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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8 22:56
[한국사] 사극에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실존했던 관모..
 글쓴이 : 막걸리한잔
조회 : 3,283  





31 - 복사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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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WO~32.jpg

박75A1~1.JPG

박물관~3 - 복사본.JPG

박물관~5.JPG

태조 이성계의 태조어궁도 선고자인데..

옛 그림들은 한결같이 선고자를 사용한 활만 그려져 있네요.,.

평고자는 신형인가????

박물관~6.JPG

왜 이건 사극에서 안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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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신햄돌 19-03-18 23:05
   
상투도 젊은애들은 쌍상투 많이했다던데
그런것도 잘 안알려져있죠
선비들 귀걸이나 장신구차고 화장까지 하고 다녔다던데
     
감방친구 19-03-18 23:15
   
쌍상투가 동북아에서 고대부터 유행한 머리인데 바로 총각머리입니다
감방친구 19-03-18 23:17
   
저 모자형태는 풍물패에서 사용되어온 모자로 아시다시피 풍물패 복장이 일종의 군복차림이죠
     
막걸리한잔 19-03-19 18:48
   
아무리 봐도 상모는 아닌듯 싶은데요..
비슷해 보이는 모자들을 올려봤습니다.
          
감방친구 19-03-19 21:38
   
전립을 빗겨 쓰고 그 위에 풍물패식으로 장식을 했군요
저 모양은 무슨 행사내지 잔치 때만 한 것으로 보이고요
               
막걸리한잔 19-03-19 22:14
   
전립이 대접 같이 생기진 않았잖아요..
탄돌이2 19-03-19 20:12
   
왠지 몽골 삘~이 나는 모자군요.
어이가없어 19-03-19 21:30
   
저거 관모가 아니라..그거 같은데...
사물놀이할때 둥근 머리 장신구 같은데....
아래 사진과도 모양이 전혀 틀리고..
     
막걸리한잔 19-03-19 22:16
   
전혀 틀리진 않죠..
사물놀이 할때 상모는 모자 챙이 있고요..
오히려 옆에 있는 전립쓴 사람의 전립이 더 상모와 비슷하죠..
감방친구 19-03-19 21:36
   
그나저나 사진이 대한궁술원 건데
혹시 대한궁술원 유튜브 채널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제가 2008년가부터 이 채널 구독했는데
한 1년만에 들어가니 없어졌더라고요
     
포테이토칩 19-03-19 22:02
   
          
감방친구 19-03-19 22:05
   
어제 여기 들어갔다가 아닌 거 같아서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 보니 맞는 거 같네요

그 분이 맞다면 새로 개설하신 모양입니다
전의 채널은 없어졌어요

진짜 귀중한 자료들이 많았는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아무튼 감사합니다
감방친구 19-03-19 21:45
   
카페도 사라진 거 같네요
왜 안 뜨지?
무슨 일 있는 건가
사실 대한궁술원 장연민 원장님 같은 분은 국가에서 상을 주고 운영비를 보조해줘야 하는데
비좀와라 19-03-19 22:35
   
농악이나 풍물놀이 등의 기원은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탈춤의 기원은 군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탈춤이나 농악 그리고 풍물놀이 등은 서로 깊은 연관성이 있거든요.

일단 탈춤은 고려시기에 지방의 주둔군들이 행하던 놀이에서 유래 되었다 하고요. 농악 역시 그것의 관련용어나 성격을 보면 아마도 탈춤과 같이 둔전을 하던 군인들이 즐겼던 놀이 였을 것 입니다.

따라서 저들의 복장이 군인들의 복장을 차용 했을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강강수월래도 군인들의 놀이래 뭐내 하지만 이 역시 기원은 군인들의 놀이 였을 가능성이 높죠.
Korisent 19-03-20 13:35
   
오오 이거 정말 흥미롭네요.
하늘나비야 19-03-28 23:30
   
군모 중하나 같기도 하네요 일종에 의장용으로 보이기도 하고  행사때만 쓰는건지 아니면 평상시때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독특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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