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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2 16:34
[한국사] 노예제 왕국이었던 조선
 글쓴이 : 멸망의징조
조회 : 3,168  

제임스 팔레 교수는 워싱턴대 교수로, 2006년에 타계하신 미국의 한국학 대가입니다.


그는 조선사회를 노예제 사회로 규정했고, 조선 내부의 자본주의 맹아론을 부정했기 때문에 일부 한국인들에게 제국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유대인으로서 제국주의로부터 비판적으로 역사를 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고, 미국인으로는 드믈게 중국사나 일본사가 아닌 한국사를 연구한 백인이며, 그의 관점과 연구방법은 한국인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음도 사실입니다.




한국근대사를 보면, 터무니없이 조선을 높게 평가하는 것 같아 많이 불편합니다. 사회구조를 보면, 고대노예제 사회 혹은 중세 봉건사회의 어디쯤인데, 조선 근세론이라는게 낯뜨겁고 민망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려말 부터 조선 초까지 유래없이 노예가 증가해서 인적 구성을 놓고 보면 조선 전기에는 노비가 50%에 육박하고, 조선 전기 경상도 지역의 인구구성에 대한 자료를 보면 노비가 70%를 넘어서기도 합니다.

인적구성만 놓고본다면 조선은 빼박캔트 노예제 사회입니다.

그런데 한국학자들은 조선을 노예제 사회로 보는데 반대합니다.

물론 학교 선생님 그 누구도 조선이 (고대)노예제 사회라는 말은 안합니다.



이에 대해 제임스 팔레 교수는 한국학자들은 한국사를 발전의 연속으로 보려고 하기 때문이고, 그 이유는 식민지 시대의 정체성론에 대한 반발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노예제 문제는 한국사의 대표적인 난제입니다. 그리스·로마시대의 노예(slave)에 해당하는 신분은 ‘노비’(奴婢)이기 때문에 조선시대에 노비가 전체 인구의 3~4할을 차지하였다는 사실을 접하면 무척 당혹스럽죠.


 예를 들면, 17세기 초의 호적에서 산음현은 41.7%, 단성현은 무려 64.4%의 인구가 노비였으며 기원전 5세기 아테네에서 노예가 전체 인구의 대략 3~4할이었고 남북전쟁 전 미국 남부에서도 3분의 1 정도였기 때문에 만약 노비가 모두 노예라면, 적어도 조선 전기는 전형적인 노예제사회라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인권적 문제에 바라볼 때 수백년 동안 대체적으로 전국민의 30퍼센트, 노비수가 급증한 17세기에는 60~70퍼센트(이 부분은 너무 높은 것 같은데, 별도로 조사해야겠다.)가 '노예'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조선은 귀족 세력이 오리엔탈리즘에서나 나올 법한 국민의 노예화를 달성하여 가혹하게 수탈한 국가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고, 더 나아가 이는 점차 인권을 발전시키고 신분제를 극복해나간 근대국가들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닐련지. 이런 생각이 그 때 내 머릿 속을 채운 바 있었습니다.
 

  물론 팔레 선생이 조선 노예제 국가를 주장하였을 때 그러한 의도는 없었을 것이지만  19세기 남부 미국이 노예제에 의존하는 점을 지적하면서 조선이 노예제 국가였다는 것을 극도로 부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그는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었죠.


 팔레 선생은 자신의 주장을 통하여 조선이 '후진국'이었음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비참한 피지배층의 역사가 있었음에도 왜 미국이 과거 노예제를 부끄러워하고 반성하듯이 한국인들이 과거 노비제의 존재에 대해 민감하지 않은가를 묻는 것이 진짜 의도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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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요 19-07-02 17:11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다만, 글에서도 나왔다싶이 그 노예국가라는 주장은 보통 조선이 하등하다 대한민국이 하등하다 그러므로 일본의 지배가 정당하다는 논조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항상 반박하는 말이 나오는 것이고 그 반박도 틀린말이 아닌것이 상대적인 면을 봤을때 일본이 조선에 비해 전혀 나은점이 없는 강력한 계급국가였다는 점이죠.
mymiky 19-07-02 17:25
   
어느 시대건 제일 많은 계급은.. 노비들이 아니라 농사짓고 사는 일반( 상민)들 입니다.

