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3-22 13:58
[한국사] 고조선어 부여어는 별개다?
 글쓴이 : 강원도인
조회 : 1,615  

초기 중국 사서에 보면

부여어 고구려어 옥저어 동예어 전부 비슷한 언어였다고 나옵니다.

근데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마한 변한 진현어 삼한어는 

저들 언어들과 비교한 기록이 없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부여어 고구려어 옥저어 동예어는 말갈어랑 비교한 기록이 있지만

마한 변한 진한어 비교한 기록은 없습니다.

그리고

옥저어랑 일본어랑 대한 기록이 있는데

옥저인이 동해에 바다에 어업 하던 사람들 언어가 전혀 알아들수없다고 나옵니다

이들은 어쩌면 왜인이거나 진한인(삼한)들일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다면 옥저인들은 일본어랑 다르다는 애기겠죠.

중국 사서에 보면 

진한아와 변한어에는 중국어랑 비슷하다고 나오는데

어쩌면 그당시에 중국 한자 단어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섰던걸로 보입니다.

백제어에도 상당히 중국어가 섞혀 있다 라고 나오는데. 어쩌면 한자 단어겠죠.

그런데.. 왜 마한어 진한아 변한어는 고구려어랑 비교한 초기 기록이 없을까요?

네이버에 고조선어 삼한어 고구려어 모두 같은 언어다 라는 글을 본적 있는데

사서에 뒤져봐도 그런 기록이 없더군요;;;  

정리를 하자면

고조선어 대한 기록도 전혀 없는거 같고

마한어=변한아=진한어 같은 언어라고 나오지만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가 삼한어랑 비교한 기록은 없고

고구려어=옥저어=동예여=부여어 같은어라고 나오고

말갈어는 퉁구스어 

도대체 

삼한어족

고조선어족

부여어족

이들은 같은 말을 섰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윈도우폰 19-03-22 14:11
   
그게 뭐가 중요? 같은 말을 썼다는 자료도 없고 다른 말을 썼다는 자료도 없을 경우 님은 나오지도 않을 자료 찾으러 다니거나 억지로 같았다는 논리, 다르다는 논리를 찾고자 하실런지요? 결국 열심히 중국사서를 찾아서 자신의 지적호기심을 만족시키고자 하실런지^^ 자료가 없고 증거가 없을 때는 좋은 쪽으로 해석하는게 정답입니다.
     
강원도인 19-03-22 14:18
   
중국과 해외 학자들은 하나 같이 한국인 하고 부여어 하고 별개 라고 주장들 하고 있습니다
          
감방친구 19-03-22 14:46
   
그러니까 누가 그래요? 어디서요?
쭝궈 개종자들은 고구려도 한국역사가 아니라 중화민족의 변방사요 고대중국인의 후손의 역사라고 하는 마당인데 뭔 개 풀 뜯다 똥방귀 끼는 소리를 해요, 누가?
               
Attender 19-03-22 14:51
   
감방친구님 // 정말로 우려스러운것은, 강원도인 같은 작자들이 하는 생각을 우리 102030 젊은 남자들도 한다는겁니다....

저번에 가생이에 왔었던 하플로그룹인가 하는 작자의 말도 여기저기 퍼뜨리면서 맹신하는것 같구요....

더 나아가서는 고구려,백제,신라 가 각기 다른 인족(ehnic grooup)과,민족(nation) 이라는 궤변도 서슴치않고 늘어놓습니다.

