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5-26 20:48
[한국사] 기자조선에 대해
 글쓴이 : 쿤신햄돌
조회 : 1,591  

기자조선은 정체가 뭔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ttender 19-05-26 21:23
   
기자조선 = 유학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중뽕에 빠진 문벌귀족 유학자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왕국, 실제 기자는 조선땅에는 오지도 않았으며 북경인근에 그자의 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는 기자조선은 실존하지 않았다는다는 학설에 더욱더 무게가 쓸려,그 실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고려시절에 송나라 사신이 고려의 귀족들에게 연회에서 묻기를, "기자의 묘가 어디있는가"라고 물었는데, 아무도 대답을하지 못했다는 설화가 있습죠 ㅎㅎㅎㅎㅎㅎ;;;;;
윈도우폰 19-05-26 22:53
   
한글소설 홍길동에 길동이가 오키나와로 가서 율도국을 세우는데...

홍길동 소설에 길동이가 율도국이라는 나라를 세웠고...그러다 후대에 유구(류큐)국에 망했다는 전설까지 있는데...이런 것을 다수의 한국사람이 믿고 소수의 오키나와 엘리트 들이 믿는 것과 비슷한게 바로 기자조선

즉, 기자조선은 다수의 지나애들은 사실이라고 믿고자 하고, 모화사상에 빠진 소수의 우리 조상이 믿고 싶어하는 그런 것과 유사

그런데....오키나와에는 조선식 산성이 발견되는데 반해 기자조선은 실제 했다는 그 어떠한 증거도 발견된게 없음^^
야요이 19-05-26 23:13
   
중국 역사 기록에 의하면

고려가 망하고 이성계가 명나라 황제에게 전합니다

우리는 나라를 건국하니  나라 이름을 무엇을 할지 모른다.

그리서 화령. 조선 두개를 생각했는데. 명나라 황제는

너희는 조선으로 해라 !  너희는 기자조선의 후예언급 ㅎㄷㄷㄷㄷㄷㄷ 말다했지
야요이 19-05-26 23:14
   
명나라 황제가 기자조선 후예 언급한거 보면 ㅋㅋㅋㅋ 기자 후예가 맞는듯
     
해충퇴치 19-05-26 23:58
   
역사에 대해 암것도 모르는 명황제가 무슨 권위가 있다고ㅋㅋㅋㅋ
          
야요이 19-05-28 03:03
   
저기 조선은 명나라 사대국 입니다  ㅎㄷㄷ
본인이 뭔가 모르네 ㅋㅋ 이성계가 명황제 보고 나라 이름 정해달라고 그런말한거 보면 말다한거죠
윈도우폰 19-05-27 01:59
   
명황제? 홍건적 장수에 불과했던 자...그 이름 주 원장!...

홍건적은 원나라에 패해 고려 쪽으로 도망쳐 왔을 때 최영이랑 이성계한테 패하여 거의 소멸되었지만...강남 쪽에서 눈치만 보고 숨죽이고 있던 주원장은 후일 운 좋게 중원 땅 장악하고 명나라를 세움

목숨 부지하려고 중노릇까지 하며 살았던 미천한 주원장이 역사에 대해 뭘 안다고...아마 황제가 된 후 밑에 있는 학사가 고서 뒤적이며 조선을 찾아 조언해준 것이기는 하겠지만...어쨌든 이성계가 예전에 홍건적을 무참하게 짓밟아 준 것이 부담이 되어 좋게 좋게 지내려고 아부차원에서 상국으로 받들어주는 척하며 나라 이름을 정해달라고 한 것에 불과한 것임...

개천의 미끄라지가 용이 된 주원장이 역사학자 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야요이는 원숭이보다 조금 나은 지적수준 같은데 ...그래봐야 침팬지 수준을 넘어서는 것 같지는 않은 듯^^
Korisent 19-05-27 17:43
   
기자 무덤이 지금 평양에도 있고 상동반도에도 있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ㅋ
관심병자 19-05-27 23:47
   
