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4-05 05:58
[일본] 이순신을 신(神)으로 받든 메이지 일본인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712  


이순신을 신(神)으로 받든 메이지 일본인들.







"내가 평생을 두고 경모하는 바다의 장수는 조선의 이순신이다. 세계적 명장인 넬슨도 인격이나 창의적 천재성에서 도저히 이순신 장군에 필적할 수 없다." "후세의 누군가 이순신을 위해 붓을 쥐게 된다면 조선의 운명은 이순신 덕분에 회복될 수 있었음을 기록해야 할 것이다."


충무공 이순신을 마치 신처럼 존경한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뜻밖으로 들리겠지만 메이지시대 일본의 학자와 관리였다. 그에 대한 찬사가 일본인의 붓끝에서 먼저 나왔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일본군과 악전고투하며 싸우는 이순신을 선조는 오히려 시기하며 죽이려 했다. 이순신은 백의종군이라는 치욕을 감내해야 했고, 죽어서도 온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



이런 이순신을 일본인들이 먼저 역사적으로 평가하고 책자 등의 기록으로 남겨 이채롭다. 일본의 대표적 전쟁사 연구자였던 사토 데쓰타로(佐藤鐵太郞·1866~1942), 외무성 관리 오다기리 마스노스케의 필명으로 보이는 세키코세이(惜香生), 일본 해군의 교관이자 문필가였던 오가사와라 나가나리(小笠原長生·1867~1958)가 바로 그 주역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1073988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9-04-05 05:58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36
19297 [중국] 중국은 곧 쇠퇴하여 저물어 갈 것이다 범고래99 10-04 1012
19296 [한국사] 비극을 불러온 세종대왕의 가장 큰 실수 폭커 10-03 1230
19295 [한국사] 삼바님께 질의와 요청을 올립니다 (8) 감방친구 10-03 945
19294 [한국사] 1900년 대한제국 1인당 GDP 815달러, 아시아 2위, 서유럽 … 국산아몬드 10-03 1378
19293 [세계사] 호빗과 일본원숭이 (2) 나기 10-02 1487
19292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상류 껍데기 1 (6) 삼바 10-01 877
19291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하류-낙랑 대방 영구 요동 현도 교치… 삼바 09-30 907
19290 [기타] Indians & Koreans are brothers. Traditional games are the same (5) 조지아나 09-28 1314
19289 [기타] 한국문화를 매번 그대로 표절하다보니... 이젠 뭐가 … (4) 관심병자 09-27 2785
19288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하류 삼바 09-26 978
19287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주요 지명도 삼바 09-26 814
19286 [한국사] 세종실록 21년 최치운에 대한 기록인데 이 기록의 정… (4) 뇌의탁사절 09-26 1445
19285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의 핵심은 위만조선 낙랑군 북한 평양… (3) 수구리 09-24 1571
19284 [한국사] 역사의 아이러니(안동 김씨 세도를 불러들인 정조의 … 폭커 09-24 1170
19283 [기타] 환단고기 진서론1 (15) 관심병자 09-23 1605
19282 [한국사] 정부차원에서 고조선 역사 연구 국제협력 필요(ft. … 조지아나 09-22 935
19281 [한국사] 우리나라 역사 학자와 역사 선생은 매국노인가? (3) 수구리 09-22 1153
19280 [중국] 추모곡 (3) 위구르 09-21 1062
19279 [기타] 집 나간 로또를 찾습니다 (3) 돌도사 09-20 997
19278 [한국사] “한국어 기원 국제 연구 제안” 러시아 동방학연구… (3) BTSv 09-20 1785
19277 [기타] 1893년 시카고박람회, 조선의 보물리스트는 (1) 관심병자 09-19 1060
19276 [기타] 동방의 바이킹, 읍루 | 만주원류고 3부 | 남주성 박사 (2) 관심병자 09-18 1343
19275 [한국사] [SBS뉴스] 삼국지 위나라가 충청 일대까지?…국립중앙… (15) 수구리 09-17 1773
19274 [기타] 현대의 옷을 입은 그림 속 인물들 (5) BTSv 09-17 1445
19273 [기타] 한국사의 미스테리 서기 3007년 버전 (14) 성길사한 09-16 1985
19272 [한국사] 친일파와 빨갱이 행적을 모두가진 두얼굴의 남자 박… (18) 폭커 09-12 2281
19271 [한국사] 친일파와 빨갱이 행적을 모두가진 두얼굴의 남자 박… (3) 폭커 09-12 1253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