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3-22 16:31
[한국사] 삼한(三韓)의 탄생 배경 (3)
 글쓴이 : 백운
조회 : 1,507  


또한 단군은 이시스를 뜻하는 웅녀를 민족의 토템으로 삼아 슭이라 하였으니 이는 단군의 통솔력 아래 있는 모든 무리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보통의 곰은 웅()이라 하고 큰 곰을 뜻하는 비()는 슭곰이라 하니 슭이 곧 큰 곰을 의미하는 말임을 알수 있다.

 

슭은 마()와 합하여 마슭이 되는데 이집트를 원주민들이 마슬(Masr)이라 하고 우리의 마을은 마슬(마실)에서 온 것이니 이는 마라(麻羅)에게 생명을 받은 슭의 후예가 사는 장소의 뜻임을 알수 있다.

 

슭은 스키타이의 다른 말인 사카(Saka), 석가의 민족명인 사캬(Sakya), 러시아 연방의 사하(Sakha) 공화국으로, 카지흐스탄의 어원인 삭이(Saki) 등으로 전해오고 있으니 모두 슭의 후예라고 할 것이다.

 

단군이 이집트에서 호루스의 이름으로 등장한 반면에 북유럽에서는 오딘(Odin)의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오딘은 옷 흰의 소리가 전해진 것이니 흰 옷 입은 단군을 달리 옷흰님이라 불렀음을 알수 있다.

 

오딘은 북유럽의 최고신으로 아스(As) 신족이라 하니 이 역시 아스에서 태어난 한알()을 뜻함을 알수 있다.

 

오딘의 할아버지는 신들의 시조인 부리(Buri)라고 하니 이는 불리에서 온 말이다.

 

불을 처음으로 다스린 무리를 불리라 불렀는데 이 말이 불리(不里), 불리(火里), 불이(不而), 부리(夫里), 비리(沸利), 부리(夫黎, 부려) 등을 거쳐 부여(夫餘)로 전해오고 있으니 부리(Buri)는 한인(桓仁)을 달리 부르는 말임을 알수 있다.

 

그러니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호루스는 북유럽의 부리와 오딘을 의미하고, 이는 우리의 한인과 단군을 달리 부르는 말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아스알문양1-4.jpg  

 

위 그림은 하토르(Hathor) 여신으로 역시 아스알 형상의 갓을 쓰고 있다.

하토르는 호루스의 부인으로 창조주 라(Ra)의 딸이라고 한다.

 

이는 하토르가 창조주의 뜻을 받아서 모든 이에게 전해주는 신관(神官)의 역할을 하였기 때문인데 우리에게는 밝히리로 전해오고 있다.

 

밝히리는 한알()이 탄생할 때 아스알 형상의 갓을 씌워주는 대관식(戴冠式)을 주관하였다.

 

밝히리의 발음은 황제(黃帝) 헌원(軒轅)에게 삼황내문(三皇內文)을 전해준 자부선인(紫府仙人)의 스승의 이름인 발귀리로(發貴理)로 전해오고, 북유럽에서는 오딘을 호위하는 여전사의 이름인 발키리(Valkyrie)로 전해지니 한알()의 지위를 인정하고 그를 보호해주던 무리가 밝히리 였음을 알수 있다.

 

밝히리는 이후 신의 역할을 대행하던 신녀(神女)의 이름으로 바뀌고 지금은 종교의 지도자로 전해오고 있다.


100마나트.jpg 

 

위의 사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2009년에 발행한 100 마나트(Manat) 지폐로서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4만원 정도가 된다.

 

지폐의 인물은 투르크족의 건국 영웅 오구즈(Oghuz)인데 흉노의 영토를 가장 크게 넓힌 묵특(묵돌, 모돈)선우를 가리킨다.

 

묵특선우는 한() 고조(高祖) 유방과의 싸움에서 이겨 한나라를 속국화 했던 인물이다.

