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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6 11:01
[한국사] 일본은 한반도를 714번 침략하였다.
 글쓴이 : samanto..
조회 : 4,326  


일본,우리를 715번째 침략하려고 하는가?




일본의 경제왜란으로 많은 논쟁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의 말과 행동에분개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우리가 먼저 숙지하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중요한것입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임진왜란과 일본침략기(1910-1945)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그 외에도 역사적으로 일본이 숱하게 침략해 노락질과 약탈을 일삼았다는 것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아래에 기술된 내용은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신라 시대 이래로 일본이 한국을 침략했던 기사 내용입니다.

 


  왜의 침략현황


1) 신라시대 왜구 침략(삼국사기) : 20회


2) 고려시대 왜구 침략(고려사) : 515회


3) 조선시대 왜구 침략(조선왕조실록) : 178 회


4) 일제침략(1910∼1945) : 1 회 



(총 714 회)


 


 『삼국사기』에 기록된 왜의 신라침략 기사

 

남해차차웅 11년 倭人이 병선 100여소를 보내어 해변의 民戶를 노략하므로, 왕은 六部의

精兵을 일으켜서 막게 하였다.(1회)

 

탈해이사금 17년 왜인이 木出島(목출도)를 침노하자, 왕이 角干(각간) 羽烏(우오)를

보내어 막다가 이기지 못하고 우오는 죽었다.(2회)

 

지마이사금 10년 4월 왜인이 東邊(동변)을 침범하였다.(3회)

 

조분이사금 3년 4월 왜인이 갑자기 닥치어 金城(금성)을 에워싸므로, 왕이 친히 나아가

싸우니 적이 潰走(궤주)하는지라, 輕騎(경기)를 보내어 이를 추격하게 하여 1,000여 명을

殺獲(살획)하였다.(4회)
 

유례이사금 4년 4월 왜인이 一禮部(일례부:郡(군) ?)를 습격하여 불을 놓고 사람

1,000명을 사로잡아 갔다.(6회)

 

유례이사금 9년 6월에 왜병이 沙道城을 攻陷(공함)하니, 왕이 一吉飡(일길찬)

大谷(대곡)에게 망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城(성)을 球援(구원), 完復(완복)케 하였다.(7회)

 

유례이사금 11년 여름에 왜병이 長峯城(장봉성)을 공격해 왔으나 이기지 못하였다.(8회)

 

흘해이사금 37년에 왜병이 갑자기 風島(풍도)에 이르러 邊戶[변호:邊方民家(변방민가)]를

抄掠[초략:掠奪(약탈)]하고 또 金城(금성)을 進圍(진위)하여 급히 치므로, 왕이 군사를

내어싸우려 하는데 이벌찬 康世(강세)가 말하기를, "적이 멀리 와 其鋒(기봉)을 당하기

어려우니 천천히 하여 그 군사의 피로함을 기다림만 같지 못하다"하였다. 왕이 옳게 여겨

城門(성문)을 닫고 나오지 아니하니 적은 양식이 다하여 물러가려 하자 강세에게 명하여

勁騎(경기)를 이끌고 추격하여 쫓아 버렸다.(9회)

 

나물이사금 9년 4월에 왜병이 크게 쳐들어왔는데, 왕이 듣고 이를 대적치 못할까 하여,

草偶人(초우인:풀로 만든 사람) 수천을 만들어 옷을 입히고 병기를 지니어 吐含山[토함산:

慶州(경주)] 밑에 벌여 세우고, 용사 1,000명을 斧峴(부현) 東原[동원:지금의

東方里(동방리) ?]에 잠복하여 두었더니, 왜인이 많은 병력만 믿고 곧 진격하여 오는지라,

伏兵(복병)이 발하여 不意(불의)에 적을 치니 왜인이 크게 敗(패)해 달아나자, 이를 추격

하여 거의 다 죽였다.(10회)

 

실성이사금 4년 4월에 왜병이 와서 明活城(명활성:慶州(경주) 東(동), 明活山城

(명활산성)]을 치다가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니, 왕이 騎兵(기병)을 이글고 獨山

