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6-30 10:29
[한국사] 명성황후의 왜곡과 미화 (7)
 글쓴이 : mymiky
조회 : 1,065  

1.《 여우사냥 》

= 그녀가 미화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드라마틱한 최후에 있지 않을까? 싶다.

청일전쟁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고.. 일본의 영향력이 강해오자
중국 담으로 큰 나라인 러시아의 힘을 빌어..  일본을 좀 견제해 보자는 의견이 생겨났음..

일명.. 이이제이.. 오랑캐는 오랑캐로 막는다.

1880년대  이후.. 유럽 국가들과 수교한 조선에도

각 나라들의 공사관들이 생기고.. 한양에도 외국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조선 왕비가 의무적으로 하는 일이.. 왕실 행사에서 손님들을 대접하는 일 되시겠다..

마침.. 러시아 외교관과 인맥이 있던 한 서양인 귀부인을 알게 되어..
그 여자의 도움으로.. 러시아 왕실로 sos 가 전해져..

러시아를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며.. 일본은 이 일로 열받아..

러시아를 끌어들인 명성황후를 처리해.. 일본을 화나게 하면 어찌되는지?
똑똑히 고종에게 보여주자 마음을 먹게 됨..

을미사변ㅡ이라고 불리는 쇼킹한 사건임..

조선 왕비의 피살로.. 민씨 정권의 우두머리(?)로
백성들의 지탄을 받던 민씨는..

아니? 이건 너무 지나치잖아?? 그래도 우리 왕비님을..
왜적들 손에 돌아가시다니!!!

뚜껑 열린 조선인들의 분노에 불을 붙이는 결과를 낳았고..

드라마틱한 최후는.. 수많은 동정표를 얻어... 성녀화 되기도 함..

대부분.. 민씨의 미화는 여기서 생겨났고..

드라마에선... 왕비의 대례복을 입고... 의연히
나는 조선의 국모다!를 외치며 장렬히 죽어가는 그녀의 모습에
국민들은 같이 통곡 하였지..

(이미연과 최명길이 당시 연기를 너무 잘했다.. 당시엔.. 나도 보고 울었으니 ㅠㅠ)

여장부나 여걸의 이미지는 다 미화빨이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는..
그녀는 상궁의 옷으로 변복하고.. 궁녀들 틈에 숨어 있었다 한다...

오페라 명성황후가 이쪽 분야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빨리
미화 작업화 되었고..

거기서 묘사된 민씨의 이미지는 2000년대 전반까지 이어지다가..

요즘엔.. 다시 성깔은 있으나.. 똑 부러지는... 현대 여성이 추구하는 면이 반영된

명성황후가 등장하고 있는듯 하다..

그녀는 사진도 남기지 않았고 ㅡ 가설 분분..

실상.. 어떤 여인이였는지는 몇몇 궁에 출입하던
외국 선교사들의 글에서 찾아볼수 있지만..

드라마틱한 인생과
마지막 왕조의 비련의 주인공으로 앞으로도 많은 드라마에서 등장할것이고..

시대마다 또다른 모습의 명성황후를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밑져야본전 19-06-30 12:53
   
근데 예전부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왜 명성황후의 실물은 남아 있는게 없나요 ??
     
mymiky 19-06-30 13:10
   
그녀의 사진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만한 사진을 찾지 못했습니다.

살아생전.. 사진을 찍은 경험은 있을거 같지만...

아주 적은 횟수로 1.2번 정도 찍어서...
지금은 유실되었다는 의견이 있고..

애초에..명성황후가 생전에..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뉘어져 있는데..

사진을  구할수 있었다면?.. 일본 낭인들이.. 왕비 얼굴을 몰라 허둥지둥 하지도 않았을 것이란
점 때문에.. 일본 낭인들도 사진 구하는데 실패한걸 보면..

애초에..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을수도 있겠죠..

현재는.. 만약 실물 사진이 있다해도..그녀를 알았던 사람들이 다 죽은 상태라서..

