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6-12 20:09
[기타] 일제시대 아지노모토 광고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404  

MSG가 처음 발견된게 1907년입니다.
그리고 처음 시판된 해가 1909년이고,
한국에서는 1910년부터 시판되기 시작했다는군요.
한국, 일본, 대만은 MSG와 함께 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근대사는 비교적 자료가 많이있지만,
제대로 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근대사를 파면 어떻게든 정치적인것과 얽히게 됩니다.

아래의 광고는 20세기초의 광고로 한글문법의 변화와 표준어의 변화를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대의 한국인과 조선시대 이전의 사람이 시간을 건너 만날수 있다면 언어로 의사를 전달하는데 문제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극처럼 현대인이 알아듣기 쉬운말을 하지않을거란거죠.
아래 광고지의 문구가 20세기초 조선의 표준어로 볼수있습니다.

29217_56599_1835.jpg

48407c076a7f4cc4bd5.png

351342b8e08c42188cad614e75c7915e.png

425755_326069_500.jpg

19300413.jpg

20150303_60.jpg

1462181247048.jpg

d06af.jpg

dea37a5a-1487-48a6-b8a5-61ab3975ccd5.jpg

EMB0000120c0d90.jpg

f95d.jpg

images.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revneer 19-06-12 20:26
   
오오오 잃어버린발음정도가아니라 생각보다많이다르네요
몇십년사이 왜이리변했을까요
625로 표준어가 혹시 바뀐건가..
옛티비방송보믄그리다르지않는거같은데
50년사이에 ..
     
BTSv 19-06-13 03:21
   
옛날 우리말에 정해진 한글 표기법이 없어 그냥 발음나는 대로 적다보니 다양한 단어가 나옵니다.
이후 표준어 규정을 통해 한 가지 또는 복수 표준어로 규정해서 표기를 통일합니다.
헤헤헤헤헷 19-06-12 21:06
   
멀리 갈 것 없고 30년 전 뉴스나 일반인 인터뷰 보면 억양이나 사용하는 단어의 뉘앙스가 지금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르르르 19-06-17 00:56
   
일상적인 대화는 그렇지 않았죠.
qufaud 19-06-13 10:36
   
일제시대 때의 가요를 들어보면 지금과 다른 발음이 있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못알아 들을 정도는 아니고 변화가 있었구나를 눈치챌 정도죠
그러므로 실제 육성발음과 글쓰기의 변화는 약간 괴리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글쓰기 기준이 그 때와는 여러가지 면에서 달라졌을 거라는 거죠
아마르칸 19-06-13 11:06
   
하늘나비야 19-06-13 15:20
   
그래도 다 읽을 수 있고 내용도 이해 되고 .. 약간 차이가 나는 정도네요
 
 
Total 2,1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94 [기타] 실수로 안 그린 독도, 이번에도 실수일까? 관심병자 05-23 1260
2093 [기타] 고구려 건국 시기 잡설/가설 (2) 관심병자 05-20 1444
2092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307
2091 [기타] 세상에 나제통문이 어딨나! : 아직도 떠도는 대표적 … 관심병자 05-16 1128
2090 [기타]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22회ㅣ고려 국경 조작사3 관심병자 05-15 913
2089 [기타] 고조선, 고구려의 최대 영토 ; 중국문헌 분석을 통한 … (1) 관심병자 05-14 1648
2088 [기타] 역사팩트 - 칭기즈칸은 대조영의 후손이 정말 맞는 … 관심병자 05-14 1184
2087 [기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고구려는 가짜? 진짜 고구려 땅… 관심병자 05-14 1043
2086 [기타] 역사적으로 튀르키예가 한국더러 ‘형제의 나라’라… (21) 관심병자 04-30 3042
2085 [기타] 한국의 다양한 보검들 관심병자 04-22 1859
2084 [기타] 실록에서 찾아낸 아무도 몰랐던 황희 정승의 진짜 모… 관심병자 04-02 2320
2083 [기타] 검정고무신 속 특이한 옛날 먹방&문화 관심병자 03-18 1428
2082 [기타] 세종대왕 관모와 어진의 유래가 무엇 일까요? (ft. … (4) 조지아나 03-09 1543
2081 [기타] 개인적으로 김정민 박사에게 굉장히 실망한사건 (6) Marauder 03-02 1600
2080 [기타] 국제관계학과 역사 (9) 조지아나 03-01 937
2079 [기타] 발해의 유민들은 카자흐스탄의 케레이족이 되었다 (5) 관심병자 02-21 1950
2078 [기타] 대방국에대한 사학계의 입장은어떤가요? (4) 대한국 02-15 951
2077 [기타] 중국이 동북공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의외의 이유 (7) 조흐다 02-13 1781
2076 [기타] Vinča culture of Old Europe (BC 5,700–4,500) 태극문양 도자기 (16) 조지아나 01-23 1363
2075 [기타] 유럽 Swastika 문양은 태극문양 연장선? (ft.쿠쿠테니) (1) 조지아나 01-18 1467
2074 [기타] 루마니아 미스터리, 신석기 청동기 거대 유적 (ft. … 조지아나 01-17 1307
2073 [기타] 쿠쿠테니 문영 도자기속의 태극문양과 다뉴세문경 … (1) 조지아나 01-11 1253
2072 [기타] 사우디 아라비아의 작은 한국 (ft. 빛살무뉘 토기 세… 조지아나 01-10 1415
2071 [기타] [윤명철 교수]스키타이 문화는 고대 한민족 문화 연… 조지아나 01-10 1176
2070 [기타] BC 6000년 빛살무뉘 토기 & BC4800년 쿠쿠테니 태극문명 (7) 조지아나 01-08 1617
2069 [기타] 티벳 무용 추정~ 한국외에도 댕기 머리를 했던곳이 (22) 조지아나 01-05 1781
2068 [기타] 대한제국 애국가 관심병자 12-02 159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