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토록 당해왔는데, 대화를 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김대중때부터 이명박때까지 테러를 저지르고도 제대로된 사과 한마디 안하고,
틈만나면 위협하며 뒤에서 칼을 가는 자들에게 대화는 일시적인 거짓 평화를
위한 것 일 뿐. 그렇다고 2번은 너무 극단적이고,
그나마 현재 대북정책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화야 언제든 필요하고 진즉 했어야 했지만 이미 많은 게 늦어버렸죠. 즉, 지금은 순수한 마음으로 통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라는 글 속 지금은이라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통일이라는 것은 어차피 주변국들의 반대에 의해 단기적으로 진행될 부분이 아닌 장기적으로 진행될 부분입니다. 해서 이 통일을 기조로 움직이려면 남북간 대화와 단절되었던 동질성회복이 계속해 진행되었어야 하며 대외적으론 미일중러 모두에 고른 외교를 펼쳐 단기적으론 남북화해기류에 지지를 받아내야 하고.. 장기적으론 통일에 대한 그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죠. 남북화해기류의 지속성과 통일이 그들 모두에 이익이 된다는 걸 설득하고.. 필요하면 그만한 이익을 보장해주며.
허나, 이 정부 들어 미국과 합치한 대북강경이 주류를 이루면서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김정일이 북한을 방문해 북중경협확장에 서약하고 말았습니다. 그 반면, 우리는 미국의 핵우산과 MD체재가입을 통해 북한을 명확히 배척한다는 의향을 드러내었고 특히 MD체재가입으로 러.중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이들 국가와의 외교에 조금 너 낮은 자세가 될 수밖에 없는 위치로 전락합니다. 러.중으로부터 여러 방면의 이해를 이끌어내기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게 된 것이죠.
한편, 김정일이 중국과 맺은 북중 경협은 현재에 있어 그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김정일과 만난 중국의 중앙이(이전엔 지방정부나 영세기업이 이끌었지만)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고 북한의 중앙도 전폭적으로 지지를 결의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계속 이어온 남북간의 교류와 경협은 완전히 밀려나 버린 것이고 이미 저 당시 협약이라는 것을 통해 중국에 기대어버린 만큼 이제는 이걸 돌릴 수도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약 1~2년 안에 중국의 경협페이스에 말려들어갈 걸 알면서도 선택한 것이고 당시의 북한으로선 어쩔 수 없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남한이 대북강경을 지속시켜 압박을 하니 더는 버티지 못한 것이어. 그렇듯 여기서 남한의 원조가 없으면 북한이 망할 것이다..하는 주장은 성립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지금에서의 대화는 통일과는 거리가 먼 대화일 뿐입니다. 거듭 언제나 필요해 해야 함이 맞지만 이미 늦어 지금이 적기가 아닌 것이죠. 북중경협의 저 의미가 북한이 남한에 대한 기대를 더는 하지 않겠다는 제스처이니만큼. 따라서 지금의 대화는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해 중요한 것이고 남한의 이익을 위해 중요한 것이지 통일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또 이 정부인사들을 포함해 여기서도 보여지듯 국민 상당수가 북한과의 대화를 원하지 않고 있어 실현가능성도 희박하죠.
어쨌거나.. 북한과의 통일가능성은 천안함 사건에 즈음하여 절망적으로 변한 게 사실입니다. 이 시기 자결한 민족주의자 한분의 비탄처럼 이 시기에 벌어진 남북단절이라는 게 앞으로를 지배할 만큼 커 이젠 이 대화의 재개라는 게 통일에의 희망을 말하긴 힘든 게 되어버렸다는 것이죠.
전 현대북정책 만족하는 편인데. 대화의 시기에도 무력충돌은 항상 있었다는걸 의도적으로 빼먹는건지 기억을 못하는건지 그런 사람들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현정책이 그닥 강경책이라고 생각도 안듬. 이승만처럼 대놓고 북진통일 노래를 불러줘야 강경책이지 지금은 그냥 할 말 하는 정도. 깡패놈들한테 삥뜯기는거에 익숙해지다보니 제 목소리 내는것도 강경책 범주에 들어가게되네.