노비는 세금을 안 내기 때문에..  등록상에 노비라고 올려놓고.. 일반 생활은 그냥 평소대로 하는
일반인도 많고.. 똑같은 의미로.. 공부하는 유생들도 세금에서 빼주었기에..

일단은 향교에.. 매일 나가지도 않으면서.. 유생이라 이름 올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향교는 양반만 다니는게 아니라.. 양인이면 다 갈수 있음..

그래서.. 유생을= 양반이라 착각한 일본 학자들 때문에.. 뜬금없이
구한말에 양반이 늘었다 (?)는 해석까지 ,,,, 꽤 오랜기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제임스 팔레 교수도.. 그런 오류에 빠진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비중에.. 관노비나 솔거노비들의 경우..
 일부분 돈을 내고나면.. 그냥 일반인들처럼 사는 경우도 많았고

워낙 그런일들이
비일비지 하니까.. 조선후기엔 아예 관노비 해방령으로 다 풀어줘 버리죠..

백성들 경우.. 빚을 못 갚은 경우는

 채권자에게
 정해진 얼마의 기간동안..그 집 가서 일해주고 빚을 탕감 받기도 했구요..

보통.. 사극속에 사노비들 이야기가 많은데..
     
mymiky 19-07-02 17:32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공식적으로 없어지자..

드라마에선.. 자유라며 막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상은..
먹고 자는..의식주를 다 주인집에서 해결해온 사노비들이.
이제부턴 자기들 힘으로... 생활 해야한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해..

죽어도 안 나갈려고 하는... 사노비들이 당시에 많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온게 ....머슴이란 신종 직업이죠..
일은 시키되. 대신 나라에서 정한 급료를 지불하는...
          
아스카라스 19-07-02 23:24
   
찾아보니 머슴이 갑오개혁 때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15세기 중반 때부터 실록에 거론되었다느니 적어도 그때부터는 머슴이 적게나마라도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갑오개혁 때 폭증한거구요.
따지고보니 머슴은 노비랑 다르데요? 노비랑 달리 고용주와 피고용주관계였고, 때문에 고용주의 자식들도 높여부르지 않았고.
양민이나 가난한 양반집 자재가 목돈벌러 일하는 막노동, 용역의 개념이었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한수호 19-07-02 19:07
   
멸망의징조님. mymiky님.  두분 글 잘 배웠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노비가 노예가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 나로서는 인적구성이 적으면 노예제가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착취로 돌아가는 계급과 사회가 있는데 그게 있는 걸 아니라고 하면 역사가 바뀐다니...

일본에게 정당성을 준다는 이유로 노예제임을 거부하고, 우리민족의 착취계급이 착취했으니 착취가 아니었다고 한다는 한국학자들은.  매국노들과 반대로, 그건 또 그것대로 양심을 팔아먹었다는 식의 느낌인데.

혹시 노예제임을 반대할 만한 제대로 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국산아몬드 19-07-02 19:20
   
노예제사회의 정의는 그사회의 생산력이 노예를 통해서 유지되는가 입니다. 노예의 많고 적음이문제가 아닙니다
          
한수호 19-07-02 19:26
   
사회에 대한 정의를 내릴때는 인구비가 중요하군요.  알겠습니다.
               
국산아몬드 19-07-04 21:55
   
인구비를 말한게 아니잖아요. 그 사회의 생산력을 담당하는 주요 계층이 누구인가가 중요하다고 한겁니다
                    
한수호 19-07-05 00:31
   
그 말이 그 말 같은 하나마나 한 이야기를.  혹시 인간의 노동력이 아닌 다른 생산요소가 있다는 말을 쓰신 거라 제가 착각을 한 건지?
     
