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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0 00:20
[한국사] 고대에 최고지도자는 한알(天)이었다.
 글쓴이 : 백운
조회 : 1,434  


조의 옛글자.jpg


위의 문양은 조()의 옛글자(篆字)임을 아래 사이트(Chinese Etymology)에서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Etymology.aspx?submitButton1=%EC%96%B4%EC%9B%90&characterInput=%E6%9C%9D )

 

보시는 방법은 어원(Etymology)란에 를 입력후 어원을 클릭하면 되며, 화면 오른쪽 상단부터 전자(篆字), 금문(金文), 갑골문(甲骨文)의 순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아스알문양.jpg


위의 그림은 대문구문화유적에서 발견한 가칭 팽이형토기에 그려진 '아스알'문양으로서 흔히들 아사달문양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 문양은 현재까지도 티벳인들이 거주하는 집의 대문에서 심심치않게 볼수 있습니다.


아스알문양1-2.jpg


티벳인들은 저 문양을 해와 달을 표현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으며 이 흔적이 이상향(理想鄕)을 의미하는 샹그리라(Shangri-la)의 이야기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샹그리라를 코룸(崑崙)의 정상에 위치한 라마사원으로 설정하고 신비로운 낙원처럼 그리고 있기에 아스알을 통하여 라(La)에게 가고자 했던 복본의 정신세계만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문양은 현재 몽골의 국기(國旗)에도 그 형태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것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아스알문양1-3.jpg


이로 보아 몽골인들 역시도 아스알에 대한 오랜 전승을 그들의 내면에 뿌리깊게 간직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문양이 고대로부터 최고지도자를 상징하는 징표로 사용되어 왔음을 이집트의 하토르 여신상에서 알아낼수 있습니다


아스알문양1-4.jpg

    

이밖에도 이집트의 벽화에 보이는 오시리스와 이시스, 호루스의 인물도에서 이와 같은 문양을 흔하게 찾아볼수 있으며, 홍산옥기와 갑골문 등에도 이와 유사한 문양이나 문자가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반면 최고지도자를 따르는 무리들의 지도자는 아스알을 받치고 있는 코룸(崑崙)이 가진 오악(五嶽)의 형상을 본받은 관()을 만들어 썼으니 이 흔적이 크라운(Crown)의 이름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코룸형금관.jpg


위 사진은 스키타이로 불리는 사카(Saka)의 지도자가 머리에 쓴 금관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발견 되었는 데 오악(五嶽)의 형상을 닮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들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걸쳐 살다가 기원전 2세기경 지금의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북부로 옮겨와 살게 되는 데 중국 문헌에서는 이들을 대월지로 불렀습니다.

 

또한 이들중의 일부가 파키스탄 남부와 인도 북부에 걸쳐 쿠샨왕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미트라와%20안티오코스%201세.jpg


위 사진의 왼쪽 인물은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 셀레우코스 제국의 황제였던 안티오코스 1세로 머리에 코룸의 형상을 닮은 관을 쓰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미트라(Mitra)신으로 그가 쓰고 있는 관이 교황이 쓴 미트라 관으로 전해지게 됩니다. 미트라는 불교에서 미륵(彌勒)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크라운.jpg


위 사진은 서양 장기판인 체스에 쓰이는 여왕(Queen)의 모습입니다.

이 또한 코룸의 형상을 받은 것임을 알수 있는데 지금은 코룸의 소리가 변하여

크라운(Crown)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라틴어에서 코룸(Column)은 기둥을 의미한다고 하니 크라운(Crown)을 쓴 사람이 최고지도자인 한알()을 밑에서 받쳐주고 있다는 뜻이 그렇게 전해졌을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 http://en.wikipedia.org/wiki/Column )

 

이상의 예()에서 보듯이 조()는 처음 만들어질 당시부터 아스알의 형상을 문자화한 것임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조()를 아침의 뜻으로 풀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전세계 도처에서 전해지는 발음을 추정해보면 처음부터 '아스'로 불렸다는 것을 알아낼수 있습니다.