돈을 풀고(투자개념) 대화를 하면. 한국에 절대 이익이요, 적대시하고 말려죽이겠다고 들면 여차하다가 한반도가 최악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요 -전쟁나면 디지는 건 너네들이세요..그 잘난 위정자들이 죽으실거 같으세효? 멍청함도 앵간히좀 떠세요 응? 요
여기 , 짱개 망해라 짱깨분열 외치는 녀석들이 북한을 탈탈 말리어 죽이자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면 ..언어도단에 띨띨이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라는 거 요
이해 앙대면 걍 외워라. 요 또 무슨 북한에 돈 바르면 김정일 배만 불리니 북과 어떤 교류도 하지 말라는 멍멍이 소리 할꺼면, 중국을 위시한 다른 외국투자회사들과 전쟁을 먼저 쳐 한담에 그런 같잖은 소릴 하등가.
요
뇌가 제대로 작동하는 인간이고 우리의 경제적 이익을 논하고자 한다면 남북합작의 뽀로로까지 -북에서 일부 생산된 것이란 까닭만으로-경제적 가치로 인정할 수 없다고 제재하는 미국늠들부터 설득할 생각을 하는 게 그나마 생산적인 일이라는 것.
1. 대화를 해야한다.
대화를 했으면 좋겠지만 대화를 해봤자 약발이 듣나요? 뭐 달라는 이야기만 하죠. 공개적인 라인에서는
지금 무대화라고 하지만 비공개라인은 항상 열려있을껍니다. 정부관계자들 비공개로 북에도 많이
왔다가따 하자나요. 대화하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대화해도 말발이 안먹고 언제든 틀어질수 있다는게
문제죠.
2. 그러면 조져야 되느냐? 조져서 될꺼 같으면 진작 조졌겠죠. 한국전이 재발한다고 했을때
60년간 죽어라 축척한 남.북 전력이 동시에 부딪칠텐데 이거 주변국 좋은일 시키는거 뿐이 안되죠.
절대로 한국전이 재발하면 안됩니다. 절대 평화통일 해야하구요.
제생각에는 남쪽이 대화를 해서 북한을 변화시킬수 잇겠느냐인데 북한체제로 볼때
불가능에 한거 같습니다.어떻게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재 김씨 세습체제를 유지하려고 하는
북한인데 우리나라가 정부차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봤자 제네들 체제에 이용뿐이 안될꺼구요.
제가 보기엔 통일을 하려면 북쪽내부에서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현재 김씨세습체제를 버려야
어떻게 이후에 대화가 될꺼같고 역시 필수적인건 북쪽사람들이 세계와 단절된 부분을 이어야 한다는거죠.
좀 알아야 합니다. 너무 세계와 자기 자신들에대해서 북쪽사람들이 무지하다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
북쪽애들 전쟁나면 지네들이 백프로 이긴다고 생각하죠. 물론 미국이 없다는 전제하에서요. ㅋ
그만큼 세상돌아가는거에 무식한게 제네들이에요.
그래서 뭔가 북쪽사람들 머리속을 바꿔놓을만한게 필요한데 너무 폐쇄적인사회라서 그게 좀 문제지요.
진실된 대화를 해야겠죠...김정일과 말이죠...서남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보듯이 니자식한테 권력을 물려준다고 니자식이 잘쳐먹고 행복하게 잘산다는 보장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불행의 씨앗이 니자식들한테 갈수도 있다는걸 깨우쳐줘야죠...대화로써 이해가 가게끔말이죠..그리고 북한문제는 퍼주니마니..그런 감정적으로 대하는 자체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이 붕괴되면 바로 그다음은 중국공산당의 붕괴를 의미합니다..그래서 김정일정권이 몰락한다고 해도 북한에 꼭두각시라도 앉혀서 한국과 중국사이에 완충지대를 유지하려할것입니다...이건 절대 감정적으로 다룰문제가 아니죠..북한에 등을 돌리면 점점 더 북한은 중국에 갈수록 더 의지하면서 더욱더 종속적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중국이 원하는것이죠..그럼 통일은 절대 이루어질수 없고 평생 중국의 눈치나 보는 약소국으로 살아야되는거죠...