아비요 19-07-02 19:22
   
우리민족이 했으니 착취가 아니다 ---> 그 당시 전세계에서 일반적이었으므로 특별히 착취라고 취급할만한 일이 아니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에서 나왔듯이 19세기 미국은 물론이고 제국주의 국가와 비제국주의 국가를 막론하고 노예제와 계급적 착취가 없는 국가는 없을겁니다. 그러니까 조선을 특별하게 문제라고 지적할 정도로 특출나지 않았다는 거죠.
          
한수호 19-07-02 19:28
   
옳으신 말씀입니다.  잘못 보고 엉뚱한 댓글을 달았었네요.  수정했습니다.
상식4 19-07-02 19:21
   
"팔레 선생은 자신의 주장을 통하여 조선이 '후진국'이었음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비참한 피지배층의 역사가 있었음에도 왜 미국이 과거 노예제를 부끄러워하고 반성하듯이 한국인들이 과거 노비제의 존재에 대해 민감하지 않은가를 묻는 것이 진짜 의도였습니다."

님도 그냥 깊이 없이 한국 비하 목적으로 글 적는 것 같은데요.
노예라고 하면 전형적으로 떠올리는 것이 영화 "노예 12년"을 떠올리죠.
그러나 역사 속 노예 계급이란 게 이런 현대인들의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로마의 노예에는 가정교사 같은 사람들도 노예였죠.
미국도 초기 노예신분은 백인들도 많았고, 대우가 일반적인 인식들과 많이 달랐습니다.
짐짝같이 실고 와서 대형 농장에서 채찍질 당하는 막연한 이미지와 많이 달랐습니다.

조선의 경우는 어떤 경우까지 있느냐고 하면,
망한 양반이 자기 노비한테 찾아가서 돈푼 꾸려다가 맞고 쫒켜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노비가 노비를 두기도 했구요. 일종의 계약 같은 형태였지, 해적들 한테 잡혀서 인신매매당하고
채찍 맞는 이미지 아닙니다.
물론 지배층의 수탈이나 세금회피를 위해 노비 수가 늘고 국가를 비판을 문제이긴 하나...
일부러 오해사게 얼척없는 개소리를 하면 안 될 것 같은데요.
조선 전기에도 농예가 많았다고 하는데...
조선 노비가 일본 일반민 보다 더 안정되고 잘먹고 잘 살았을 걸요.

그 미국학자나 님이나 의도하지 않았다손 치더라도,
진실과는 먼 호도를 하려고 숫자가지고 장난질 치는 거 맞습니다.
그 것 때문에 욕먹는 걸, 무슨 반성타령하는 건 웃긴겁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조선 욕하는 거 식민사관 때문에 쩌는데
무슨 욕을 안 한다는 개소리를 합니까? 오히려 터무니 없을 정도로
실제보다는 뇌내망상으로 더 까서 문제인데
     
아스카라스 19-07-02 23:35
   
망한 양반이 돈빌리러 왔다고 노비가 후두러팼으면
이게 경직된 엄격한 신분제라고 볼 수가 없네요.
일본은 에도시대까지도 사무라이말고는 아무도 칼차고 다닐 수도 없을 뿐더러, 평민들은 찍소리도 못 했죠. 반란을 일으켜도 개같은 사무라이는 뭐라못하고 부농집안 털어먹었고.
진짜 엄격한 신분제라면 단연 일본이죠. 강자한텐 빌빌 기고 약자는 가축처럼 대하는.
          
부르르르 19-07-03 09:51
   
남 일에 관여 안 하고, 튀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주변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일본의 전체주의적 국민성이 바로 거기서 나오는 것이라 하더군요. 사무라이의 칼을 하는 유일한 방법.
진실과용기 19-07-02 19:21
   
저기...아저씨들.