 

수메르(Sumer)어에서 아스(As)는 처음의, 하나의, 유일한, 독특한 등의 뜻으로 사용되다가 아스가 화산폭발과 함께 사라지자 불붙는, 타오르는, 뜨거운 등의 의미가 첨가되었으며 나아가 빛나는, 신령한, 황홀한 등의 뜻으로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되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아스의 뜻과 변천과정이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집트의 최고신인 오시리스(Osiris)는 달리 아스알(Asar)이라 불리고, 북유럽의 최고신인 오딘(Odin)은 아스(As) 신족으로 전해지니 두 말이 공히 아스에서 나왔음을 쉽게 알아낼수 있습니다.

 

이 아스는 조로아스터(자라투스트라)교에서 창조, 진리, 성령을 뜻하는 아샤(Asha)로 쓰이고 있으며, 아프리카 남동부의 케냐 등에서 스와힐리어로 생명을 뜻하는 아샤(Asha), 북유럽에서 켈트(Celt)인들의 신을 뜻하는 아사(Asa)로 불리니 공히 수메르어 아스의 복수형인 아사(Asa)에서 왔음을 유추할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조()를 아사(あさ)로 발음하고 있으며 마()에게서 생명을 받았다는 의미의 마생(麻生)을 아소(あそ)라 부르는 것을 마생태랑(麻生太郞, 아소다로)의 이름으로 알수 있으니 두 말의 연원이 아스와 연결되어 있다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라틴어에서 국명을 지을 때는 그리스의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의 이름을 따와 국명의 끝에 aia를 붙이고 있으니 아시아(Asia)는 아스(As)가 모셔진 나라를 의미한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아스는 지금도 우리의 일상속에서 처음을 뜻하는 아시 빨래나 아시 갈이 등으로 전해지고 있기에 그 흔적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스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우리에게 아리랑(Arirang)과 스리랑(Srirang)의 노래로 전해오고 있으니 이는 후손들에게 아스의 이름을 결코 잊지 말것을 당부하는 취지에서 기억하기 쉽게 노래로 만들어졌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알 아리가 났네"라는 노랫말에서 최고지도자가 아스알에서 탄생하는 과정을 그렇게 노래로 만들어 세세년년 후손들에게 각인시켜왔다고 해석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스는 어떤 형태로든 문헌에 기록으로 남겨 후손들에게 전해내려 왔다고 확신할수 있습니다만, 후손들이 문자를 본래의 소리로 발음하는 방법을 잘 몰라 이에 대한 연구가 부진하다고 보여집니다.

 

일찍이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선생께서는 조선상고사에서 부소(扶蘇), 비서(非西), 아사(阿斯)를 이두(吏讀)로 읽으면 아스로 소리나고 소나무의 옛말도 아스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 http://blog.daum.net/coreehistory/3023020 )

 

그러나 이보다 이른 1928년도 동아일보 연재기사중 백양한민(白陽桓民) 선생께서 쓴 구월산순례기(九月山巡禮記)를 보면 단재 선생과 비슷한 논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는 일제강점기였기에 본명 대신에 백양한민(白陽桓民)을 필명(筆名)으로 쓴듯하며 이분의 저서로는 江南道古蹟遺物天然記念物,()(1928, 청년잡지사) 및 한가위(嘉俳)由來 : 民俗上으로 본(1930, 신생사) 등이 국회도서관에 비치

되어 있으며, 동 순례기의 마지막편에서 본명을 양세환(梁世煥)으로 밝히고 있어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시행한 연통제(聯通制)에 따라 함경남도 덕원군의 총감(總監)을 역임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 http://cafe.naver.com/bohunstar/3576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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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19-03-20 00:31
 
이 분은 동 순례기에서 구월산(九月山)은 궐산(闕山)이 변한 말이고, 궐산(闕山)은 궁홀산(弓忽山)이 변한 말로 보았으며, 이를 마치 갈산(葛山)이 가을산(加乙山)을 옮긴 말이고 훈역(訓譯)하여 추산(秋山)이라 한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27083000209203011&edtNo=1&printCount=1&publishDate=1927-08-30&officeId=00020&pageNo=3&printNo=2513&publishType=00020 )