어차피 이번 정권이 멍청한 짓해서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이번 정권의 대북강경이 잘했다 하는데.. 결과적으로 무엇을 낳았는지 모를 일이죠.
대화를 하면 돈을 줘야 한다구요? 수구언론이 퍼트리는 말들을 그대로 읊은 것 외의 것이 없군요. 거꾸로 대화를 하지 않아도 돈은 나갑니다. 북한은 미.중이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고.. 이 정권은 미국이 움직이는 대로 움직일 뿐입니다. 강경하라니 한 것이고 북재제의 와중에도 6자 회담 운운하며 화해하라니 비공식적으로 제스처를 취하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 미국이 북한을 이용하는 그대로 현 정권은 그 맥을 같이 하던 과거 인사들이 행했던 것처럼 대북철학 자체도 없이 이용당하고만 있을 뿐이죠.
가끔 보건데.. 도대체 우리가 강경해 돈줄을 막으면 어떻게 북한이 무너진다는 단순 계산들을 하시는지 모를 일입니다. 북한의 저 정권이 망하는 걸 도대체 누가 원한다구요? 중.일.러 모두가 원하지 않거니와 미국조차도 원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압박 이면 북한이 중국에 붙을 거라는 걸 계산하지 않았을 리도 없고 중국이 대북제재에 찬성할 리 없다는 것도 계산을 했을 것이어.. 결국 북한에 대한 미국의 압박은 이 멍청한 정권의 대미의존외교를 부채질하고 북한의 대중국 의존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인 바.. 미.중 모두 이 정도는 다 계산하고 하는 것, 그저 계속해 남북의 분단고착화가 심화되는 것 외의 것이 없습니다.
현 정권의 출범과 더불어, 미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와 두 정부는 똑같이 이전 부시정부와 김.노 두 정부가 북한과 맺은 조약을 전면 파기하며 강경으로 돌아섰습니다. 그에 맞추어 북한은 핵 재개발에 들어갔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미국이 이걸 계산하지 않았을 리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결국 진행한 이면 미국은 이전 김.노 두 통령에 강요했으나 거절당한 핵우산과 MD체재가입을 현 정권에서 통과시킵니다. 막대한 군사적, 경제적 이익을 챙긴 것이고 북한의 심각한 반발과 함께 이것은 남한이 북한에 완전히 절교를 선언한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내내 장고만 해왔던 김정일도 온건파를 숙청하고 강경파를 내세우는 한편 천안함 사건과 맞물린 남한의 MD가입과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경제협력을 강화시키죠.
분수령은 그것입니다. 조용히 있던 김정일이 결국 중국에 건너가 경협을 증진시킨 배경 이전 정부와 함께 연결한 개성공단도 끝낼 생각을 했던 것이고.. 금강산 관광사업의 단절도 이미 계산에 넣었던 것이죠. 이전 중국과의 경협에 점점 소극적이었던 부분에 있어 김정일과 북한도 자꾸 중국에 경제적 이권을 넘겨주는 게 간섭을 많이 받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는 걸 알았던 것이고.. 그 반면, 이전 어용보수의 정권들이 미국과 더불어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만 드니 남한과 진지하게 경협등을 얘기하지 못하다 김.노 두 정부에 들어 이것에 의견을 합치했던 것입니다. 미 사대에 찌들기는 현 정권도 똑같아 이전 이 어용보수들이 자신들의 국내 정치적 이익과 합치되기도 한 미국의 뜻에 따라 북한과 긴장과 반목을 같이 해댄 반면, 김.노 두 정부는 북한에 대한 입장을 한결같이 되풀이 해 미국과 충돌이 있더라도 감수하며 북한에 관한 문제에 있어 남북 당사자가 주도권을 쥐는 결과를 이끌어 내었던 것이죠. 당연히 과거 어용보수들을 이어받은 이 국제적 호구 정권이 대북강경이 마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도 되는 양 착각하는 우매한 우민들을 등에 업고 그걸 전부 착실히 미국에 두손으로 갖다 바치고 말았지만.