노예제 라고 규정짓는 기준이 뭔지요?
노예만있다고해서 노예제국가가 아닙니다
양반도있었는데 왜 양반제 국가라는 말은 안하죠?

국가 생산의 주력을 누가 담당하고있냐가 중요한거죠.
조선시대 생산에 필요한 노동력을 누가 주로 담당하고있었죠?
상인과 농민 아니었나요?

그럼 노예제로 부르면 안되죠..

노예가 조선시대 노동력제공의 중심이 아니었으니까요.
     
아스카라스 19-07-02 23:30
   
하기사 노예제국가라면
자국민의 10배에 달하는 숫자의 노예들에게 생산력을 온전히 전담하고
통제하고자 미개할정도로 막강한 전사국가가 된 스파르타가 적격이죠. 조선은 농사짓는 양민들이 생산을 담당했지, 스파르타는 아예 노예한테 전부 다 넘겼으니.
     
부르르르 19-07-03 09:53
   
계급(신분)사회가 정확한 명칭이죠.
관심병자 19-07-02 19:24
   
조선은 신분제 사회라는건 옳지만 노예제 국가라는건 틀렸습니다.
조선이 노예제 국가라고 한다면 동시대에 노예제가 없었던 국가가 어디일까요?
그 시기에 노예제가 없었던 국가가 전혀 없는데 조선을 지칭하며 노예제 국가라고 말하는것은 서양이 문화, 정치적으로 우수하다는 생각을 기저에 깔고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동시기의 유럽의 하층계급이 조선의 하층계급보다 먹고살기 좋았냐하면 그것도 아니란 말이죠.

유럽이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근대화 될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진출 즉, 식민지획득으로 인해 자원과 노동력이 유럽으로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풍요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노예노동보다 이익이 남으니 노예의 노동력이 덜 필요해진것이지,
노예노동을 버렸기때문에 근대화가 된게 아닙니다.

조선에 신분제가 있을때 조선과 접촉한 서양은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잡아와서 팔고 사던 시절입니다.
그시기 일본도 자국민을 유럽상인들에게 노예로 팔아가며 무기를 사들이던 때구요.
     
한수호 19-07-02 19:38
   
신분제와 노예제라는 단어가 같은 의미의 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르군요.  잘 배웠습니다.  오늘도 느끼지만 나는 참 무식한 인간이었군요.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니.
     
아스카라스 19-07-02 23:36
   
정작 큰 물은 보지 못 했네요.
아비요 19-07-02 19:25
   
확실히 농노라는게 흑인노예들과 비교할 일은 아닙니다. 어느나라에나 있던 하인들과 종속농의 일종에 가깝죠.

솔직히 조선이 노예를 외국에 수출한것도 아니고.. 일본의 여자수출이 더 극악한데요.
상식4 19-07-02 20:54
   
"인권적 문제에 바라볼 때 수백년 동안 대체적으로 전국민의 30퍼센트, 노비수가 급증한 17세기에는 60~70퍼센트(이 부분은 너무 높은 것 같은데, 별도로 조사해야겠다.)가 '노예'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조선은 귀족 세력이 오리엔탈리즘에서나 나올 법한 국민의 노예화를 달성하여 가혹하게 수탈한 국가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을 것이고, 더 나아가 이는 점차 인권을 발전시키고 신분제를 극복해나간 근대국가들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닐련지. 이런 생각이 그 때 내 머릿 속을 채운 바 있었습니다. "

님은 참 다른 나라 역사는 너무 모르고, 식민사관이 머리에 투철하게 박혀있는 것 같음. 한국역사는 무능하고 부도덕하다고 기본으로 깔려 있으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함.