 

지폐에서 그가 머리에 아스알(Asar) 형상의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의 마음속에 아직까지도 아스알에서 태어나던 한알()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는 생생한 증거물이라고 할 것이다.


치스칸.jpg  

 

위 사진은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야쿠트족 대샤먼인 치스칸(Chys Khan)으로 역시 아스알 형상의 갓을 쓰고 있다.

 

야쿠트족은 스키타이 즉, 사카(Saka)의 후손이기에 나라 이름을 사하(Sakha)라고 지었다.

 

치스칸은 달리 겨울 황소(Bull of Frost)로 불리는데 문화인류 학자들 사이에서는 산타클로스의 원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를 보면 야쿠트족 역시 아스알의 기억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일월곤륜도.jpg  

 

위 그림은 조선시대 임금이 앉던 용상(龍床)의 뒤에 세워 놓았던 병풍속의 일월곤륜도(日月崑崙圖)이다.

 

그림에서 알수 있듯이 코룸(崑崙)의 위에 있던 아스알 형상이 해와 달로 바뀌어버렸다.

 

조선은 임금이 곤륜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아스알의 기억은 머릿속에서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러니 조()의 글자를 만든 주인공으로서의 본분을 잃고 타국에 조공(朝貢)을 바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코룸형금관.jpg  

 

위 사진은 1978년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황금의 언덕 틸리아 테페에서 발굴된 스키타이 금관이다.

 

흑해와 카스피해에 걸쳐 살았던 스키타이 즉, 사카는 동천하여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북부에 나라를 세웠는데 중국에서는 이를 대월지(大月氏)라 불렀다.

 

이들 중의 일부가 파키스탄 중남부와 인도 북부에 걸쳐 쿠샨 왕조를 열게 된다.

 

위 금관은 사카의 왕이 머리에 썼던 것으로 오봉(五峯)으로 이루어진 코룸(崑崙)의 형상을 본 받아 만든 것이다.

 

그는 한알()인 단군을 밑에서 받쳐준다는 의미를 담아 아스알을 받치고 있는 코룸의 형상으로 갓을 만든 것이다.

 

  미트라와%20안티오코스%201세.jpg  

 

위 사진의 왼쪽 인물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 셀레우코스 제국의 황제였던 안티오코스 1세로 머리에 코룸의 형상을 닮은 갓을 쓰고 있다.

 

오른 쪽은 미트라(Mitra)신으로 그가 쓰고 있는 관이 교황이 쓴 미트라 관으로 전해지게 된다.

 

미트라는 자라투스트라교(조로아스터교)에서 최고신인 아후라 마즈다 아래에 있는 계약의 신이었다.

 

아후라(Ahura)는 드라비다족의 최고신인 아수라(Asura)와 같은 신이며 우리의 아스라(Asra, athra)가 전해진 것인 데 이는 아스()와 라()의 결합형이다.

 

아후라는 독일에서 아우라(Aura)로 전해지는 데 후광(後光)을 의미하는 말이다.

 

미트라는 리그베다에서 이디트야(Aditya)신들의 하나로 미륵의 산스크리트어인 마이트레야(Maitreya)와 어원을 같이 한다.

 

그러니 미륵 부처님 신앙이 미트라교로 전해진 것이라고 할 것이다.

 

안티오코스(Antiochos)는 헬라어로 반대자라는 뜻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 그의 장군중의 하나인 셀레우코스 1세가 셀레우코스 왕조를 세우자 그의 아들인 안티오코스 1세가 켈트족의 침입을 격퇴하여 구세주의 뜻인 소테르(Soter)의 칭호를 얻게 된다.

 

셀레우코스는 지금의 터키가 있는 아나톨리아에 있었으니 스키타이의 문화를 흡수했을 것이고, 그러한 연유로 안티오코스 1세가 코룸을 닮은 관을 쓰게 된 것이리라


크라운.jpg  

 

위 사진은 서양 장기판인 체스에 쓰이는 여왕(Queen)의 모습이다.