기자는 은나라 황족입니다.
은나라의 원래 이름은 상나라이고 동이족 국가로 한자 유물이 발견되는 가장 오래된 고대국가입니다.
갑골문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전설상의 나라로 인식되고 있었죠.
상나라가 은나라로 불린 이유는 제후국인 주나라가 쿠데타로 정권을 바꾼후,
상나라 수도 은을 나라이름으로 붙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기자 이야기로 돌아오면,
기자는 황족의 일원으로 상나라 황제의 스승역할을 했던 인물로,
은나라가 망하자 무리를 이끌고 조선으로 건너옵니다.
이를 중원쪽 사서에는 '기자가 낙랑조선으로 갔다' 라고 적고있습니다.
주나라에서 기자에게 '조선후'라는 벼슬을 줬다고 적어놨지만,
기자가 은나라 황족인걸 감안할때 주나라에서 임명을 받고간게 아니라
이미가서 주나라에서 어쩔수 없으니 뒤에 벼슬을 준것으로 한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치에 맞습니다.
자신들이 멸망시킨 왕조의 명망있는 황족이 살아있는건 두고두고 위협이 될테니 제거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요약하면,
기자가 건너오기 이전에 이미 조선이라는 나라는 존재하고 있었고,
주나라에서 '조선후'란 벼슬을 주었지만,
이게 기자가 조선의 지배자가 됐다는건 아닙니다.
기자가 학식이 높고 동족이라 조선에서 중용되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게 기자가 단군이 되었다는건 아니죠.
야요이 19-05-28 02:02
   
한마디로 기자는 상나라 왕족 출신이고요  한반도에 농경을 전해줬다고 나옵니다 - 중국 사서에 나옵니다
상나라는 산동성에 있떤 고대 동이족 국가 입니다.  기자는 도래계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동이족은 매우 다양하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사서에 의하면 피부색이 다양했다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언어들도 매우 다양했고요.

위만도 도래계인데. 중국 사서에 의하면 위만이 철기를 가져왔다고 나옵니다
일본도 동이족이라고 나옴.  동이족이라해서 다 같은 동이족? 어림없는 소리

기자 위만은 한반도인이 아니라 중국에서 건너온 도래계로 보시면 됩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기자는 농경. 위만은 철기 들고 왔습니다. 사서에 나옵니다.
한국은 철을 만드는 기술력이 없었기 때문에 위만이 철 기술을 들고 왔다고 사서에 나옵니다
하지만.. 어느 분은 철기가 연해주에 나오니  고조선계다 이러는데 ;;
그러면 위만에 왜 찰기를 가져다줌?  압뒤게 안맞음.. 연해주에 중국 유물도 나오는 마당에

해외 토론 역사 사이트에 한국 역사 관핸서 중국인 한국인 하고 한바탕 논쟁이 일어난적 있습니다.
결국은 저희가 졌는데....뭐라고 할수가 없었음.. 이미 중국사서에 나오는 것들이라.. 

일단 중국인들은 한국 역사에서 위만과 기자를 가장 가지고 놀기 좋은 무기 중 하나 라고 봅니다.
유튜브나. 해외 아시아 역사 사이트에서도 항상 위만 가자를 두고 시비를 겁니다. . 이미 외국인들도 위키백과를 통해서 알거고 그렇게 믿고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쿤신햄돌 19-05-28 02:13
   
니 뇌피셜로 없는 사서 만들어내지마라 냄새난다.
뭐? 외국인들이 위만 기자로 싸운다고?
와 한국 역사가 그렇게 인기쟁이였나?
아시아 최강 인기 국가는 대한민국이네 역시
캬 ~
싸움질을 외국인들이 쓸대없이 시간낭비 하면서
고작 남의나라 역사로 싸우다니 키야 ~!!
          
야요이 19-05-28 02:29
   
지능이 몇이니??
내말은 중국인들이  해외 사이트에서 한국 역사 가지고 야기할때
항상 위만과 기자 애기를 꺼냄.. 이런거 가지고 시비 턴다고요;;;
속내는 한국 역사가 처음 부터 중국 속국으로 부터 시작되었다라고 말하고싶은거임
대가리빠가냐? 이해할수없니?  사이트 알려줘요? 거긴 짱뽕 일뽕 존나 많음. 근데 한뽕 없음. 한국 편이 없음.. 죄다 한국 싫어함.. 근데? 한국 역사 환국 가지고 한국 역사 비하하는 외국인들도 엄청 많고 어느 중국인은 한국인척 해서 환국 지도 올려놓고 우리 역사다 ~! 우리 역사는 만년이다. 이러면서 한국을 이간질시키려는 속내임... 그리고 한국인들이 주장하는건 모두 안믿음...아쉽게도 한국은 해외에서 민족주의자 라고 소문남.
               