이를 근거로 갈석산(碣石山)을 풀어보면 갈석(碣石)은 갈돌(乫乭) 즉, 쇠를 가는 숫돌이 많이 나는 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해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갈석산은 다음 기회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분은 비록 한단고기(桓檀古記)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인용한 사서 대부분을 약칭으로 쓰고 있고 고기(古記)를 언급한 내용이 대부분 한단고기와 일치하니 그분의 필명인 백양한민(白陽桓民)으로 미루어 보아 아마도 계연수 선생께서 1911년에 발간한 한단고기를 보았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동 순례기에 의하면 "고기(古記)에 단군(壇君)께서 비서갑 하백을 아내로 맞아(娶匪西岬河伯) 그녀(女)를 후로 삼고(爲后)  아들 부루를 낳았다고 하며(生子扶婁云), 오계(梧溪)의 집(集)에 보소요어팔대혜(步逍遙於八臺兮) 억서갑(憶西岬) 지현비(之賢妃) 유우팔대서기여홍(遊于八臺瑞氣如虹) 단군지운운(壇君之云云), 백악총설(白岳叢說)에 한인강자태백(桓仁降自太白) 영서갑씨어아사달(迎西岬氏於阿斯達) 공리삼백여사(共理三百餘事) 후십년여후부유산상(後十年與后復遊山上) 사자운선관(使紫雲仙官) 설팔단대(設八壇臺) 침기상수생부여(寢其上遂生扶餘) 국인신지운운(國人神之云云) 등의 설(等說)에 의하여 비서(匪西)를 부소(扶蘇), 부소(扶疎), 부사(扶斯)의 호상전음(互相轉音)으로 여겨진다"고 하고 있으며 또한 부소(扶蘇)를 훈역(訓譯)하여 송(松)이라 한 것으로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지리지/평안도/평양부)에서는 단군고기(檀君古記)에 이르기를 "단군께서 비서갑 하백의 딸에게 장가를 들어 아들 부루를 낳으니 이가 곧 동부여의 왕(檀君聘娶非西岬河伯之女生子, 曰夫婁, 是謂東扶餘王)"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로보아 비서(匪西, 非西), 부소(扶蘇, 扶疎), 부사(扶斯), 아사(阿斯), 억서(憶西), 영서(迎西), 송(松) 등이 모두 같은 말에서 나왔다고 볼수 있으며 그 발음이 '아스'였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수 있습니다.

이는 같은 이치로 부상(扶桑)이나 웅심(熊心)의 발음 또한 그와 같았을 것으로 추측할수 있으며 송악(松嶽)이나 송도(松都)의 이름 역시 아스에서 가져왔음을 알아낼수 있습니다.

또 일본에 있는 부사산(富士山, 후지산)이나 아소산(阿蘇山) 등도 아스산으로 불러야 할 것입니다.

소나무의 옛말은 풋소나무라고 합니다.

그런데 풋이 풋과일이나 풋사랑 등에서 보듯이 아직 영글지 않은 미성숙한 상태를 나타내는 접두어로 쓰이고 있기에 이를 같은 뜻으로 알고 풋을 생략하여 소나무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풋소는 부소(扶蘇)를 강하게 발음한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소(扶蘇)와 송(松)을 이두로 읽으면 공히 아스로 소리 난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고구려(高句麗)의 부소갑(扶蘇岬)이 고려의 송도(松都)라고 하는 데서도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럼 시경(詩經) 국풍(國風)에 나오는 산유부소(山有扶蘇)가 소나무를 의미한다는 것과 진시황이 맏아들의 이름을 부소(扶蘇)라고 지은 것도 아스의 정통성을 잇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풋소를 푸른 솔로 보고 청송(靑松)으로 풀이하는 데 이런 얘기를 모르니 그런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그럼 부소(扶蘇)의 발음이 아스라면 부소갑(扶蘇岬)이나 비서갑(匪西岬, 非西岬)의 원래 발음도 능히 찾아낼수 있다고 봅니다.

