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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5 19:28
[한국사] 펌)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조선인 차별 사례(1)
 글쓴이 : Attender
조회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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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의 한 영화관에서 조선인 소년 정오인 군이 자리에 앉으려는 찰나 한 일본인이 "냄새나는 조선인, 빨리 저쪽으로 가!"라고 말해서 다른 자리로 갔는데, 그 자리에서도 다른 일본인이 "저쪽으로 꺼져!"라고 욕을 함. 정군은 "왜 같은 돈을 냈는데 나는 앉을 수 없지?"라고 생각하면서 극장을 나왔는데, 영화가 끝난 후에 그 일본인과 한번 더 다툼이 생겨 결국 말싸움으로까지 번짐.


-경남 마산의 한 일본인 상인은 자신이 직원으로 고용한 조선인 소녀 고분숙 양이 1엔짜리 기구를 부수자 이 기구를 5엔이라고 속이고 3개월간 무급으로 부려먹음. 나중에 고양의 어머니는 "너무나 무자비한 그들은 사람도 아니다"라고 그 일본인 상인을 원망했다고 함.


- 대전에 거주하던 조선인 박부영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몇 명의 일본인이 진화를 하려 함. 그러나 이 집이 조선인의 집인 것을 안 일본인들은 "뭐야, 요보 집이었어?"라며 돌아가 버림. 이 모습을 지켜본 조선인 소년 몇몇은 "일본인들은 확실히 조선인을 차별하고 있어. 일본인들이 정의롭고 용감하며 인정 많다는 말도 못 믿겠어"라는 말을 남김.


-군산에 살던 이반주 씨의 아내가 갑자기 산통을 일으켜 근처에 살던 일본인 의사에게 왕진을 부탁함. 그러자 일본인 의사는 30엔의 진료비를 가져와야 치료를 해 주겠다고 거절함. 결국 도립 군산병원에서 분만을 돕긴 했으나 태아는 사산되고 산모도 심각한 후유증을 겪다가 보름 만에 회복함.


-인천 어느 공사장에서 일본인, 조선인 노동자가 이야기를 하던 중 만주사변 이야기가 나오자 조선인 노동자 김군이 "조선인도 군대에 징집될까?"라고 무심코 물음. 그러자 옆에 있던 일본인 노동자가 "나라를 잃은 조선인에게 전쟁이 가당키나 해?"라고 일갈하여 싸움으로 번질 뻔함.


-부산에 살던 박기환 씨는 아들이 병에 걸리자 겨우겨우 모은 돈을 들고 일본인 의사에게 왕진을 요청함. 그러나 그 의사는 "조선인이야? 조선인이면 오늘은 바쁘니까 못 간다고 전해"라고 매몰차게 거절함.


-경남 진해의 일본인 미즈카미 타케의 집에 조선인 이봉금 씨가 방문했는데, 미즈카미 씨는 이씨가 앉은 자리를 보며 하녀에게 "조선인은 겉은 멀쩡한 옷을 입지만 속옷이 매우 더러워 이가 있으니 앉았던 곳은 바로 청소하거라" 라고 뻔뻔하게 지시함. 이에 분노한 이씨는 조선인이라고 모두 이가 있지는 않다고 반박하며 바로 그 집을 나옴.


-경기 양평의 어느 일본인 여관 주인은 조선인 직원을 향해 "조선인을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고 대한다면 큰 잘못이지"라고 폭언을 일삼고, 식사도 일본인 직원이 남긴 것만 줬다고 함. 그 조선인 직원들도 "우리를 짐승처럼 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남몰래 탄식했다고 함.


-광주에 살던 김완전 군은 이발을 하려고 일본인 이발소에 갔는데 일본인 주인은 그의 이발을 거절함. 그가 이유를 묻자 주인은 "조선인의 악취가 나는 머리를 자를 기계는 없어. 빨리 나가!"라고 폭언을 하였고, 결국 그는 거의 반강제로 이발소에서 쫓겨나고 맘.


-대구에 개업한 일본인 의사 타카야마 요시츠구는 관청에 근무하던 조선인 이원명 씨가 환자로 실려온 것을 보았으나 환자가 조선인인 것을 안 타카야마는 간호사에게 주사 하나만 놓게 하고 진찰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었음. 조씨는 나중에 자신이 단지 조선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진료를 거부당한 사실을 알게 되자 분개해하며 병원을 나왔음.


-러일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국방 전람회를 보러 시골에서 경성까지 올라온 이모 군은 전람회 입구에서 쫓겨나고 맘. 전람회 입장객을 맞이하던 일본인 고토 씨가 "조선인 따위는 봐도 모르니까 혼잡하게 하지 말고 돌아가, 어서!"라고 거만하게 이군을 쫓아냈기 때문. 이군은 이후에도 몇 번이나 부탁해 봤지만 고토 씨가 힘으로 밀쳐내는 바람에 전람회는 구경도 못 하고 쓸쓸히 돌아갈 수밖에 없었음.


-부산 초량역 대합실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조선인 교사 김정창 씨는 앉을 자리를 찾는 일본인에게 "요보, 거기서 나와"라는 말을 들음. 이를 들은 김씨는 처음엔 무시했지만 그는 집요하게 "요보, 그래도 안 비킬 건가?"라고 협박했고, 종국에는 구두로 김씨의 발을 걷어차기까지 함. 결국 김씨는 반강제로 자리를 양보할 수박에 없었음. 


-경성 거리에서 매일 마차를 끌며 생활하던 김정환 군이 아끼던 말이 죽어버림. 김군은 말의 사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지인들과 논의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한 일본인이 "요보, 너희들 그냥 먹는게 낫지 않아? 그대로 버려두면 아깝잖아. 조선인은 병들어 죽은 말이라도 상관없잖아. 너희들이 먹으면 한달 남짓 먹을 수 있을걸?"이라고 무례하게 지껄임. 김군은 뒷날 "일본인들이 우리를 짐승 취급했다" 라고 분개해 함.


-경남 마산에 사는 정역인 씨는 망년회를 열기 위해 동료와 같이 어느 일본 요리점을 찾음. 그러나 점원은 "조선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라며 이들의 출입을 막았음. 정씨가 "어째서 조선인은 손님이 아니오? 일본인도 조선인도 이제 같은 일본인이 되어 똑같은 돈을 쓰고 있지 않소?" 라고 반박하자 점원은 적반하장으로 "답답한 놈이네. 요보들에게는 볼일 없어. 영업에 방해되니 빨리 꺼져!"라고 소리침. 자칫하면 싸움으로 번질 뻔했으나 일행의 만류로 겨우 수습되어 끝남.



*책에 나온 조선인과 일본인의 이름은 모두 가명임.



출처: 이정욱, 변주승 엮음, '조센징에게 그러지마!', 흐름, 2017, p.39-6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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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9-06-25 21:12
   
저 중에서 말고기 시비에 대해서는...
우리 풍습은 말고기 안먹지만 일본인이나 다른 나라들은 그런 풍습 없으니 당연히 먹는 거임. 서로 모르니까 오해에서 비롯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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