인권? 물론 노예라고 하면 현대의 시각에는 터무니 없는 일임. 그런데 노예라는 것도 시기와 장소에 따라 그 형태가 다양함. 흔히 미국의 흑인노예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게 초기와 그 이후의 행태가 다름. 초기에는 아랍해적들에 의해 백인들이 노예로 많이 팔려옴. 미국에 도착해서는 대농장 같은데 가는 게 아니라 그냥 별 것 아닌 가족에게도 팔려감. 당연히 도망칠 수도 있고, 심하게 대하면 주인을 죽일 수도 있음. 실제로 노예에게 총도 줌. 개척시대에 먹을 거 구하려고 사냥도 해야하고 곰 같은 야수로 부터 몸을 지켜야하니까, 이때에는 흑인노예도 몸값을 치루고 해방되면 다른 노예를 사기도 하던 때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참혹한 인권유린은 후대에 발생함. 미국보다 더 심하던 곳은 남미임. 미국은 목숨이라도 부지했지, 남미는 정말 도구같이 쓰고 버림. 2~3년 안에 죽어버리는 게 일도 아니었음. 그게 당신이 말하는 근대국가들이 하던 짓임.

단순히 노예라는 이름으로 인권을 논하는데, 제도적으로 노예제가 없는 게 진보한 게 맞기는 한데, 주인이 눈치보는 조선의 노비 보다 산업혁명 때 자유민 노동자들이 더 심한 착취를 당하던 걸 비교하면 인권 타령하기엔 우스운 일 아님? 아니 아무리 지식이 없어도 산업화 시기에 가혹한 노동착취는 알 거고, 농업사회인 조선이 훨씬 노동시간이 짧은 건 알 건데? 물론 걔중에 주인놈이 지독한 싸이코패스 같은 인간이 있을 수도 있음. 그런데 우리는 이런 싸이코패스 사례를 일반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웃기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음. 그러니 나오는 사극마다 노비하면 반인륜 범죄만 보여주죠.

님아 난 정말 이런 글 볼 때마다 진의를 의심할 수 밖에 없음. 뭐 말장난으로, 단어의 허술한 정의와 통계라는 명목의 숫자로(정확한 통계일리도 없고 확증편향 답정너라고 보이지만) 조선이 노예제 국가다라고 까지만 하면 이렇게 까지 의심 안 하는데, 인권덜먹이는 걸 보면 이걸 어떻게 의심 안 할 수 있음? 당신이 결국 주장하자는 건 노예제국가냐 아니냐가 아니라 당시 보편적 시대상으로 봤을 때, 여타 국가와 비교 저능하고 부도덕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는데...
상식4 19-07-02 21:02
   
님아 위에 충분히 합리적인 이야기를 적어놓았음.
어디 학자 나불거리면서 구체적 지식을 적어놓을 정도면
나같이 구체적인 건 기억 못 하고 대충 알고 있는 사람의 상식 정도는 있을 법 한데...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적는 거?

양심없는 일본인 어그로가 아닌 다음에야 ... 이해가 안 감....
답 바람....

딱 말하는 게 일본이 조선을 강점한 건 올바른 일이었다는 대부분의 일본인들의 어처구니 없는 망상에 부합하는데?
사랑투 19-07-02 22:02
   
조선시대에는 만석꾼 노비도 있었는데...

지금으로 보면 재벌 노비 일까나요?