진주소씨(晉洲蘇氏) 족보에 의하면 적제(赤帝) 축융(祝融) 소복해(蘇復解) 공의 61세 손인 소풍(蘇豊)공께서 BC2390년에 부소갑(扶蘇甲)이란 나라를 세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http://cafe.naver.com/jinjusogo/583 )

그러니 아스는 이와 같이 나라의 이름에서 산과 들과 나무, 심지어 사람의 이름과 직위에까지 가리지 않고 붙여 왔음을 알수 있으며, 이는 그 본래의 소리를 잊지 않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였음을 짐작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갑(甲, 岬)을 풀어 보면 글자의 조성원리에 따라 甲이 岬보다 반드시 먼저 나올 수밖에 없기에 부소갑(扶蘇岬)이나 비서갑(匪西岬, 非西岬)의 원래 글자는 부소갑(扶蘇甲)이나 비서갑(匪西甲, 非西甲)이 되었을 것입니다.

갑(甲)의 자형(字形)을 보면 그 글자의 구성이 창조주(十)의 뜻을 간직하고 있는 알의 형상을 취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갑(甲)은 처음이나 으뜸을 뜻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으며, 원래의 뜻은 알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후대에 이르러 알의 성질만 전해져 갑옷이나 껍질의 뜻으로 남아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부소갑(扶蘇甲)이나 비서갑(匪西甲, 非西甲)의 발음은 '아스알'이었다고 짐작할수 있으니 비서갑(匪西甲, 非西甲) 하백(河伯)의 역할(役割)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낼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아스알의 형상으로 관(冠)을 쓰신 분이 세계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설명드린바 있습니다만, 이 과정에는 정해진 형식과 절차에 따라 이를 준비하고 행사를 주관하는 보조세력이 뒷따랐을 것으로 충분히 짐작해 볼수 있습니다.

추측컨대 본 행사는 관을 씌워주는 대관식(戴冠式)이었을 것이며, 식전행사는 이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몸을 정결히 유지하는 목욕재계의식(沐浴齋戒儀式)이었을 것입니다.

이는 지금도 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일로서 누구나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는 스스로의 몸을 정결히 하는 목욕재계(沐浴齋戒)를 하고 있으니 이런 풍습은 자연발생적인 일이라기 보다는 옛부터 꾸준히 내려오는 전통(傳統)의 유습(遺習)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하백(河伯)의 본디 말이 무었인지는 알수 없으나 글자의 뜻과 아스알의 발음으로 미루어 이들이 바로 목욕재계의식(沐浴齋戒儀式)을 주관하였던 보조세력이라고 할 것이니 최고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백의 손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아 낼수 있을 것입니다.

목욕재계의식은 당시 코룸의 정상에 있던 아스알에서 흘려보내는 물 가운데서 행해졌을 것이기에 그 물의 이름을 한알(天)을 낳았다고 하여 알논물(압록강)이라 불렀을 것으로 저의 지난 글에서 설명을 드린바 있습니다.
( http://www.gasengi.com/main/scrap_popin.php?bo_table=EastAsia&wr_id=179187 )

목욕재계의식의 과정에는 신체부위에 직접 손을 대는 것을 금지하고 대신 당시 알논물의 주변에 지천으로 자라고 있던 버들꽃가지를 사용하였을 것으로 짐작이 되니 이 때의 기억이 후세에 유화(柳花)의 이름으로 전해오고, 버드나무가 액운을 쫓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한편 본 행사인 대관식은 당시 코룸(崑崙)의 삼청궁(三淸宮)에 거주하던 '밝히리'가 주관하였을 것이니 그 장소는 코룸의 동문(東門)이 있던 개명문(開明門) 앞이 되었을 것입니다.

산해경(山海經)에는 곤륜(崑崙)의 동문(東門)을 개명문(開明門)이라 하고 호랑이 같은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한 아홉 개의 머리가 달린 개명수(開明獸)가 지키고 있다 하였으니, 당시 구리(九黎)에서 차출된 용맹한 군사들이 한 몸이 되어 출입을 통제하였을 것으로 짐작이 되며, 일반인들이 올라갈수 있는 한계가 그 문앞까지였을 것이니 그곳을 달문(達門)이라 부르게 되고 그 흔적이 6세 단군의 이름인 달문(達門)으로 전해오고 있다 할 것입니다.

