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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8 01:39
[세계사] 동남아 주류 민족은 중국 남부 소수민족 후손입니다
 글쓴이 : Irene
조회 : 2,190  

태족(태국) 월족(베트남) 버마족(미얀마) 라오족
(라오스) 같은 중국 황하 이남에 살던 중국 소수
민족이 현재의 동남아 주류 민족의 조상입니다

이 민족들이 동남아에 정착한건 생각보다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동남아의 원주민은 말레이족 크메르족 같은
말레이계 민족이지만 중국 남부의 소수민족들이
한족에게 흡수당하고 밀려나다가 동남아로
진출하면서 말레이계 민족들을 제압하고 혼혈이
되면서 현재의 동남아 국가를 만들었죠

그리고 동남아가 지금이나 인구가 많지만
임진왜란 당시의 동남아 전체 인구는 일본과
비슷힌 정도였습니다

동남아는 당시까지 아시아에서도 변방이고
오지였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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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발 19-05-08 09:25
   
동남아의 주력은 대홍수시절 곤명, 티벳등 고원지대에서
문명을 지키고 살아 남았던 족속들이
대홍수이후 인도차이나평야/해안 지대로 내려와 문명을 세운것.

간단히 생각해봐도 알수있는것.

우리는 파미르고원.. 천산산맥등에서 살아남은...
Korisent 19-05-08 10:05
   
듕궈족은요?
꼬마러브 19-05-08 16:45
   
사실 베트남의 역사는 우리보다 더 길 수도 있습니다. BC 2900년 경에 반랑국이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는데, 실제로 BC2000년대 초중반 청동기 유적들이 나오거든요.

도리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에서 중원으로 사람들이 건너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태백산맥을 가로질러서 바로 중국 본토로 갈 수는 없으니까요.

역사의 계보를 따지면 동남아 - 한반도, 만주 - 중원 순일 겁니다. (일본 열도는 문명 밖)

후에 이 관계가 정반대로 역전됐다고 볼 수 있죠.

또한 한반도와 만주의 문명을 일으킨 것은 북방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아니라 그 곳의 토착민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겁니다.

이민족들이 토착민을 지배하는 구조는 중원에만 적용됩니다.
윈도우폰 19-05-08 17:33
   
양자강 이남이 중국으로 편입된 것은 한나라 이후로 보는 것이 맞겠지요?  춘추전국시대 양자강 이남 서쪽은 초(楚), 동쪽은 월(越)이었는데 이들은 땅의 경계가 넓었을 뿐이지 한족 중심의 제후국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후야 주(周) 왕실의 친족이었어도요...

어쨌든 월나라 아래 있어 월남이라고 불리는 비엣족의 본거지는 현 베트남이 아니라 광동성 일대입니다. 여기가 중국에 완전히 편입되는 것은 기원후인 당나라의 안남도호부 설치 시기 때부터 보아야 합니다.

동남아는 동아시아 문화의 변방으로서가 아니라 인도 문화권으로 봐야 하지요. 10세기 전후 크메르만 해도 제국을 형성할 정도로 막강한 국가였으니까요.
Irene 19-05-09 04:36
   
원래 인도 차이나 반도 민족은 크메르족 같은 말레이인종
으로 인도 문명의 영향을 받았죠..
현재의 인도 차이나 반도 민족과 원래 인도 차이나 반도
민족은 다릅니다.
Korisent 19-05-09 17:43
   
결국엔 듕궈똥족이 동남아 조상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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