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5-08 22:03
[일본] 존 카터 코벨 3부 진실게임 북한학자 김석형과 존 카터 코벨
 글쓴이 : 풍림화산투
조회 : 2,454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서양 역사학자 존 카터 코벨 다큐멘터리 3번째입니다.

( 앞의 1.2 편 시청을 바랍니다 )

 

코벨은 19822019년에는 일본이 본격적인 우경화의 길로 갈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2019년 현재의 우리는 왜 일본이 우경화되는지 알고 있을까요?

 

이런 질문들을 해보겠습니다.

1.     일본은 고대 일본이 신라를 정벌했다는 임나 일본부설을 폐기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인가?  

è 잘못 알려진 것입니다. 그들이 버린 것은 임나 일본부라는 이름뿐입니다. 여전히 일본인들은 고대 왜가 한반도 남부에 군사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믿고 있고 그렇게 교육하고 있고 또 그렇게 교육받고 있습니다.

 

2.     이것에 대한 반대 논리가 우리에게 있는가?

è 존 카터 코벨의 주장이 이것에 대한 대항논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북한학자 김석형이 이미 반세기 전에 주장해온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의 잘못된 학설을 뒤집을 수 있는 이론적 근거들을 가지고 있는데 왜 일본이 우경화되는지 그 이유도 모른채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게 된 걸까요?

 

19세기말 일본인들의 정한론의 근거는 고대 일본의 산공황후께서 고구려 백제 신라를 정벌했으니 지금 조선을 점령했으니 지금 조선을 정벌해서 과거의 역사를 복원하자 였습니다.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걸까요?

 

3부의 이름은 진실게임으로 하였습니다.

다큐 시청은 댓글의 주소를 클릭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풍림화산투 19-05-08 22:03
   
풍림화산투 19-05-08 22:05
   
Attender 19-05-08 22:24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은 한국학자들과 국민들은 이미 폐기된 학설이라고 굳게 믿지만, 여전히 일본에서는 임나일본부설과 상통하는 내용의 (조작되고 왜곡된)역사를 학생들에게 계속 주입시키며 한반도침략의 제국주의적인 야욕을 전혀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것,

그리고 국내 사학계에서도 친일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악한 일재잔재가 끈질기고 게걸스럽게 살아남아 일본의 역사침략에 내응하며 왜구사학계으 논리를 충실하게 따르는 이른바, "토착왜구" 들이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 "토착왜구" 놈들은 짱깨놈들과 왜구들처럼 아주 사악하고 위협적인 존재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몇몇 일뽕국까들은 여전히 이런 임나일본부 같은 사악한 거짓말을 마치 사실인양, 호도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들, 특히 남초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독 퍼트리듯 퍼트리고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심적인 기지가, 일베와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

정말 이놈의 토착왜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무서운 존재들 같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우려했듯이 일본만화와 애니송의 절대적인 영향력아래에서 자라난 809000년생 남자들, 그리고 10년생들까지 이런 악영향이 계속커질것을 저는 언제나 두려워 하고있습니다.

이들이 장차 커서 나라의 주역이 되었을때, 그리고 저를 포함한 저 세대의 역사학도들이, 일본에대한 환상이 가득찬 토착왜구가 되어서 왜구사학계의 논리에 충실하게 동조하는 하수인이 되어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항상 저를 사로잡습니다.

존 카터코벨은 젊은사학자들로 세대교체가 되면, 이런 일본식민사학의 잔재가 전혀 남아있을것 같지 않다고 했지만, 현실은 그 정반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더욱더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풍림화산투 19-05-11 17:39
   
attender>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거짓은 잠시동안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거짓은 몇몇 사람들을 속일 수 있어도 대중은 언젠가 진실을 알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거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동영상을 널리 퍼뜨려주시고.. 주변 분들에게 구독이나 추천을 유도해 주십시요. 작은 것 부터 시작하면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늘나비야 19-05-12 03:32
   