[독산:延日郡(연일군) 神光面(신광면)] 남쪽에서 이를 要擊(요격)하여 두 번 싸워

무너뜨리고 300여 명을 살획하였다.(11회)

 

실성이사금 6년 3월에 왜인이 (新羅(신라)의) 동변을 침노하고, 6월에 또 남변을 침노

하여 100명을 奪掠(탈략)하였다.(12회)

 

놀지마립간 15년 4월에 왜병이 동변에 침범해 와서 明活城(명활성)을 에워쌌다가 아무

보람 [功(공)] 없이 물러갔다.(13회)

 

자비마립간 2년 4월 왜인이 兵船(병선) 100여 ?(소)를 이끌어 동변을 습격하고, 내키어

月城(월성:지금의 半月城(반월성)]을 에워싸니 사면에 矢石(시석:화살과 돌)이 비오듯

하는데 王城[왕성:月城(월성)]을 잘 지켜 적이 물러가려 할때 군사를 내어 적을

격파하고 그 뒤를 쫓아 북으로 海口(해구:지금의 浦項(포항) 부근?]에 이르니 저의

익사하는 자가 반을 넘었다.(14회)

 

자비마립간 5년 5월에 왜인이 活開城[활개성:위치 未詳(미상)]을 습격하여 부수구 國人

(국인) 1,000명을 사로잡아 갔다.(15회)

 

자비마립간 6년 2월에 왜인이 감량성 「지금의 梁山(양산)」을 침노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물러가니, 왕이 伐智(벌지)와 德智(덕지)에게 명하여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中路(중로)에 숨어 기다리다가 要擊(요격)하게 하여 (왜병을) 크게 깨뜨렸다.  왕은

왜인이 자주 신라의 강역을 침범하므로 綠邊[연해지방]에 두 성을 쌓고, 7월에는 군사를

크게 열병하였다.(16회)

 

소지마립간 5년 5월 왜인이 변경을 침범하였다.(17회)

 

소지마립간 8년 4월에 왜인이 변경을 침범하였다.(18회)

 

소지마립간 19년 4월에 왜인이 변경을 침범하였다.(19회)

 

소지마립간 22년 3월에 왜인이 長峯鎭[慶州(경주) 동쪽 ?]을 攻陷(공함)하였다.(20회)

 


<고려시대>

 

고려시기 최초의 기록 : 고종 10년 5월 "왜구가 김주(김해)를 침구하였다"(21회)

 

고종 10년(1233) ∼충숙왕 100여 년간 10여차 10여곳(31회)

 

1350(충숙왕)부터 본격화, 충정왕 2년 재위 동안만 11회 기록(42회)

→ 가마쿠라 바쿠후가 멸망(1333)과 뒤이은 남북조의 쟁란으로 서부 일본지방의 연해민이

   해적집단화.

 

공민왕 재위 23년 간(1352∼1374) 115회(157회)

 

우왕(1375∼1388) 14년간 378회(535회)

 


<조선시대>

 

* 조선시대 왜구 침임 횟수(조선왕조실록의 기록)

 

태조 -- 38회

정종 -- 3회

태종 -- 45회

세종 -- 18회

문종, 단종, 세조 -- 없음

예종 -- 없음

성종 -- 8회

연산군 -- 8회

중중 -- 31회

인종 -- 없음

명종 -- 20회

선조 -- 7회(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가각 1번씩으로 쳐서)

광해군, 인조, 효종, 숙종, 영조, 정조, 순조, 철종 -- 없음


 

조선시대 총 178회


삼국시대 - 일제침략전까지 총 713회

 

1910-1945 일제침략이 714회째 침이이었음.



 

참고 : 육사 사학과 편, 『한민족전쟁사총론』 교학연구사, 1988, 144∼149쪽.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아주 개 C발 원숭이들 한번만 더와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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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9-07-16 11:03
   
침범이라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해적이 와서 분탕질한 것은 침범,,
임진왜란 같은 대규모 병력에 의한 전쟁은 침략...
이렇게요..
     
samanto.. 19-07-16 11:18
   
배를타고 해안으로 상륙하여 노략질을 하였으니 침략이 맞지않을까요?
          