밝히리는 아스알을 통하여 내려오는 창조주의 정명(正明)한 가르침을 모든 이들에게 환하게 밝혀서 전해주는 무리로 해석할수 있으니, 그 역할은 신(神)의 대행자(代行者)와 같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최고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밝히리의 손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후세로 이어져 신녀(神女)의 흔적으로 남아 있고 지금은 종교의 지도자로 이어오고 있다 할 것입니다.

밝히리의 발음은 황제헌원(黃帝軒轅)에게 도(道)를 전한 자부선인(紫府仙人)의 스승이었던 발귀리(發貴理)의 이름으로 전해오고, 북유럽에서는 오딘(Odin)을 호위하는 여전사의 이름인 발키리(Valkyrie)로 전해지니 최고지도자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세력집단이 바로 밝히리 였음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밝히리는 이집트에서 창조주 라(Ra)의 딸로서 그분의 가르침을 모두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던 하토르(Hathor)의 이름으로 나타나고 단군의 이집트 이름으로 볼수 있는 호루스(Horus)의 아내로 등장하고 있으니 최고지도자와 밝히리의 상관관계는 동서양이 모두 일치하고 있다고 간주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로보아 밝히리와 하백의 두 세력은 단군시대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였다고 볼수 있으며, 그 기간은 솟대(蘇台)단군 제위시에 코룸의 화산폭발로 아스가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때의 전통이 후세로 이어져 동서양의 많은 지도자가 알에서 태어나는 난생신화(卵生神話)로 연결되었을 것이며 하백(河伯)이나 유화(柳花)의 이름이 여러 사서(史書)에서 지도자의 탄생과 연관지어 나타나게 된 배경이 되었을 것입니다.
( http://www.gasengi.com/main/scrap_popin.php?bo_table=EastAsia&wr_id=179039 )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아스는 대홍수 이후 인류역사 탄생의 시.발.점이었으니 전 세계인들의 정신적 메타포(Metaphor)로 작용하여 지금까지도 온 천지에 그 이름이 남아서 전해오고 있다 할 것입니다.

그러니 창조주의 가르침에 보답하고, 창조주의 곁으로 돌아가는 복본의 염원을 이루기 위하여 모두가 아스를 향하여 제사(祭祀)를 드리게 되었을 것이니 이를 조제(朝祭)라고 불렀을 것입니다.

조제(朝祭)에 바치는 제물(祭物)을 달리 조공(朝貢)이라 하고 대표 음식을 가축을 기르는 무리가 올린 양(羊)과 어로(漁撈)에 종사하던 무리가 올린 물고기(魚)로 정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둘을 합하여 선(鮮)이라 이름 짓고 조제(朝祭)를 달리 조선제(朝鮮祭)로 불렀을 것이니 조선(朝鮮)의 탄생은 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역사의 기록에 등장하는 조선(朝鮮,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바로 조선제(朝鮮祭)라는 제사의 이름이 변한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만약 올림픽이 지금과 같이 여러 나라에서 열리지 않고 오직 그리스에서만 열린다면 그 나라는 그리스라는 이름 보다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회자될 것입니다.

그러니 조선(朝鮮)의 이름 역시 이와 같았을 것이라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한편 조선제(朝鮮祭)에 제물로 받쳐진 물고기(魚)와 양(羊)은 비록 미물일지라도 그 생명은 존귀하게 여겨 살생을 금지하고 그들의 피로서 대신하였을 것이니 이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선조들의 지혜가 깃들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양의 피를 담았던 제기(祭器)는 청동으로 만든 동복(銅鍑)이 현재 전해오고 있고, 물고기의 피를 담았던 그릇은 트리케타(Triqueta)로 불리는 일목삼신어(一目三身魚)가 그려진 이집트 제기(祭器)에서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 http://blog.naver.com/sky33344/110035227189)

