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3-29 14:27
[기타] 잡설들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400  


백제의 초기 왕성(). 역사 기록에는 위례성과 하남위례성()이라는 이름이 함께 나오는데, 흔히 한강 북쪽에 처음 만든 왕성을 위례성 혹은 하북위례성()이라 부르고, 한강 남쪽에 새로 지은 왕성은 하남위례성이라 불렀다고 풀이한다. 위례()는 우리말 울타리를 한자식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례성 [慰禮城] (두산백과)

하남 위례성


《삼국사기》 기록에 따르면, 졸본부여 사람인 비류()와 온조()가 남쪽으로 함께 내려온 뒤 비류는 미추홀()에, 온조는 하남위례성()에 각기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웠으며, 비류가 죽자 그 신하와 백성이 모두 위례성으로 옮겨오므로 비로소 백제()라는 큰 나라로 성장했다고 한다. 그런데 같은 책에는 온조왕 13년(B.C. 6)에 왕이 신하들에게 '동쪽의 낙랑()과 북쪽의 말갈()이 자주 침범하니 한수() 남쪽으로 도읍을 옮기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뒤 한산() 아래에 목책을 세우고 위례성의 백성들을 옮겨 살게 했다는 기록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례성 [慰禮城] (두산백과)


중국 화중() 지방을 흐르는 강. 한장 강()이라고도 한다. 산시 성(西) 남부에서 발원하여 우한()에서 양쯔 강()과 합류한다. 상류 지방은 옛날 한중군()으로 한()의 고조()가 성장한 곳이다. 지명은 '하늘의 하천, 은하()'라는 뜻이다. 양쯔 강 최대의 지류로 화중 평야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수해의 피해가 많아 최근에 이를 막기 위한 대형 댐이 건설되어 수해를 경감시키고 있으며, 수력 발전을 통해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쌀 외에 밀, 옥수수, 채소 등의 생산이 많으며 특히 면화는 이 지역의 주된 농작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수이 강 [漢水] (세계지명 유래 사전, 2006. 2. 1., 송호열)


河南 [하남]

 ①하남시(河南市)  ②주대(周代)의 고도(古都)인 낙양(洛陽)의 딴 이름

河南

 허난(河南)성. (‘(Yù)’로 약칭하며, 성도는 정저우(郑州)임)


---

중원기록중에 고구려인에 대해 고죽국과 관련있다고 적은걸 본적이 있다.

고죽국은 발해만 북쪽에 있었다고 한다.

발해만은 중국식 한자발음 으로 보하이만.

산둥반도는 이 보하이만을 끼고 있는 반도지역을 말한다.

이 산둥반도에 있었던게 제나라 이다.

조선말 청에서 조선으로 건너온 화교들의 상당수가 이 산둥반도 출신이다.

위에 적었듯이 산둥반도는 제나라가 있던지역이다.

고구려 유민 당절도사 이정기가 제나라를 세운것도 이지역이다.

이정기의 제나라가 망한후 이곳에 들어온 관리의 기록에 따르면 이곳의 풍습이 중원과 너무나도 달랐다고 기록해놨다.

지도자가 고구려 출신이긴 했지만 고립된게 아닌 중원과 교류가 있던 지역의 풍습이 그렇게 단기간에 중원과 다르다고 적을만큼 확 바뀔수도 있었을까?

이정기가 반란을 일으켜서 나라를 세우기전부터 중원과 다른 풍습을 가진 사람들이 살았던것은 아닐까?

우리 고토가 지금의 중국땅을 조금이라도 넘어가면 큰일난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중국인들 이신가?

당시 중원기록으로 중원국가가 말하는 요동과 고구려의 요동은 다른 지역이다.

당나라에서 고구려의 요서지역의 전진기지 성격의 지역을 차지하고 요동이라는 호칭을 붙였다고 기록해놨다.

그말은 이전까지의 중원의 요동은 고구려의 요서이거나 고구려의 요서보다 서쪽에 있었다는 말이된다.