Leaf 19-07-16 11:29
   
제 생각도 침략이 맞다 봄요.
          
감방친구 19-07-16 11:30
   
이거에 대한 대중적 논의는 이미 2천 년대 들어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게 대표적인 왜곡사관입니다
900여 회의 외침을 겪으면서도 한번도 외국을 침락하지 않은 평화를 사랑한 민족

이거 사실이 아니거든요

이거는 우리 역사를 수동적, 피동적 성격으로 규정해버립니다

그리고 남들이 들으면
결국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 두 강대국 사이에 끼여 고통을 받은 나라"라는

현재까지도 외국에서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아니 도적놈들이 해적질한 것까지 다 쳐서 700번 어쩌고 하면
남들이 보면 한국은, 한국역사는 참으로 한심하지요
          
감방친구 19-07-16 11:33
   
고려 말기 수백 회는 준국가급 무리가 침입한 정규전 성격이고 그 횟수는 그 과정의 전투 또는 노략질입니다

저거를 전투 및 노략질 단위로 분해해 수백 회 어쩌고는 참 한심한 셈법이에요
.
               
한수호 19-07-16 12:58
   
정규전 성격이면 외침으로 말하는 건데.  그러면 국가적으로 고통 받은게 맞는게 되는거 아닌가요?  900회라는 횟수가 전투 단위를 쪼갠 과장이라는 건가요?
                    
감방친구 19-07-16 13:14
   
전투단위, 소규모 약탈까지 합쳐서 900여 회

그냥 900여 회 외침을 받았다 하면
자라나는 학생들이나 외국인은 정규전, 즉 국가 대 국가의 침략으로 이해를 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있는 것이죠

900여 회 가운데에 700여 회가 왜놈들인데
님은 왜놈들이 해적질 한 거 외에 700여 회나 국가 대 국가로 침략했다는 소리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대규모로 침략한 거는 신라시대 초기부터 4세기까지,
그리고 고려 말,
그리고 조선시대 임진, 정유왜란
대한제국시절 강점

이거 외에는 없습니다
                         
한수호 19-07-16 13:21
   
"고려 말기 수백회" 와 "그 횟수는" 이 서로 다른 내용인거 같은데.  글로 정확히 나눠지지 않고 뒤섞인 거 같습니다.

제가 질문한 부분이 이 이야기입니다.  "수백회가 준 국가급 성격" 이면 침략이 맞고, "그 횟수는" 이 노략질이면 노략질은 국가급 성격은 아닐텐데.
                         
감방친구 19-07-16 13:27
   
학창시절에 선생님들이나 TV에서 가끔씩
ㅡ 우리는 900여 회의 외침을 받고도 단 한번도 타국을 침략하지 않은 평화를 사랑한 민족이다

맨 이런 얘기하는 거 들으며 저거 참 말이 안 된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ㅡ 900여 회 중에 700여 회가 일본의 침략이었다

하는 소리까지 듣고는 한 마디로 멍멍이가 한 다리 들고 방귀 뀌는 소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거죠
                         
감방친구 19-07-16 13:37
   
고려사를 보시면 그 정황이 적혀 있습니다

얘네는 몇 십 년 동안 고려를 제 집 드나들듯이 것도 몇 만 명 규모로, 한반도 거의 전역을 휘젓고 다닙니다

이게 결국 왕조 교체의 바탕이 된 것이죠

그런데 고려 말 '왜구'로 지칭된 세력들은 단순히 찌리한 해적무리가 아니라 위계가 군대와 같고 전법과 전술을 구사하며 종횡무진하고

한반도의 지리를 꿰뚫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론자들 사이에는 이들이 일본출신의 해적 무리가 아니라
ㅡ 당시 일본 내전 중이던 지방국가들이 계획적으로 침입, 약탈하여 군수품과 군자금, 노동자원을 확보하려 한 것이다
또는
ㅡ 이들은 삼별초의 후예거나 당시 고려 호족들의 횡포에 의해 유민화된 고려 백성들이 군사집단화된 것이다

하는 견해를 펼치기도 하는 것이죠

이성계가 쏴죽인 아지발도가 사실은 왜구가 아니라 고려인이고 설화 아기장수 우투리의 모델이다ㅡ하는 해석도 나온 거죠
                         
한수호 19-07-16 13:42
   
제가 글을 잘못 썼나보네요.  죄송합니다.
                    