 

이 또한 코룸의 형상을 받은 것임을 알수 있는데 지금은 코룸의 소리가 변하여 크라운(Crown)으로 불리고 있다.


킹.jpg  

 

위 사진은 체스에 나오는 왕(King)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킹은 아스알 형상의 갓을 쓰고 있다.

 

마치 아스알에서 창조주()의 뜻을 받아들이는 형상과 꼭 같은 모습이다.

그러니 체스에도 아스알과 코룸의 기억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리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39
19468 [기타] [라오스 현지] 몽족 한국인과 동일 조상이라고 이야… (7) 조지아나 02-15 2918
19467 [기타] 동아시아 국가가 추구한 평화 (13) 멍때린법사 02-11 2262
19466 [한국사] 엔닌관련 영상에서 본 신라땅으로 추측하는 9가지 근… (4) Marauder 02-08 1882
19465 [한국사] 엔닌의 구당입법 순례기 영상을 보면서 신라가 대륙… (2) Marauder 02-08 1395
19464 [기타] 동아시아사와 서양사 사이의 이질감 (12) 하이시윤 02-08 1571
19463 [한국사] 일부펌).고구려 평양 위치 변천사 (8) 하이시윤 02-08 1671
19462 [한국사] 고구려 평양의 비정 가능 위치는 현 대릉하 이동 (13) 위구르 02-08 1415
19461 [한국사] 밑에 유튜버 대륙삼국설 가관이군요 ㅋ (74) Marauder 02-07 2043
19460 [기타] 매림역사 문화tv 소개한 홍산 옥기1점_ 수메르 부조상… 조지아나 02-06 1179
19459 [한국사] 中 '한복공정' 국민분노에도···"항의 필요없… (3) 수구리 02-06 1993
19458 [한국사] 묘족 거주 지역_ 옛 대륙신라의 위치,고구려 유민 공… (23) 조지아나 02-06 1913
19457 [한국사] 황하 흐름의 시대별 변화(요동 요서를 나누는 기준은… 수구리 02-03 1289
19456 [기타] [영상 인용]천년전 아랍지도로 밝혀진 대륙신라 (ft.… (12) 조지아나 01-30 2525
19455 [한국사] 중국은 고조선의 제후국이었다는 명백한 기록들 스리랑 01-29 2111
19454 [한국사] 바다 해(海)자는 한편으로는 하(河, 강)의 의미로 사… (4) 수구리 01-27 1462
19453 [한국사] 뉴스)무령왕릉 인근 백제고분서 '중국 건업인 제… (22) 하이시윤 01-27 2519
19452 [한국사] 산해경(山海經)에 나타난 조선 위치 비정 (6) 수구리 01-27 1767
19451 [기타] 수구리님의 누선 주장에 대하여 (13) 하이시윤 01-26 1026
19450 [한국사] 수구리님의 발해가 강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14) 하이시윤 01-25 1181
19449 [한국사] 김씨는 흉노가 맞다. (10) 하이시윤 01-25 1721
19448 [한국사] 한국 상고사의 올바른 이해 (1) 스리랑 01-25 968
19447 [한국사] 위만에게 망했다는 기자조선의 실체...[삼국지 위서… (2) 수구리 01-24 1528
19446 [한국사]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의 고인돌 무덤 군락 (ft. 바스… (3) 조지아나 01-24 1702
19445 [한국사] 100리가 얼마나 작은지 생각하면 믿기 어려운게 당연… (35) Marauder 01-23 1679
19444 [한국사] 동이족은 우리 역사다 (2) 스리랑 01-20 1601
19443 [기타] 우주 탄생-인류-바이칼..고조선과 부여.. (2) 도다리 01-19 1565
19442 [한국사] 위만조선은 영토가 1백리 정도인 짝퉁 고조선이다 (18) 수구리 01-19 176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