TV에서 나오는 서양의 노예와 비교하기에는...
행운두리 19-07-02 23:09
   
역사에 관심 많으시네요.
명(明) 이후 만주족(滿洲族) 누르하치(奴兒哈赤)가 세운 정복왕조로 중국 최후의 통일왕조...라고
네이버 백과에 나옵니다. 한족들 멸시 많이 당했죠. 인구대비 따지면 중국이 조선보다 더 심한데
노예제 사회라고 안하죠. 일제시대 친일매국노들이 개혁을 하기위해 나라를 일본에 바칠수 밖에 없었다는
핑계대기 위한 수많은 이유중에 하나였습니다. 거짓 7에 팩트 3 섞으니 그럴싸해 보이는 거죠.
만주 독립군 잡던 백선엽 장군 자서전에 써있습니다.
" 우리가 전력을 다해 토벌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이 늦어진 것도 아닐 것이고, 우리가 게릴라가 되어 싸웠다면독립이 빨라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틀린말 아니죠. 그렇다고 친일매국 행위가 인정 받을수 없듯이
조선시대에 노비가 있었다고 해서, 노예제 사회라고 하는건 토착왜구 시각에서 보는 식민사학입니다.
초록바다 19-07-03 03:30
   
외거노비는 납공 의무를 지는 것 외에는 독자적인 경영을 했으므로 노예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강시 19-07-04 01:50
   
외국같은 경우는 자국민은 거의 노예로  부리지 않았음 다른 민족을  잡아와서 부린거지  우린 자국민을  노예(노비) 만든거고 솔직히 난 인도보다  우리나라  신분제가 더 악질적이라고 생각함 인도애들은  신분만  나눠서 차별한거지만  우린 노비를 만들어서 세습을시키고  짐승 취급함 여자 공노비 같은 경우는  거의  남자들의  노리개였고 남자 노비같은 경우에는 사사로이  때려죽이는 경우도  많았음  선조들을  이문제만은  쉴드쳐줄수없음
     
mymiky 19-07-04 02:14
   
외국에도 다소간의 신분제도는 다들 있구요..  천민층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인도에 불가촉천민들 사는 모습 아세요?  다큐멘터리 많으니까 찾아보세요.. 어찌 사는지..

일본이 과거 자국민들을 화약 받고, 외국에 팔아치운 역사도 좀 알아보고..
 부라쿠 주민에 대해서도 한번 조사해 보시구요..

애초에 조선 노비는 로마나 미국 흑인 노예가 아니예요.
그래서..애네들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구요..

법적으로..조선에서.. 

노비 때려죽이는거 엄연히 불법이예요..
양반이 여종을 강.간하는 것도 불법이구요.

실록에.. 여종을 겁간한게 발각된 남자 양반들이 벌받는거 나옵니다.
그 당시에도 그건 범죄였어요. 용인되는게 아님..

오늘날.. 재벌집들에서 직원들한테 갑질하는 것도.. 엄연히 불법이지..
조선시대라고 해서.. 윗 계급이 하는거면.. 다 용서가 되고...아무 문제가 안 되는게 아닙니다.

좀 더 공부하세요.
     
구름위하늘 19-07-04 11:54
   
어떤 자료를 보고 오셨는지 모르지만,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노예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식민지의 노예가 수입되기 이전에도 봉건제 하에서 "농노"라는 형태로 자국민의 노예가 이미 있었습니다.

식민지 노예도 자국민의 기준이 "인종"이라면 이해하겠지만,
노예는 기본적으로 주인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의미상으로는 자국민 입니다.

유럽국가 대부분이 노예제도가 있거나, 변형된 형태로 계속유지했죠.
미국에서 남북전쟁으로 노예제도가 폐지된 것이 아주 늦은 것이 아닙니다.
     
상식4 19-07-04 12:58
   
어그로 헛소리 오지네요.

거기다 횡설수설 하는 게 취하셨음?

풉...
"솔직히 난 인도보다  우리나라  신분제가 더 악질적이라고 생각함 인도애들은  신분만  나눠서 차별한거지만  우린 노비를 만들어서 세습을시키고"

세상에~ 어디서 부터 말해줘야 하는 거임? 너무 무식해서 그 깊이를 해아릴 길이 없네...
인도는 신분세습이 안 됐다고 말하는 건지? 뭔지?