감방친구 19-07-16 13:15
   
10명, 20명, 100 명 이렇게 왜구가 해적질한 게 일본이 우리를 침략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아비요 19-07-16 23:13
   
상식적으로 오랜 시간과 어마어마한 병력이 드넓은 바다와 땅에서 무수히 싸우다 죽은 임진왜란이 1회가 되고 왜구 몇십 혹은 몇백이 배타고 해변 올라가면서 한 10군데 약탈하면 10회의 침략이 되는게 맞습니까?

제가 대충 세어본 바에 따르면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건 3회정도? 좀더 세밀하게 나누어도 10회가 넘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왜구문제에 항상 우리는 일본인이다. 일본은 중국인 한국인이다 이소리 하고 있는데 일본의 왜구가 대유행하긴 했지만 분명 중국인이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고 한국인도 없을수 없었다는 문제입니다. 일종의 범죄집단이고 이걸 일본의 침략으로 볼 수 없어요. 물론 이런 왜구의 습격중에도 일본의 행위로 볼만한 것들이 있지만 상당수는 그냥 범죄집단의 행위라는 겁니다.
Leaf 19-07-16 11:38
   
신라가 20회로 적은 이유는. 신라가 당시 해상깡패라서(괜히 해상왕 장보고가 나온 게 아님) 오히려 신라 해적들이 노략질하고 다니고. 신라말 재정이 부족하니 수군이 직접 노략질을 하고 다녔었죠. 신라원이라고 해서 당나라 신라거주지도 생각하지만 일본에도 신라 거주지 규모가 엄청 났죠. 나중엔 일왕이 쫄려서 수도를 옮겨 버릴 정도로.
     
감방친구 19-07-16 12:37
   
장보고 이후로 해상깡패가 된 것

일왕이 신라에 쫄아서 수도 옮긴 건 어디에 나오는 내용입니까?
해충퇴치 19-07-16 12:08
   
신라말에 신라해적들 때문에 일본 해안가가 초토화 돼서 사람이 살 수 없었다고 하죠. 고려가 지방호족들을 통제하고 나서야 겨우 사라지는걸 보면 호족들의 사병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좀와라 19-07-16 14:34
   
성종때에 쓰여진 신숙주의 해동제국기 서문에 일본의 지리에 대해 "동해에 있는 나라가 하나만은 아니나 일본이 가장 오래되고 큰 나라라, 그 땅은 흑룡강의 북쪽에서 시작해 제주의 남쪽에 이르며, 유구국과 서로 접해 있고 그 세력이 심히 크다." 라고 썼거든요.

이 해동제국기란 책은 후일 일본에 관한 기록중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일종의 인덱스화 된 책이고 조선통신사에게 일본인들이 언제나 물어보는 책과 내용입니다.

일단 흑룡강은 우리가 아는 아무르 강 이거나 압록강 이고 그럼 제주는 어디를 말하는냐가 관건인데 이를 지금의 제주도라 하면 왜는 한반도와 만주에 걸쳐있었던 나라라는 말로 그럼 근세조선의 영토는 어디었냐는 의문이 생기죠.

반면에 제주를 산동성의 옛 이름을 말한 것이라고 생각 한다면 발해의 영토와 거의 일치하죠. 이들을 후일 여진족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들이 신라의 후예라는 것 입니다.