단순히.. 대북노선의 옳고 그름을 떠나 도대체 이 정부의 대북노선이 뭐라는 것입니까? 결과적으로 무엇을 낳았고 무슨 이익을 얻었으며 어떤 장래의 비전과 자존심을 얻었다는 것입니까? 대북문제는 미국님의 뜻대로 하소서..하고 그 권한을 갖다 바쳐 미국이 시키는 대로 움직인 것 외의 것이 없어 대북강경 속 미.일.중.러 주변국 모두가 이익을 얻었던데 반해 우리의 이익은 뭐가 있습니까? 6자 회담 영삼이 시절과 달리 우리 눈치 때문에 미국이 강행하지 않지만 해도 이익 안해도 이익인 그들과 달리 우리는 그 회담이 북미 화해기조로 바뀌면 미국의 지시대로 북한에 원조를 해주게 됩니다. 님들이 반대해도 달라지지 않거니와 이 정부에선 미국님을 거스를 수 있는 정치가도 없습니다. 실제 그간의 국내 정치에 미국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듯.. 미국의 눈치를 많이 보는 어용보수들은 오직 자신들의 권력욕과 자신들의 이익 외 국가와 민족을 생각지 않죠. 무식하게 중국 관련해 미국에 기댄 외교만을 펼쳐 당하더라도 한마디 뻥끗하지 못하고 마는 무능외교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 현정부의 어설픈 대북강경은 국내경제와 실업률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어설프다는 점이 그렇듯.. 여론의 반이 의심스럽다는 천안함과 북한의 실사격에 의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연평도 폭격. 그것에 이 정부는 미국이 하라는 부분만큼만 행했을 뿐 미국이 조용하라 하니 입을 닫고 말았습니다. 특히나 연평도. 미국이 긴장관계의 고조를 바라지 않는다고 하자 그 이상의 제스처를 취하지 않고 차후 언론에서의 비중도 흐지부지해 결국 자국내 정치적이용부분만을 이용하고 말았죠. 거듭 북한에 대한 자신들의 철학은 없어 오직 이념논쟁의 부추김을 통한 국내정치의 이용부분만을 생각하는 것이고 미국의 눈치를 심하게 봐 무엇이든 미국이 원하는 대로의 행동만을 하죠. 그러니 대북강경은 언론을 통해 우민들의 자존심을 건드려 잘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포장한 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 참.. 한심하죠. 이전 정부를 좌로 규정하는 이유를 대라니 합리적 이유로써 자신들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겠다 했지만 필요한 부서를 해체해가며 결국 절대 작지 않은 정부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당장 급히 써야 할 세금이 그리 많은데 재정악화를 지적하는 많은 이들의 그 지적들을 외면하고 운하에서 사대강으로 바꿔 시행한 그 경제를 이 대북강경으로 더욱 어렵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이 나라의 경제는 선진국.. 혹은 그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바, 취업률이 낮아지는 게 정상이지만 특히나 더 낮은 이유는 노동집약적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빈 자리를 해외의 기업이 들어와 메꾸어주지 못한다는데 있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무슨 중국이나 베트남등의 상황이 좋지 않으니 국내로 들어와라..하시는데.. 국내로 들어와 누굴 데리고 기업을 꾸려나가라는 것인지요? 지금도 외노자의 저임금이 국내의 저임금을 유도하고 있다 비판하면서.. 그 중국, 베트남보다 더 많이 받지 않는 임금으로 저 기업에서 일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경쟁기술을 높이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데 그런 기술이라는 게 무슨 뚝딱한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거니와..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하나 큰 기술이 드는 게 아니어 무엇보다 인건비가 중요한 생산품이 많이 있고.. 그런 기업들의 경우엔 어쩔 수 없이 다국적 기업화 해 해외로 나가는 게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그 외 현지화가 주는 이익을 따라 이익을 쫓는 기업본능대로 나가기도 하는 바.. 그 빈자리에 국내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필요로 하는 외국 기업들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야 취업률이 경제성장에 따른 하향세를 지닌다 해도 이리 급락하지 않게 되는 것이고.. 취업률이 그렇게 조금이라도 메꿔줘야 내수가 돌고 실물경기가 돕니다(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도 여기에 한 몫 했죠). 허나, 대북강경을 기치로 몇년째 계속 전쟁위험 드립들을 쳐대는 곳이니 어떤 해외기업이 오겠느냔 말이죠. 나가는 기업은 있고 대기업 위주이다 보니 현실적 이익을 내고 창업하는 신생기업이나 중.소 기업들이 적은 한편 들어오는 기업은 없어 취업률이 더 낮아 내수가 제대로 못 돌고 실물경기의 흐름이 나빠집니다. 표면적인 경제수치와 상관없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이고.. 나라빚의 이자는 이 리스크만큼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해 오늘은 가계대출의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하더군요. 이 모두가 국민이 떠안아야 할 빚이죠.