쿤신햄돌 19-05-28 02:36
   
민족주의가 나쁜건가?
너는 애초에 한국인도 아니잖어
미개한 열도 죠몽인아 ㅋㅋ
한국역사가 별볼일 없으면
니들이 그렇게 열폭하면서 떠들지도 않겠지
느그 나라 역사나 신경써 쪽들쪽들아
                    
야요이 19-05-28 02:51
   
까는 맛이있음.;; 그리고 한국인 맞음
역사가 형편없으면 까야되는거 아닌가? 가만히 왜있음?
어느나라든 가만히 않있는데? 이웃 나라가 자신들 보다 나라가
형편으면 까는게 맞는데. 역사가 비침한데
열폭은 므슨 ㅋㅋ 재밌으니깐 까는거지 사람들이 ㅋㅋ
몽골인들이 고려 가지고 떠들면 ㅋㅋㅋ
몽골인들이 한국 역사 가지고 열폭하는거냐 ㅋㅋㅋ
                         
쿤신햄돌 19-05-28 03:03
   
니들 비참한 역사나 한탄하면서
울부짖어라 죠몽인아ㅋㅋ
주제를 알아라 누가누굴 까냐ㅋㅋ
북방노예한족중국 놈들도 지들역사 비참해서
동북공정 ㅈㄹ하는 마당에
역사적으로 존재감 제로에
한반도계 배제하고 설명도 안되는 놈들이
뭘 논하냐
웃기다 웃겨

아 그리고 맞춤법이나 제대로 배워라
야요이 19-05-28 02:06
   
이미 한국인은 대분은 기자는 동이족 = 한국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나라도 연결되니.. ㅋㅋ 상나라도 한국 역사라고 생각하죠 ㅋㅋㅋ
기자조선의 부왕은 진나라가 무서워해서 스스로 속국 자처함 ㅋㅋㅋㅋㅋㅋㅋ 말다한거죠
야요이 19-05-28 02:10
   
삼국지의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214년, 시 황제가 몽염을 시켜 만리장성을 쌓게 했고 이에 조선 왕 부(否)는 진나라가 쳐들어 올 것을 두려워해 진나라에 복종했다고 하나 입조하지 않았고, 그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준(準)이 즉위했다. 하지만 오히려 진나라의 멸망 직후에 팽창하는 모습을 보였으므로 명목상으로만 속국을 칭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Total 19,9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127
19723 [한국사] 가생이에 계시는 (15) 하이시윤 06-13 1198
19722 [한국사] 역사학의 임무 (5) 하이시윤 06-11 1152
19721 [한국사] 동아게에서 하고싶은 것 (2) 하이시윤 06-11 1056
19720 [한국사] 유사역사학 추종자들이 해로운 이유 (8) 위구르 06-10 1410
19719 [한국사] 마지막 빙기이후 황해 등수심도 (1) 하이시윤 06-10 1188
19718 [한국사] 토종견 바둑이 복원 (3) 하이시윤 06-10 1340
19717 [다문화] 어느 아시아계 러시아인의 정서 이쉬타 06-08 1412
19716 [세계사] "Θά 'ρθεις σαν αστραπή" (당신은 번개처럼 … 이쉬타 06-06 950
19715 [한국사] 말의 가축화 학설 하이시윤 06-04 1489
19714 [한국사] 세계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임진왜란 (9) 지골 06-01 1938
19713 [한국사] 아리랑은 중국 전통민요이다~ (2) 살강살강 05-29 1840
19712 [한국사]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 찐삼국사 (2) 파스크란 05-29 1835
19711 [한국사] 시대별 한국사 지리적 전개 범위1 (2) 하이시윤 05-27 1312
19710 [한국사] 임나가야 (6) 하이시윤 05-27 1506
19709 [기타] 살아있는 백제는 죽이고 멸망한 마한은 살리고 관심병자 05-26 1229
19708 [중국] 중국의 정체성 (4) 하이시윤 05-25 1673
19707 [기타] [한국통사] 중국 장개석 고향에도 백제가 | 백제 부흥… 관심병자 05-23 1334
19706 [기타] 실수로 안 그린 독도, 이번에도 실수일까? 관심병자 05-23 1250
19705 [기타] 고구려 건국 시기 잡설/가설 (2) 관심병자 05-20 1433
19704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299
19703 [한국사] 고구려 아작낸 관구검 능력치 (7) 피테쿠스 05-17 2188
19702 [기타] 세상에 나제통문이 어딨나! : 아직도 떠도는 대표적 … 관심병자 05-16 1121
19701 [기타]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22회ㅣ고려 국경 조작사3 관심병자 05-15 905
19700 [기타] 고조선, 고구려의 최대 영토 ; 중국문헌 분석을 통한 … (1) 관심병자 05-14 1637
19699 [기타] 역사팩트 - 칭기즈칸은 대조영의 후손이 정말 맞는 … 관심병자 05-14 1177
19698 [기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고구려는 가짜? 진짜 고구려 땅… 관심병자 05-14 1034
19697 [일본] [한청일삼국지도] 독도 논란 종결! 1894년 일본제작 지… 유위자 05-04 170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