하이고~
"외국같은 경우는 자국민은 거의 노예로  부리지 않았음 다른 민족을  잡아와서 부린거지"
택도 안 되는 소리를 하네... 노예라는 게 최초로 생겨나는 게 고리대금 때문에 생겨난 겁니다. 멍청한 양반아 어디나 자국민 노예로 부렸어... 무식한 양반아... 그리스나 로마 같이 시민계급만 군인 할 수 있고 약탈 납치로 노예제사회를 만든 걸 생각하는 모양인데...

아니다 이걸 일일이 설명할 이유는 없고
내가 지먹든 말든 하는 말인데

어그로 시키 이거 쩍빠리냐? 터무니 없는 이런 개소리는 대부분 쩍바리가 유포하는 게 대부분인데...
     
사바나 19-07-04 14:17
   
왠 쪽빠린가
     
국산아몬드 19-07-04 21:57
   
자국민을 노예로 안쓰고 타민족만 노예로 쓰면 어떻게 수요를 충족해요? 타민족만을 노예로 쓰는 건 제국주의시대 제국주의 국가들만이 가능한 형태였습니다
신수무량 19-07-04 16:27
   
제목부터가 참..
그리고 저 몇년전에 죽은 교수나부랭이님이 무슨 한국학의 대가? 대가가 다 얼어죽었어요..
댓글 중에 있듯이 양키들 세상에서의 노예랑 조선의 노비랑 뭐가 다른지도 구분못하는 사람이 교수라니..
하나는 가축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래도 사람이었음..
사람도 아닌 것들을 그들은 노예라 했슴.
제국시대엔 피부색이 감다고 막 잡아서 가축취급 착취했던 ...그래서 구분을 못했나..
강시 19-07-05 00:52
   
주딩이다  걸례를  싸쳐물으셨나  인신공격을 막 하시네 고리대금이 노예시초? 인류가 전쟁을 먼저 했겠음  아님 고리대금을  먼저했겠음?  이때 포로는 노예다  이거 동의하죠?  그리고  조선시기 이시대에 자국민을 신분제로 인해서  노예로 부린 국가좀 알려줘봐요 걸레 입에문 댁이 어디나 자국민 노예로 부렸다고 얘기했으니까  금전관계로 인한 노예말고요  인도는 나왔으니 빼고  있음 내가  잘못안거 시인할테니까  그리고 중고 한마디 할께요  유식한 사람은  다른사람 무식하단 얘긴 함부로  안해요  무식해보이니까
     
mymiky 19-07-05 03:29
   
계속 말길을 못 알아듣는데..
조선은 노비를 부린거지. 노예를 부린게 아닙니다 ㅡ.ㅡ

어느 나라나.. 사회 제일 하층. 천한 일을 도맡아 하는 신분 계급은 있습니다.
왜 다른 나라는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요..?

유럽 귀족들만 해도.. 저택에 하인들, 여종들 다 데리고 살았는데요?

그리고.. 다른 민족은 전쟁으로 타민족을 잡아와 노예로 부렸다고 하니 말이지만..

조선에도 여진족과 왜인 출신의 노비기록은 있어요.

세종실록에.  김해의 박 모씨  집에서..
왜노비를 부리다가.. 그 왜노비가 도망간 이야기가 나와요..

여진과 가까운 함경도나.. 일본과 가까운 경상도 해안지방에
일부 이민족 노비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은 할수 있습니다.

여진족들은 주로 육고기 가공업의.백정이나 가죽장인 갖바치 쪽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이구요.
강시 19-07-05 01:50
   
