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5-28 13:36
[한국사] 마한 시대 고깔모자 출토됨
 글쓴이 : 야요이
조회 : 2,241  

23_573185.jpg

나무 고깔형
농경과 관련됨

1024px-South_Korea-Gwangju.svg.png

마한인.png

마한인


국립광주박물관이 6월26일까지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고대 모자의 상징성과 의미를 조명하는 테마전 ‘고깔-고대의 모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고깔’ 10점은 1995년, 2009년 발굴 조사 때 출토됐다. 발굴 당시 드러난 부채살 모양 목기는 용도 자체가 불분명했으나 지난 2012년 ‘고깔’모자로 복원됐다. 

고깔은 길이 약 25㎝ 이등변삼각형 형태 얇은 벚나무가 재료다. 하부지름 22㎝, 높이 23㎝ 원뿔 모양을 이루고 있다. 

중국 역사서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해 “풍속이 옷입기를 좋아하며, 일반백성들도 군에 갈 때에는 모두 의책을 빌려 입었다”고 나와있다. 여기서 의책은 의상과 모자를 의미한다. 또 ‘후한서 동이열전’에는 “동이는 고깔을 쓰고 비단옷을 입는다”라고 기록돼있다.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고깔은 삼국지와 후한서 등에 나온 내용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물로써 고대 모자와 복식 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자료다. 
 
또 이번 테마전에는 신창동 고깔 외에도 경북 상언리 유적에서 출토된 고깔 조각과 조선시대의 갈모도 함께 전시한다. 삼국시대 사람들이 착용한 모자 형태와 기능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 자료도 함께 배치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요이 19-05-28 13:37
   
야요이 19-05-29 14:12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등 이런형 꼬갈형 모자 많이 쓰고 다님.
     
감방친구 19-05-29 20:25
   
이 자의 헛소리에 정보를 잘못 독해할 동아게 탐문자들을 위해서

ㅡㅡㅡㅡ

고깔은 길이 약 25㎝ 이등변삼각형 형태 얇은 벚나무가 재료다. 하부지름 22㎝, 높이 23㎝ 원뿔 모양을 이루고 있다.

ㅡㅡㅡㅡ

이 야요이라는 자가 본문에 첨부한 재현그림은 누가 그렸는지는 모르겠는데 고증이 잘못됐습니다

저런 식으로 삿갓처럼 큰 것도 저렇게 쓰는 것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옛 마한 지역에서 출토됐다는 저 유물도 우리 고유의 고깔에 해당합니다

규격을 잘 보십시오

머리에 쓰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얹는 것입니다

이 자 야요이가 링크한 블로그에 박물관 재현품 사진이 있습니다
     
감방친구 19-05-29 20:26
   
https://m.blog.naver.com/namdo114/220815179225?view=img_5

이 박물관 재현모습도 사람 얼굴을 상대적으로 작게 그렸습니다

재질이 나무죠
지름이 22cm죠
이 지름은 본래의 모습보다 더 늘어난 것(조직과 결합 이격)을 상정해야 합니다
즉 본래의 모습은 지름이 더 작았다는 것을 말이죠

고구려나 백제, 신라 등의 고깔도 그 골격은 나무입니다
나무로 형태를 만들고 그 것을 칠한다든가 천을 덧댔습니다

그리고 필요나 경우에 따라서 새깃을 꽂았죠

단순히 고깔이라는 모양만 가지고 90년대부터 되도않게 저기 멀리 중앙아시아까지 끌어오는 담론이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크기나 구조가 다릅니다, 우리 고유의 고깔과
          
Attender 19-05-30 12:13
   
그렇습니다, 우리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도, 이해할 노력도 없이 우리나라를 왜곡된 시각으로만 보고싶은 사악한 왜구의 만행을 감방친구님과 함께 보고 계십니다, 회원님들.

저것은 머리에 "얹는" 형태에서 파생된 고조선의 고깔모자 "변"에서 파생된 관모가 맞습니다.

저 오랑캐놈의 간악한 선동에 속으셔서는 안됩니다
뭘꼬나봐 19-06-02 21:37
   
꿈꿀때 마다 저모자쓰고 있었는데,,,, 전생에 마한시대 사람이있던가????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94
19709 [기타] 살아있는 백제는 죽이고 멸망한 마한은 살리고 관심병자 05-26 1239
19708 [중국] 중국의 정체성 (4) 하이시윤 05-25 1682
19707 [기타] [한국통사] 중국 장개석 고향에도 백제가 | 백제 부흥… 관심병자 05-23 1343
19706 [기타] 실수로 안 그린 독도, 이번에도 실수일까? 관심병자 05-23 1259
19705 [기타] 고구려 건국 시기 잡설/가설 (2) 관심병자 05-20 1442
19704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307
19703 [한국사] 고구려 아작낸 관구검 능력치 (7) 피테쿠스 05-17 2199
19702 [기타] 세상에 나제통문이 어딨나! : 아직도 떠도는 대표적 … 관심병자 05-16 1127
19701 [기타]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22회ㅣ고려 국경 조작사3 관심병자 05-15 913
19700 [기타] 고조선, 고구려의 최대 영토 ; 중국문헌 분석을 통한 … (1) 관심병자 05-14 1648
19699 [기타] 역사팩트 - 칭기즈칸은 대조영의 후손이 정말 맞는 … 관심병자 05-14 1184
19698 [기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고구려는 가짜? 진짜 고구려 땅… 관심병자 05-14 1043
19697 [일본] [한청일삼국지도] 독도 논란 종결! 1894년 일본제작 지… 유위자 05-04 1711
19696 [기타] 역사적으로 튀르키예가 한국더러 ‘형제의 나라’라… (21) 관심병자 04-30 3042
19695 [한국사] 우리나라가 한번도 외국을 침공하지 않았다는 사람… (15) 천의무봉 04-23 3041
19694 [한국사] "책보고"같은 유투버들 영상내용을 신뢰하는 분들께 (13) 하이시윤 04-23 1971
19693 [기타] 한국의 다양한 보검들 관심병자 04-22 1858
19692 [한국사] 조선과 명나라가 삭제한 고려의 진동행성(鎭東行省) … (1) 구르뫼 04-19 2553
19691 [중국] 한국사는 중국인 친구가 많은데,,, (10) 살강살강 04-15 3328
19690 [한국사] 고구려 장안성,동황성 위치 지도 (14) 파스크란 04-12 2234
19689 [기타] 실록에서 찾아낸 아무도 몰랐던 황희 정승의 진짜 모… 관심병자 04-02 2319
19688 [한국사] 지도로 보는 고조선 기자국 위만국 한사군 위치(윤내… (1) 하이시윤 03-26 2175
19687 [한국사] 기자동래설ㅡ종합 (5) 하이시윤 03-24 1433
19686 [한국사] 기자동래설ㅡ윤내현 기자신고 요약 하이시윤 03-24 1138
19685 [한국사] 기자동래설ㅡ긍정설 하이시윤 03-24 939
19684 [한국사] 기자동래설ㅡ문헌기록과 부정설 하이시윤 03-24 932
19683 [한국사] 고조선이 이후 등장한 국가들보다 영역이 넓었던 이… (1) 하이시윤 03-21 1689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