게다가, 이게 심각하다는 게 그렇듯.. 부자감세와 사대강을 통한 재정을 풀었음에도 내수가 살아날 기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황당한 분은 무슨 사대강이 완공된 후에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경제재 사업으로 착각하시는 분도 있던데.. 이건 운하의 경제논리를 지적당하자 사대강으로 바꾼 후 그럼에도 계속 지적을 당하니 말을 돌려한 것뿐입니다. 그 전엔 이런 말 자체가 나오지 않았죠. 현대판 뉴딜정책을 추진한다 하다가 경제효과가 없으며 재정부담이 크다 지적당하니 민간을 끌어들이겠다 했는데 민간이 정부의 보증없이는 또 못하겠다 하고 여론의 반대가 심해짐에 사대강으로 돌린 것이고.. 사대강 또한 그 운하와 다를 바 없다 지적당하니 레저등의 관광사업효과가 크다 일부 민간업자에 보증을 서주며 강행한 정책입니다. 거듭 투입되는 비용 대비 산출효과가 미비할 사업이라는 건 알만한 사람 다 안다는 것. 그럼에도 일단 끝나고 보자고 말하는 분들은 상당히 자신의 이성을 합리적으로 여겨 말하더군요.
어쨌거나, 부자감세와 사대강을 통해 대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시장에 공적자금을 풀어 실물경기를 회복시키겠다는 정책은 이전과 달리 그들만의 주머니만 채울 뿐 그 효과를 아래로 끌어내리지 못한 채 재정악화와 빚으로 남고 말았으며 어설픈 대북강경이 또한 이 근원에 있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게 정말 멍청한 경제정책이라는 게.. 정작 필요히 지출되어야 할 경제분야가 그리 많음에도 그 돈을 제대로 활용도 못했던데다 시장논리를 무시하고 정리해야 할 기업들을 제때 정리하지 못하게 만들어 차후 정부에 그 위험을 떠맡긴 책임도 있습니다. 즉, 차후 다시 긴축을 행할 때 몇몇 토건업체를 비롯한 과잉건설사들이 무너질 확률이 높아 진즉 조금씩 정리되며 그 부담을 적게 받아야 할 타격이 일거에 함께 올 수 있는 것이죠. 재정상태가 나쁘니 그 정리를 늦출 여력이 되지 않을 것이어. 하여간.. 이 정부가 경제, 북한 중심으로 한 외교를 포함해 그 모든 외교 면에서 역대 최악의 정권임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누구 말마따나.. 임기가 끝난 후 그때 함 보시죠. 얼마나 멍청했고 멍청했는지.
주제글에 무엇이 벗어났는지? 독해가 딸리시나? 이미 관련 의사를 충분히 피력한 부분이고.. 내 의견도 글에 충분히 나와있음. 어줍잖은 단어 늘어 놓으시면서 자신의 이성이 타인의 이성보다 낫다는 듯 시니컬하게 글 쓰신 게 우습네요. ^^;; 이 글을 읽고도 1번과 2번의 어느 쪽을 말하고자 하는지 몰랐다면 그런 비웃음의 글을 쓰실 시간에 좀 더 자신의 이성에 투자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안? 거듭 말하거니와 흔히 말하는 난독증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글이 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런 난독증을 자랑처럼 말씀하시는 솜씨에 놀랐습니다. 저를 걱정하기 이전 님의 감정적 난독증부터 고쳐보시죠?