오환족이라고 들어봤을것이다.

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은 다들 들어봤을 부족이다.

이 오환족은 기록상으로 보면 선비족과 동류이다.

오환족이 이후에 망할때 잔존세력이 동쪽으로 가다가 요동에서 잡혔다고 했다.

중원의 요동의 동쪽에 당시 있던게 고구려였다.

이말은 오환은 고구려와 끈이닿아 있던 부족이라고 생각해볼수있다.

오환.

까마귀 오자에

환국, 환단고기 할때의 환자가 이 환자다.

삼족오 숭배하던 고구려와 연관이 있지않을까?

고구려 초기에 유주, 병주를 원정하고 성을 쌓았다고 기록이 있다.

중원이 오환족이라고 적어놓은게 이즈음 자리잡은 고구려계 이거나 그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고조선계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298
2959 [기타] 최근 해외 질문사이트 Quora에서 한국인 기원에 관한 … (7) 예왕지인 09-23 1302
2958 [한국사] 일본식민사관이 실증주의를 외치는 이유 (10) 환빠식민빠 06-07 1301
2957 [기타] 해동안홍기의 9한 (1) 관심병자 01-01 1301
2956 [세계사] 그레이트 게임과 러일전쟁 1 보스턴2 09-04 1301
2955 [기타] 1920년대 우리말 발음은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까 (5) 관심병자 11-30 1301
2954 [일본] 일본 여당, 소녀상 조기철거 촉구 내각에 요청키로 (1) 블루하와이 01-26 1300
2953 [기타]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공정의 논리를 제공하기 위한… 두부국 06-07 1300
2952 [기타] 5세단군 고두막 재위 22년(한단고기-북부여기 하) (3) 관심병자 07-28 1300
2951 [기타] 발해 대해서 추정인데 (2) 인류제국 10-31 1300
2950 [한국사] 소위 대륙 고구려 및 삼국설에 인용되는 요사 지리지… (14) 고이왕 03-16 1300
2949 [한국사] 새왕조를 거부한 고려 충절들의 최후2 [펌] 가난한서민 09-03 1300
2948 [중국] 황하潢河(중국 중원 지역을 흐르는 황하黃河가 아님) (20) 백랑수 02-04 1300
2947 [다문화] 졸라걸님아 답답합니다 (3) 동동주 01-05 1299
2946 [기타] 잡담 게시판에서 역사적 인물을 두고 논쟁이 있었습… (9) 흑요석 03-28 1299
2945 [한국사] 중국의 역사 사기질 (7) 감방친구 11-09 1299
2944 [기타] 신라 불국사로 보는 조상들의 내진 공법 (1) 레스토랑스 11-15 1299
2943 [기타] 송나라가 만약에 (4) 응룡 04-24 1299
2942 [한국사] 단군조선사 왜곡의 실체 (6) 스리랑 06-30 1299
2941 [한국사] 고대 한국인, 예맥제국(濊貊帝國) (1) 아비바스 09-02 1299
2940 [한국사] 한국의 아름다운 다리 1 (4) 히스토리2 05-09 1298
2939 [세계사] 알류트인(Aleut) 대해서 알아보자 (3) 하플로그룹 08-17 1298
2938 [대만] 보주태후 허황옥 거주지역 - 쓰촨(사천)에 황금가면… (4) 조지아나 03-22 1298
2937 [한국사] 한국고대사, 아라가야 도부호 추정년대 ? 중요 사안… (2) 조지아나 07-13 1298
2936 [다문화] [‘다문화 사회’의 뿌리는 교육] 학교에선 놀림 받… 개혁 05-14 1297
2935 [일본] 에스프리즘님 정신차리셔요2 야혼트 09-21 1297
2934 [세계사] 미국 캐나다 사이에 사는 인디언 ojibwe부족 하플로그룹 08-17 1297
2933 [한국사] 소소한 역사 탐방(서촌산책, 세상의 중심에서 친일을… (3) 히스토리2 04-16 1297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