미키님  내가 글은 좀 자극적으로  쓰긴했는데 조선은 굉장히 잘 만들어진 제도가 많죠  만들어놓고 제도를 안지켜서 문제였지만  법률로도  노비는 사사로이 처벌할수 없다라고 해서 노비의 인권이 신장되는것도 아니고 근데 이것도  잘 지켜진것도 아니죠 처벌 받은것도 드문예로 알고 있읍니다  암튼 근본적인 문제는 신분제가 문제인거잖아요  내가  신분제를 얘기하기 위해서 예시로 든건데 글을 두서없이 써서 욕 먹은건 좀 아쥡네요  거두절미하고 신분제만 없었더라면 더 촣은 나라가 됐을거란 아쉬움에 글을 쓴거죠  그리고  인도 카스트 제도랑 불가촉천민에  대해서 잘알고 있어요  걱정안해주셔도  됩니다
     
mymiky 19-07-05 03:39
   
님... 애초에.. 신분제가 없어진 시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처음부터 민주주의하고.. 공화정한줄 아세요? ㅡ.ㅡ

전세계적으로... 19세기나 되서 공식적으로 신분제 없어진 나라들 많아요..

그것도 관습적으로는 남아있구요..  지금도 유럽 나라들 중에 .. 왕과 귀족들 있어요.
영국.스페인. 스웨덴. 모나코. 벨기에..등등 입헌군주제 국가예요..

작년에.. 영국왕실에 흑인 왕자비가 최초로 등장해..난리 났죠..

해리 왕자 아버지  찰스는.. 카밀라를 사랑했는데도ㅡ 귀족이 아니라서 헤어지고
백작 딸인 다이애나랑 사랑없이 결혼했습니다.

님.. 아직도 영국은 귀족. 평민들이 쓰는 영어도 달라요..

하물며.. 미국은 60년대까지 인종 갈등문제도 심각했습니다.
요즘도 유럽여행 갔다가.. 동양인이라 인종차별 당했다..어쨎다 하는 세상이예요..

조선까들은.. 조선 밖의 세상은...다 천국이고. 유토피아인줄 착각하는데
세상일이  그리 간단한게 아님..
     
구름위하늘 19-07-05 16:13
   
옳고 그름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지금의 기준에서 신분제탈피는 그때 그시대에는 틀린 사상입니다.

그 당시에는 귀족-평민-노동자의 구분이 옳은 것인 이유는 그 당시에는 더 좋은 시스템이였기 때문입니다.
신분제 없이 조선을 운영했다면 초기에 이미 망했을 걸요?
양반은 물론 극력 반대할 것입니다.
양민은 애매.
천민은 실업자 신세가 되어 유민이 되거나 산적으로 변하겠죠.

그 당시 천민에게 신분제 폐지는 그냥 실업자 신세로 전락하는 겁니다. 그 당시엔 "사", "공", "상" 모두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제한된 일자리 입니다. "농"이 그나마 일자리 여유가 있는데, 자기 땅이 없으면 소작을 지어야 합니다. 소작 자리를 가지고 양민과 경쟁해야 하고, 그마저 없으면 할일이 없습니다.
지금달리 직업 선택의 범위는 물론 직업의 자리도 몇 개 안되던 경제환경입니다.
일부 무역과 시장 경제도 있지만, 대부분의 그당시 국가의 경제는 마을 중심의 자급자족에 가깝습니다.

일부 회귀물 소설에서 과거로 돌아가 민주주의나 신분제 폐지로 성공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전에 시장 자체의 규모가 급격하게 커져서 신분제 폐지로 발생하는 유휴인력을 대다수 흡수할 경우에만 가능한 일 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 세력으로부터 이단으로 공격받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군사력도 필요하고요.
구름위하늘 19-07-05 16:20
   
영화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지만
역사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로 생각됩니다.
하늘치 19-07-06 15:28
   
응 왜노국은 화약 마련하겠다고 자국민 엄청나게 노예로 수출했고 근대로 와서도 가라유키상으로 엄청나게 팔아댔어~
abettertomor.. 19-07-07 22:33
   
이 논리면 잽은 지금도 노예제 국간데?
유데미 19-07-14 17:39
   
노비,노예 같은건 제도적 계급사회,  재력의 많고 적음에 따른 실질적인 계급사회, 이 2 종류가 세상에는 존재함. 현대는 후자, 예전에는 전자인 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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