요즘 보지만.. 이도 저도 아니며.. 이런 저런 관련 지식도 없으면서.. 관련 주제마다 단어와 문장을 조금 집어 넣고 모두에 냉소적인 시각을 보이면 그것이 객관적 이성인 양 생각하고 나열하는 분들이 참 많죠.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객관의 바탕에 깔린 현재와 과거의 사실부터 다른 수단을 통한 경험의 지식조차 읽어내려가 보지 않았으면서 우선해 배운 논리라는 걸 일단 자신의 의견과 부합되지 않는 글에 써먹기부터 하거든요. 결국 아는 건 없이 논리 싸움이나 하자 달려드는 꼴인데.. 이런 바탕엔 자신의 이성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이 깔려있죠. 거듭 아는 건 없지만요. ^^;;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의 공통적 가장 못된 습관 하나가 또 그렇죠. 상대를 비하하고자 관련이 없는 상대에 대한 비하글을 싣는 것. 기업의 탈락 1순위라.. 그저 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 자영업자이지만.. 뭐 나름 수도권 좋은 대학 나와 졸업 전에 취직도 했어고 처음부터 자금담당으로 들어가 기대도 꽤 받았던 편입니다. 님의 비하와 반대이어 이럴 땐 죄송하다고 해야 할까요?^^;;
남을 비하하는 글 이전에 사실을 가지고 글을 써 반박을 하시든 하시죠. 이미 이 주제에 관한 답변은 글 안에 있어 이것을 이해치 못할 정도면 글을 다시지 마시던지.
또 하나, 님의 아래쪽 그저 웃음만 나오는 비하글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님이 비하하고자 한 그 부분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실제 이 나라의 중.상류층엔 상당히 많죠. 자영업하며 돈과 권력이라는 것을 점점 더 많이 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참 기막힐 만큼 놀라게 되거든요. 머리속에 x밖에 없어 공무원이라는 것들의 다수가 썩었고.. 자기 마누라나 직원들에 쌍욕을 퍼붓는 인간들이 비슷한 부류와 그 윗부류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처럼.. 그리고 합리적인 사람인양 행동해 무슨무슨 회장이니 부회장이니 하는 직함받아 활개치고 다닙니다. 731부대를 독립군 부대라 알고 있는 사람이 총리까지 할 정도니 뭐 말 다했겠지만.. 이 나라의 중.상류층 3분의 2정도는 그 이성과 도덕성이 썩을 만큼 썩은 이들이고.. 님도 나중 올라가 보면 알게 되시듯 오히려 그런 이들이 이 사회에선 더 잘 나갑니다. 어줍잖은 비하의 글이라는 것도 알고 쓰시라는 의미입니다. ^^;;
단순 비판이 아닌 비난을 지적하고 쓰시고.. 그 비난이라는 것에 자신의 이성과 지식을 덧대 써보시기 바랍니다. 비판과 비난의 구분에 혼동을 하시나본데.. 님의 이런 글이 오히려 매너없는 비난글이죠. 거듭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거든 사실과 논리에 근거해 짚고 반박하면 되는 것. 오직 남이 쓴 글을 비꼬는 것 이상의 것이 없으면서 누굴보고 비판이 아닌 비난이라 하시는지 모를 일이죠.