거기에다가 원나라 시기에 기황후가 고려 공민왕 때 침공 할 때 동원한 병력이 왜倭병 으로 이 왜병이 일본열도의 병력 일리가 없죠. 당연히 대륙 왜 즉 여진병력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다시 말한다면 고려 말에 침략한 왜구들은 발해 지역에 있었던 신라계 여진족 이라는 거고 고려말 왜구 침략은 외세 침략이 아니라 내부의 반란 정도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조금 생각을 달리 하면 왜가 유구국과 붙어있다라는 대목이 이게 전혀 이해가 안되는 미스테리한 글이긴 하죠.
상식4 19-07-16 19:33
   
천번을 침략 당했네 어쩌네
대표적인 식민사관이죠.
그냥 너 무능한 븅신 찐따라는데

이걸 가지고 자랑이랍시고 역경을 이기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하고 자빠졌으니 코메디임.
가생이에서도 무슨 침략을 많이 당한 역사 개소리를 함.

그런식으로 해적, 마적 이런 거 노략질한 걸로 치면
우리가 1000번이면 중국은 한 10만 번 되것수다.
위에 대부분이 고려말 왜구 기록인데, 왜구 설치기로는 중국이 더 심하게 당했는데...
거기다 연례행사로 유목민애들 약탈전쟁하는 거 일일이 다 세면?

전쟁 많이 하기로는 서유럽이 쩔죠.

왜 아직도 터무니없는 제국주의시대의 얼척없는 기준으로 왜곡해서 욕해놓은 걸
무슨 대단한 자랑이라고 침략을 많이 당했다는 현실과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지...
그리고 일본 사서에는 규슈랑 시코쿠가 공동화 될 정도로 신라구에 털렸다는 기록도 있음.
열도 4개 중 남쪽 2개에 사람이 안 살정도로 털렸다는 말임.

그리고 왜구는 열도도 털던 애들임...
상식4 19-07-16 19:39
   
애휴~ 한심해서
왜넘들이 세뇌해놓은 개소리를 아직도 하고 자빠졌다...

정말 한국인 중에 이런 패배주의, 피해망상에 찌든 인간들 많아서 한심해 죽겠음.

외침 많이 받은 역사 아니예요. 다른 나라 흥망성쇠의 역사 보면 우리만 유별난 것도 아니고
여진족 애들 당한 거 보면 무슨 고려나 조선이 외침을 많이 당했다? 웃기는 소리쥬...
몽골애들 역사는 알기는 함? 여튼 아직도 빌어먹을 사학계가 식민사학이나 가르치고 있으니...ㅉㅉㅉ
아비요 19-07-16 22:59
   
임진왜란에 전투가 몇번 있었고 병력 수송이 몇번이었는데 1회로 치고 왜구 해적이 해변따라 올라가면서 여기저기서 약탈한걸 전부 각자 1회로 치는등 객관성없는 지표입니다.

솔직히 왜구가 정규군이고 정규적인 침공이 아닌이상 침략을 받았다는 말은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약탈 혹은 왜구의 침탈이 있었다라고 하죠.

그나마 왜가 침략했다고 인정할만한게 고려말이랑 임진왜란 즈음 마지막으로 개화기 일제침략 크게 3번정도?? 나머지는 과한점이 있어요. 물론 그만큼 일본이 주변국에 민폐를 끼친것은 맞지만..

삼국시대는 애초에 대전쟁시대라서 침략이나 침공당한게 셀수없어서 열외고 통일신라는 그나마 당에게 견제당해서 그리고 나름 안정된 체제를 갖추면서 전쟁이 없어진거고 고려는 애초에 북으로 밀고 올라가겠다는걸 공고히한 나라라서 평화 어쩌고 하기 뭐함. 하필 북방의 유목민들의 전성기와 고려 국력의 한계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면모가 적어보이는것뿐...
조선은 명나라에게 건국초기부터 엄청 견제당하고 짖눌려서 평화적이 된 면이 크죠.
shrekandy 19-07-17 03:35
   
윗분들 의견에 동감합니다. 애초에 왜구가 한반도만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신라구나 여진족 해적들이 역으로 털러 간 경우도 많았고, 저런 통계는 자국의 능력과 역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키우는 부작용을 많이 봐왔네요 ㅠ. 물론 글쓴이님의 의도는 그렇지 않으셨겠지만.
올바름 19-07-17 08:34
   