우리나라 역사 교육 진짜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 되는게  양 옆으로  조상과 역사를 뺏앗아 가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주류 역사 학자들은 대체 뭐하는 건지 오히려 일본 중국 편 들면서 맞다고 맞짱구 않치면 다행일 정도니 답답합니다 이미 몇십년 전부터 중국 가셨던 분들이 동북 공정 하면서 한국 역사 중국이 집어 삼키려고 작업중이라고 말했는데도 손놓고 있다 고구려 발해 백제 가 중국 역사라고 조작질 해서 중국애들 가르키고 있는데 이거 이번 세대 가기도 전에 우리 역사 중국 역사 되게 생겼습니다 너무 웃긴게 일본 애들도 마찬가지고요 임나일본부설 뿐 아니라 한글 도 신대문자란 희안한 짝퉁 써 놓고 지들이 원조라고 우기면서 그걸 믿는 다는게 문제 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해도 일본 중국은 돈을 쏟아 부으면서 날조 왜곡질 한걸 전세계 사이트들에 올리면서 그걸 자기들 역사로 굳히려고 하는데 .. 우린 그것에 대한 대응이 얼마나 잘 되고 있냐는 겁니다 중국눈치 일본 눈치만 보고 그냥 유감이다 란 말이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침묵하니 저들의 날조 왜곡 된 글들이 진실 처럼 굳어져  역사에 관심 없는 우리나라 사람들 조차도 헷갈려 하고 있으니 속 터져 죽을 것 같습니다 보고 있으면 .. 좀 흥분해서 두서 없이 썼지만 이거 제대로 대응 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와 민간 단체들도 협력해서.. 친일 단체 나 친중 단체들 배제 하고요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662
19547 [기타] 신라 관심병자 07-18 992
19546 [기타] 일본인들이 키가 작고, 체격이 왜소한 이유 (1) 관심병자 07-17 2026
19545 [한국사] 2022.7.13. 마한 고분 8기(만경강) 발굴 성과 / YTN 조지아나 07-14 1103
19544 [한국사] 한국고대사, 아라가야 도부호 추정년대 ? 중요 사안… (2) 조지아나 07-13 1305
19543 [기타] [인도] 타밀 도부호 100개 site 모두 디지탈 DB 추진-심… 조지아나 07-12 1069
19542 [기타]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하지 않은것에 대해 잡설 (1) 관심병자 07-12 1346
19541 [기타] 인도 타밀 유물중 관심을끄는것, 토기방울,거대 항아… 조지아나 07-12 1019
19540 [기타] [인도] 타밀주 총리_ 12 site 발굴 + 동남아시아 6개국 … 조지아나 07-11 980
19539 [기타] [인도 뉴스] 고고학 발굴 6 site 성과 토론_패널3명 (202… (1) 조지아나 07-09 962
19538 [기타] [이슈] 인도 고고학 _철기문명 BC 2200 (ft..부다가야, 가… 조지아나 07-09 1014
19537 [기타] [이슈] 인도 고고학 발굴 1. 도부호(ft.아라가야 도부… (1) 조지아나 07-09 976
19536 [한국사] 글과 돈은 한자(漢字)로 바꿀수 없는 것이다 (5) 백운 07-07 1510
19535 [기타] 창씨개명이 바꾼 것들 관심병자 07-03 1416
19534 [기타] 훈민정음에서 사라진 4글자 발음 소리 관심병자 06-28 2899
19533 [기타] 인도 사원(발해 왕관문양) & 아즈텍 사원 형태 유사 조지아나 06-28 1678
19532 [기타] 1500년 전 유럽에서 만든 전세계 3개 뿐인 황금칼이 경… (1) 관심병자 06-28 1939
19531 [기타] 아직도 조선총독부 역사관? 일본에게 충성하는 한국… (2) 관심병자 06-27 1176
19530 [한국사] 고구려 영토 관련 (32) 스파게티 06-24 2449
19529 [한국사] 한반도의 형상은 호랑이인가, 토끼인가? (4) 보리스진 06-24 1508
19528 [한국사] 고구려 시조 성씨와 정권교체에 대한 질문 (4) 구름위하늘 06-22 1473
19527 [한국사] 고대 왜국은 언제부터, 어떠한 계기로 황제국을 추구… (13) 밑져야본전 06-19 1814
19526 [한국사] 중고한어로 본 고구려 성 위구르 06-19 1574
19525 [한국사] 임나일본부와 북한 학계의 분국설과 관련하여.... 윈도우폰 06-17 1327
19524 [한국사]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 행정 기관 명칭 고찰 (5) 보리스진 06-15 1604
19523 [기타]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1) 관심병자 06-14 1895
19522 [기타] 한국 국가의 역사 관심병자 06-13 1086
19521 [기타] 단군 설화 해설 (5) 관심병자 06-11 1808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