동방 19-07-21 09:12
   
소련에 속지말고 미국은  믿지마라 일본은 일어선다 조선아 조심해라!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46
19171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1/4) (3) 감방친구 08-10 825
19170 [한국사] 대한민국은 고대사와 근대사가 다 같이 왜곡되었다. (3) 스리랑 08-10 918
19169 [한국사] 고대 한국의 해양활동4 지누짱 08-10 565
19168 [한국사] 고대한국의 해양활동3 지누짱 08-10 505
19167 [한국사] 고대한국의 해양활동2 (4) 지누짱 08-10 527
19166 [한국사] 고대 한국의 해양활동 지누짱 08-10 556
19165 [한국사] 지누짱님께 (18) 감방친구 08-10 750
19164 [한국사] 고대 동아시아 항해술 1 (7) 지누짱 08-10 722
19163 [한국사] 고조선 영토와 진시황의 진秦나라 영토[ 기원전 220… 수구리 08-10 838
19162 [한국사] 왜국倭國은 절강성과 대만이었다(삼국지 위서동이전… (10) 수구리 08-09 1020
19161 [한국사] 왜의 기원과 정체에 대해 꽤나 설득력 있는 기사가 … (23) 밑져야본전 08-09 1122
19160 [한국사] 고려, 조선의 북방강역이 어디인가? (1) 스리랑 08-09 926
19159 [한국사] 동호東胡는고조선인 북부여로 구레나룻 수염이 있는… 수구리 08-08 850
19158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은 동방의 진국 단군조선을 남방의 작… (6) 스리랑 08-08 847
19157 [한국사] 고조선 영토와 전국시대의 주周나라 영토[ 기원전 2… 수구리 08-06 1140
19156 [한국사] 김상(일도안사)의 연구서와 주장을 강하게 신뢰하는 … (8) 감방친구 08-06 1154
19155 [한국사] 3세기 한국고대사의 3대문제 (3) 지누짱 08-06 1100
19154 [기타] 김상님의 역사연구방법의 한 예 (2) 지누짱 08-06 740
19153 [기타] 2렙 유저분들께 (1) 감방친구 08-06 834
19152 [한국사] 연나라 장군 진개에게 요동(하북성 중부 땅)을 빼앗… (8) 수구리 08-05 1301
19151 [한국사] 어째서 ‘왜’는 신라보다 국력이 쎘나요? (9) 밑져야본전 08-05 1229
19150 [한국사] 아직까지도 뽑지못한 식민사학의 뿌리 (1) 스리랑 08-05 761
19149 [한국사] 연燕나라 장수 진개가 고조선을 급습했고, 중산국이 … 수구리 08-04 1224
19148 [한국사] 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엄근진 08-04 1042
19147 [한국사] 후한서에 나오는추騶는 주몽이 아니라 소수맥의 군… 수구리 08-04 926
19146 [한국사] 한漢고조 유방의 흉노와의 백등산白登山 전투(구주… (1) 수구리 08-03 1313
19145 [한국사] 우리는 식민사학뿐만 아니라 재야사학과도 싸워야 … (20) 감방친구 08-03 1247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