거듭 말하거니와 님과 저의 부끄러움을 착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발제의 글은 단순해 그것을 나열함에 글이 길다고 연관되지 않은 것도 아니며 관련한 말이 충분히 없는 것도 아니죠. 그 반면, 님의 글은 비난이라 하지만 비판조차도 찾지 못할 만큼 어떤 사실의 결여가 심각하죠. 거기에 요즘의 아이들에게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비하의 글은 반대로 제가 다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앞의 글은 단지 장난.. 그 이상의 것이 없군요. 할 말이 있으시거든 거듭 사실과 논리에 입각해 제대로 쓰시되 쓸모없는 문장이나 나열하는 과함은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제 정치성향을 존중한다 하셨는데.. 나쁘진 않지만 관련해 의미가 있지도 않은 글이군요. ^^;;)
덧붙여, 남을 비난하기 이전 글을 쓰는 예의라는 것조차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면.. 상대의 글에 대한 반박과 비난이라는 것에도 예의가 있어 거듭 인격적 비하를 담는 글은 관련이 없음에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쓰지 않더라도 말하고자 하는 바와 지적하고자 하는 바가 어긋나지 않고 이해를 많이 이끌어 내면 충분해 이런 건 정말 기본에 속하죠.
어제 술 한 잔을 하고 쓴 글. 약간의 중구난방이 있다곤 하나 거듭 발제와 관련된 글이 부족한 것도 아니어 인격적으로 그런 우스운 비아냥을 들을 만한 글도 아니죠. 대북강경을 비난하고 그것을 옹하는 일부 분들의 주장을 비판했으며 그것이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쳤다는 걸 지적한 한편 경제와 외교 모두에 있어 현정부의 무능함을 낳기도 했다 쓴 글. 제대로 읽어나 보셨는지 의문스러울 만큼 멋대로 비아냥 거리시는 게 특기신가요?
한때는 관련 여러 부분에 있어 100개의 리플을 넘겨 쓸 정도로 반대의 입장에 있는 분들과 글을 나누기도 했었지만.. 대체로 평행선. 아주 의미가 없진 않았어도 낭비되는 시간도 많아 더는 솔직히 약간의 자존심도 깃들어 있던 논리 싸움에 끼어들고 싶지 않아 반대의 여러 감정적 글에 리플을 달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그리고 비가 와 한가한 오늘은.. 좀 달아보고 싶군요.
그다지 우월해보이지도 않을 비아냥은 이쯤에서 끝내시고 그 비아냥을 낳은 부분이나 지적해 달아 보시죠? 답변해 달아 드릴테니.
지금까지는 대화(라는 이름으로 돈 지원)해서 북한에게 당근과 채찍전략을 사용해왔습니다. 그것이 바로 6자회담입니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북한... 6나라가 북한한테 돈 얼마 줄테니 핵무기 개발그만둬라 라고 말하는게 6자회담이죠.
그동안은 6자회담이 북한을 컨트롤 할수 있는 도구라고 미국은 생각해왔지만 오히려 북한은 6자회담을 역이용해서 자국의 핵무기 개발을 더욱 추진하게 되었고, 바보가 아닌 미국이 6자회담으로는 더이상 미국이 원하는 바를 얻을수 없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북한만 점점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북정책이 전면적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이명박정부의 대북강경책은 이명박정부만의 의지는 아닙니다. 미국의 대북정책이라는 큰 그림아래 대한민국의 역할수행을 하고 있는것이죠.
그러나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아마도 친중세력인 민주당은 중국이 원하는 대로 한반도의 분단을 고착화시킬수 있도록 북한체제를 연명할수 있게 돈과 식량을 지원해주겠지요. 북한주민을 위한다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말은 그들이 내세우는 명분에 불과하고 실질은 대북지원은 북한정권을 유지하는 기능밖에 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주장은 중국의 대한반도 전략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지요.
우리는 통일되어 더욱 강대한 나라가 되야 하고 우리나라를 군사적으로 직접 위협하는 유일한 나라인 북한이 붕괴되어 60년간 계속된 안보위협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북한정권을 유지시켜주는 도구일 뿐인 대북지원에 반대하고 북한정권을 계속 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북지원은 이미 그 실효성이 없음이 판명난지 오래입니다. 북한은 이제 핵무기를 개발했고 정밀타격 능력까지 갖추게 되면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가장먼저 당할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겠지요. 우리가 시간적 여유가 얼마 없죠 지금.. 북한이 정밀타격능력까지 갖추기전에 북핵을 제거하던지 통일하던지 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