디시 야갤이나 펨코,와고,웃대 같은 남초사이트 가면 아주 가관입니다...ㅠㅠ;;;;
                    
감방친구 19-03-22 14:53
   
님 같은 지각 있는 분들이 더 많아져서 열심히 활동하면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막걸리한잔 19-03-24 20:26
   
이 사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Sov svo따지지도 않고 지들 역사라는 짱골라 주장을 가지고 언어 타령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족 자체가 다른 이민족을 자기것이라는 짱골라 주장은 어떻합니까...
또 고구려 백제가 언어가 같은데 백제는 쏙 빼는 의도는 뭘까요?
또 신라는 고구려 백제와 통역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했는데 왜 그건 말하지 못할까요?
중국의 동북 공정 홍보하려고 애쓰는 우마오당인가요?
브로리 19-03-22 16:18
   
부여족 언어(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등) 와 당시 삼한의 언어 비교가 없기때문에 굳이 그들의 언어가 같은가 다른가에 집착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물론 비교가 없다고 하여 언어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중국학계는 틀렸고 비교가 없는데도 같다고 주장하는 한국학계도 틀렸습니다.
다만 나중에 고구려 백제 신라 가 양서에 기록되었듯이 서로 언어가 통하는듯 보인느 기록들로 볼때 부여족 언어와 당시 삼한의 언어가 기본적으로 통하지 않았을가 하는데 무게를 더 둘수 있습니다.
브로리 19-03-22 16:34
   
물론 제일 중요한건 그러한 부여족들과 삼한인들이 합쳐서 한민족으로 되었기때문에 그러한 비교는 더욱더 의미가 없을것입니다.
 
 
Total 5,2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98 [한국사] . (8) 흥무대왕a 08-15 1064
4997 [한국사] 방OO리의 의미 2/2 (7) 위구르 08-13 932
4996 [한국사] . (13) 흥무대왕a 08-10 1276
4995 [한국사] 방OO리의 의미 1/2 (4) 위구르 08-09 1014
4994 [한국사] 발해의 통설 영토로 본 방의 개념 위구르 08-09 1202
4993 [한국사] 발해 중경 현덕부의 위치 확인 위구르 08-09 1132
4992 [한국사] 일본의 백제 왕족 성씨 분석 (다타라(多多良), 우라(… (2) 보리스진 08-07 1585
4991 [한국사] 낙랑군 변천사와 평양성 (13) 흥무대왕a 08-02 1285
4990 [한국사] 삼국지에 나온 삼한의 면적 (19) 위구르 08-02 1523
4989 [한국사] . (6) 흥무대왕a 08-01 1291
4988 [한국사] 2022.7.13. 마한 고분 8기(만경강) 발굴 성과 / YTN 조지아나 07-14 1089
4987 [한국사] 한국고대사, 아라가야 도부호 추정년대 ? 중요 사안… (2) 조지아나 07-13 1287
4986 [한국사] 글과 돈은 한자(漢字)로 바꿀수 없는 것이다 (5) 백운 07-07 1493
4985 [한국사] 고구려 영토 관련 (32) 스파게티 06-24 2439
4984 [한국사] 한반도의 형상은 호랑이인가, 토끼인가? (4) 보리스진 06-24 1494
4983 [한국사] 고구려 시조 성씨와 정권교체에 대한 질문 (4) 구름위하늘 06-22 1448
4982 [한국사] 고대 왜국은 언제부터, 어떠한 계기로 황제국을 추구… (13) 밑져야본전 06-19 1800
4981 [한국사] 중고한어로 본 고구려 성 위구르 06-19 1562
4980 [한국사] 임나일본부와 북한 학계의 분국설과 관련하여.... 윈도우폰 06-17 1314
4979 [한국사]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 행정 기관 명칭 고찰 (5) 보리스진 06-15 1597
4978 [한국사] 일식 기록과 각종 지명 정리된건데 (86) 스파게티 05-17 3268
4977 [한국사] 마 문명이라는 영상을 봤는데 스파게티 05-17 1759
4976 [한국사] 백제의 중원 지배 근거: 북위와의 전쟁 (8) 위구르 05-16 2957
4975 [한국사] 요즘 여러 역사 유튜버들 방송을 보고있는데 스파게티 05-14 1256
4974 [한국사] 2021.11. 네이쳐지 논문 서울대학파 x vs 고려대 학파 0 (2) 조지아나 05-13 1595
4973 [한국사]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2) 스파게티 05-07 1858
4972 [한국사] 역사에 있어 인과론과 프레임.... 윈도우폰 04-24 114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