더불어 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영원토록 기리기 위하여 그 이름을 가져와 사람의 몸에서 흘리는 피를 특별히 선혈(鮮血)이라 불렀을 것이니 이는 조선제(朝鮮祭)의 흔적이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 남아있는 생생한 증거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스가 화산폭발로 사라지자 조선제의 전통은 영고(迎鼓)와 무천(舞天) 및 동맹(東盟) 등으로 옮겨가게 되었을 것이며, 또한 조공(朝貢)을 바치는 대상 역시 아스에서 지도자(王)로 바뀌게 되었을 것이니, 이 흔적이 여러 사서(史書)에 조공(朝貢)의 기록으로 전해오고 압록강의 위치 또한 지도자가 거처하는 주변에 흐르는 강으로 이전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조선제의 전통은 이후 민간신앙으로 전승되어 그들의 거주지 주변에 자라고 있는 높고 큰 소나무를 대상으로 삼아 여기에 사당(祠堂)을 짓고 제물(祭物)을 바쳤을 것이니 이는 소나무가 아스의 소리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며, 사당의 이름은 지금 우리에게 서낭당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서낭의 '낭'은 나무의 옛말이니 지금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흔히들 "나무가 운다"는 소리를 "낭기 운다"고 하는데서 확인이 가능하므로 '서낭'은 서있는 나무를 의미하는 '선낭'이 본래의 발음이었을 것이나 당시의 발음하는 관습에 따라 앞말의 받침이 탈락하여 서낭으로 전해오고 있다 할 것입니다.

서낭당에는 한 분의 여신상(女神像)과 한 분의 남신상(男神像)이 나란히 모셔져 있는 데, 여신은 마(麻, 麻姑)를 의미하고 남신은 라(羅, 羅侯)를 의미하니, 이는 자웅동체(雌雄同體)의 형상을 하고 있는 창조주 마라(麻羅)의 또 다른 표현방법이라고 할 것입니다.

마라(麻羅)는 기독교 문명에서 마라(Marah)를 거쳐 지금은 마리아(Maria)로 불리고 있습니다. (마라에 대해서는 조만간 다른 글로 상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서낭당은 아스를 통하여 창조주께 제사를 드렸던 조선제의 풍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할수 있는데 다만, 그 이름만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식자층(識者層)에 의해 성황당(城隍堂)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최고지도자인 한알(天)이 아스알에서 탄생하는 과정과 그 흔적이 어떻게 남아서 전해오는지 깊이 살펴보았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조(朝)의 옛글자를 다시 한번 들여다 보니 아스알에서 나온 물이 굽이굽이 길게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 옛날 서해가 바다가 되기전에 그곳을 흘렀던 대강(大江), 대륙에서 흘러오는 모든 강물과 한반도의 강물을 모두 합쳐 굽이굽이 흐르다가 오끼나와 근처에서 바다와 합류하였을 것이니 지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넓고, 가장 긴 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한알(天)을 낳은 물로 이보다 더 적합한 강은 없다 할 것이니 그 강의 이름이 바로 알논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럼 글자에서 보이듯이 강의 양쪽에 자리잡고 아스와 같은 기능을 하였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 곳, 부도지(符都誌)에서 천부단(天符壇)과 같이 등장하는 보단(堡壇)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 곳, 그곳이 어디인지를 하루속히 찾아내시기를 숙제로 남겨 드리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운 19-03-20 00:50
 
시.발점이 금지어였군요.
본문 한 장에 다 넣어 드릴려고 했는 데, 이 번에도 실패했습니다.

한알(天)은 우리의 역사기록에 단군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보시다시피 이 당시에는 중국도 없었고 한족은 더더구나 없었지요.

오로지 모든 역사가 우리에게서 시작되었음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역사를 어찌 한반도에 구겨넣어 가르치고 있는지 원..
샤루루 19-03-20 04:02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백운 19-03-20 19:42
 
글이 좀 길죠?
하고 싶은 말은 많은 데 함축해서 쓰다 보니 어쩌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의 찬란했던 과거를 한 장에 담을려니 쉽지만은 않군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뒤에서 또 설명해드릴 계획입니다.

몇 번 정도 자주 읽어보시면 조금이나마 이해하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다른 글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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