무슨 의도로 이 글을 썼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을 일본에게 수없이 침략이나 당하는 한심한 나라로 보이게 하고 싶었나요? 일반적인 통념상 침략은 국가규모의 attack을 의미합니다
제목을 심히 부적절하게 달았네요
구름위하늘 19-07-17 14:31
   
저런 수치 계산이면,
마적단이 약탈하는 것이나
여진족이 국경선 약탈하는 것이 모두 침략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준국가조직으로 해적이 운용되는 것은 영국 사례에서 많이 나타나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 하나하나의 건을 침략이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왜구의 약탈과 일본의 침략은 구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하관 19-07-17 14:43
   
병인양요 같은 전쟁도 규모가 함대 7척이라고 나오는데...
위에 내용 보면, 1000명을 잡아가고, 1000명, 300명을 살획했다라고도 나오는거 같구만...
그런건 전쟁이 아니고, 침략이 아니라고요?

저한테는 침략당한 우리나라가 한심해 보이지 않고, 침략한 일본이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는 규모에 따라 조절 해야 할지도 모르고, 우리는 한번도 침략한적 없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정규군이건 아니건 일본이 수백차례 침략, 노략질을 한건 사실이고, 무능한 ㅂㅅ이 되고 싶지 안으면 정신차려야 한다는게 핵심인거 같습니다. 

이래저래서 일본의 "침략"숫자는 700보다 훨씩 작고, 대신 700번 이상 국가 기록에 남을 정도의 "노략질"을 당했고, 우리나라는 국가규모로는 한번도 (성공적으로) 일본 침략을 한적이 없다.'라고 봐야 탈 식민사관인가요? 아니면 아무일도 없었고, 몇번 침략 당했다.'라고 기억해야 탈 식민 사관인가요?

저 자료가 식민사관을 위해서 만들어 졌는지는 몰라도, 정확한 자료라면, 일본에 대한 경계를 항상해야 한다는 좋은 자료가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감방친구 19-07-17 15:00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왜구 침략이 과장됐다는 소리를 하는데 뭔 소리를 하고 계세요 그렇게
     
구름위하늘 19-07-18 15:16
   
마지막 문장에서 본인이 언급한 것 처럼
저 자료가 정확한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병인양요는 프랑스군과 조선군 끼리 싸운 것이니 당연히 침략이 맞습니다.
신미양요도 미군과 조선군의 전투로 침략이 맞고요.
그런데, 신미양요의 원인이 되었던 제너럴셔먼호 사건도 침략이라고 할 수 있나요?
또, 독일 상인이 중심이 되어 통상을 위한 인질(시체?)를 확보하려던 오페르트 남연군 분묘 도굴 사건도 침략이라고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다.
왜구 침략 건 중에는 실제 준군사조직 형태(다이묘의 방조 아래 정규군이 옷만 갈아 입고 참여)로 진행된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정말 해적에 의해서 진행된 것이 더 많습니다.
이 모든걸 퉁쳐서 "침략"이라고 하는 것은 통계 상의 오류입니다.

우리나라 일부 국가 통계가 이상해서 살인미수나 살인음모, 교사등을 모두 살인사건 건수로 합해서 처리하는 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위에 언급된 통계도 강도살인사건을 살인사건에 포함하는 수준이라면 이해하는데,
단순절도사건을 살인사건으로 계산하는 방식에 가깝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쿤신햄돌 19-07-17 16:03
   
침략이라는 단어는 좀 그런것 같음
구름위하늘 19-07-18 15:31
   
저런 방식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왜곡된 결과가 나오는 "비정상적인 통계"가 분명한데도
성격차지수(Gender Gap Index)를 양성평등에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의미있는 국가 통계로 사용하자는 주장과 비슷합니다.
구름위하늘 19-07-18 15:42
   
관련된 2가지 기사를 첨부합니다.

993차례의 외침...사실일까?
https://www.ytn.co.kr/news/clmn_view.php?idx=292&s_mcd=0612&page=4&s_hcd=01

936회 침략 당한 한민족 대체 어디서 온 셈법일까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7/02/101531/
병든성기사 19-07-18 17:36
   
식민시대 이후로 쭈욱 침략상태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음...
이제 한 번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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