이게 민씨의 얼굴이라고 증언하고.. 확인해 줄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밑져야본전 19-06-30 14:41
   
인터넷에 떠도는 초상화라고 하는것도 다 가짜죠..?
               
쿤신햄돌 19-06-30 16:42
   
다 가짜인게
외적으로 엄청난 미인이었다고 함
                    
탈곡마귀 19-07-07 02:13
   
서양인들 기록에도 미인이라고 기록된 것을 보면 미인이라는 설은 확실한 듯 합니다.
피를로짱 19-06-30 21:14
   
민자영을 좋게보진않으나 그렇다고 남에나라 군인이 전쟁중도 아닌 나라가 처들어와서 죽이고 가는건 개 어이없는일  민자영이 나쁜×이면 일본은 개미×새×
 
 
Total 17,4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250 [세계사] 콜라캔님 계시오? (2) 브로리 08-09 980
17249 [일본] 65년 한일청구권 협정 abettertomor.. 08-09 1355
17248 [한국사] 이영훈 씹으면서 막상 이영훈을 반박 못하는게 현실 (20) 멸망의징조 08-09 3234
17247 [기타] 1965 한일 청구권 협정 (전문) 관심병자 08-08 1577
17246 [일본] 일본 우경화의 본질 천황제 그리고 한국 상고사 왜곡 (1) 풍림화산투 08-06 3075
17245 [한국사] 1965년 한일회담으로 받은 8억달러 파헤치기( jtbc뉴스… (2) mymiky 08-05 2452
17244 [기타] 한국..Jap에 안보세 걷자. (4) 도다리 08-04 4899
17243 [한국사] 서희를 외교관이라 칭하는건 낮추어 부르는 것! (서… (2) 무한성장맨 08-03 2591
17242 [한국사] 현 정세에서 한국은 귀주대첩이 필요하다. 떡국 08-03 1955
17241 [한국사] 조선총독부 최후의 25일 (kbs) mymiky 08-03 2193
17240 [기타] 적진 안에서 싸우고 있는 한인 병사 문제-독립신문 … 관심병자 08-02 2103
17239 [한국사] 일제 강점기ㅡ 조선출신 아동들 강제노동 mymiky 08-02 1548
17238 [기타] 병법을 잘구사하는 일본. (13) 냉각수 08-02 4029
17237 [기타] 아베.시진핑..트럼프를 노리다. (2) 도다리 08-02 2491
17236 [기타] (충격)수천년역사상 다시 없을일이 벌어지고 있다. 도다리 08-02 3682
17235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아직도 일제가 심어놓은 족쇄… 스리랑 08-01 2131
17234 [기타] 만약에 님들이 첫왕조 새워 수도 도읍 한다면 어디지… (16) 뉴딩턴 07-31 2602
17233 [일본] 일본의 산업 근대화 완성 시기 (15) 행복찾기 07-30 3594
17232 [한국사] 사서 원문 해석의 고단함 (1) 감방친구 07-30 1962
17231 [한국사] 교육부 국정 교과서에 "윤동주는 재외동포 시인"????? (9) 소유자™ 07-29 2578
17230 [한국사] 비파형동검=고조선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51) 콜라캔 07-28 4022
17229 [한국사] (평화의 소녀상) 작가의 인터뷰 ㅡ 일본의 방해와 한… mymiky 07-28 1617
17228 [한국사] 훈민정음이 참고했다는 옛 전자(篆字)에 관한 주장 (43) hojai 07-27 3803
17227 [한국사] 2천년 한일관계사 다큐 [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 (2) 드라소울 07-27 2159
17226 [중국] 진나라의 장성동단 과 진나라의 갈석산은 어데 있소? (13) 브로리 07-27 1784
17225 [통일] 한반도 삼각동맹은 모순이였다 (6) 냉각수 07-26 2737
17224 [일본] 만철은 왜 도서관을 운영했나? <2> mymiky 07-25 16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