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3-18 22:56
[한국사] 사극에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실존했던 관모..
 글쓴이 : 막걸리한잔
조회 : 3,289  





31 - 복사본.jpg

2004120320294752.jpg

TANWO~32.jpg

박75A1~1.JPG

박물관~3 - 복사본.JPG

박물관~5.JPG

태조 이성계의 태조어궁도 선고자인데..

옛 그림들은 한결같이 선고자를 사용한 활만 그려져 있네요.,.

평고자는 신형인가????

박물관~6.JPG

왜 이건 사극에서 안나올까요???

63a7d327ee385d89cc8860d8093fabf4.jpg

39382137_2212239829011795_6808669035664769024_n.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쿤신햄돌 19-03-18 23:05
   
상투도 젊은애들은 쌍상투 많이했다던데
그런것도 잘 안알려져있죠
선비들 귀걸이나 장신구차고 화장까지 하고 다녔다던데
     
감방친구 19-03-18 23:15
   
쌍상투가 동북아에서 고대부터 유행한 머리인데 바로 총각머리입니다
감방친구 19-03-18 23:17
   
저 모자형태는 풍물패에서 사용되어온 모자로 아시다시피 풍물패 복장이 일종의 군복차림이죠
     
막걸리한잔 19-03-19 18:48
   
아무리 봐도 상모는 아닌듯 싶은데요..
비슷해 보이는 모자들을 올려봤습니다.
          
감방친구 19-03-19 21:38
   
전립을 빗겨 쓰고 그 위에 풍물패식으로 장식을 했군요
저 모양은 무슨 행사내지 잔치 때만 한 것으로 보이고요
               
막걸리한잔 19-03-19 22:14
   
전립이 대접 같이 생기진 않았잖아요..
탄돌이2 19-03-19 20:12
   
왠지 몽골 삘~이 나는 모자군요.
어이가없어 19-03-19 21:30
   
저거 관모가 아니라..그거 같은데...
사물놀이할때 둥근 머리 장신구 같은데....
아래 사진과도 모양이 전혀 틀리고..
     
막걸리한잔 19-03-19 22:16
   
전혀 틀리진 않죠..
사물놀이 할때 상모는 모자 챙이 있고요..
오히려 옆에 있는 전립쓴 사람의 전립이 더 상모와 비슷하죠..
감방친구 19-03-19 21:36
   
그나저나 사진이 대한궁술원 건데
혹시 대한궁술원 유튜브 채널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제가 2008년가부터 이 채널 구독했는데
한 1년만에 들어가니 없어졌더라고요
     
포테이토칩 19-03-19 22:02
   
          
감방친구 19-03-19 22:05
   
어제 여기 들어갔다가 아닌 거 같아서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 보니 맞는 거 같네요

그 분이 맞다면 새로 개설하신 모양입니다
전의 채널은 없어졌어요

진짜 귀중한 자료들이 많았는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아무튼 감사합니다
감방친구 19-03-19 21:45
   
카페도 사라진 거 같네요
왜 안 뜨지?
무슨 일 있는 건가
사실 대한궁술원 장연민 원장님 같은 분은 국가에서 상을 주고 운영비를 보조해줘야 하는데
비좀와라 19-03-19 22:35
   
농악이나 풍물놀이 등의 기원은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탈춤의 기원은 군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탈춤이나 농악 그리고 풍물놀이 등은 서로 깊은 연관성이 있거든요.

일단 탈춤은 고려시기에 지방의 주둔군들이 행하던 놀이에서 유래 되었다 하고요. 농악 역시 그것의 관련용어나 성격을 보면 아마도 탈춤과 같이 둔전을 하던 군인들이 즐겼던 놀이 였을 것 입니다.

따라서 저들의 복장이 군인들의 복장을 차용 했을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강강수월래도 군인들의 놀이래 뭐내 하지만 이 역시 기원은 군인들의 놀이 였을 가능성이 높죠.
Korisent 19-03-20 13:35
   
오오 이거 정말 흥미롭네요.
하늘나비야 19-03-28 23:30
   
군모 중하나 같기도 하네요 일종에 의장용으로 보이기도 하고  행사때만 쓰는건지 아니면 평상시때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독특하게 생겼네요
 
 
Total 19,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65
19251 [한국사] 고구려는 연개소문 때문에 망했다? (6) 고구려거련 08-30 1764
19250 [세계사] 흥무대왕님 글에있는 토마스베델님 댓글보다가 떠오… (16) Marauder 08-29 1126
19249 [한국사] 여인 머리를 올리다 - 여인의 상징, 욕망의 꽃 가체 BTSv 08-29 1428
19248 [기타] 동아게에서 역사공부하면서 느꼈던점 (35) Marauder 08-29 1276
19247 [기타] 개인적인 역사공부의 역사 (2) Marauder 08-29 885
19246 [기타] 얼척없는 유저글 까기ㅡ나기님 (8) 울티마툴레 08-29 943
19245 [기타] 아주 오래전부터 경험하던 것들 (15) Player 08-29 943
19244 [기타] 역사게시판에서 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 (41) 감방친구 08-28 1270
19243 [한국사] 역사학자들의 무지와 무식이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 (3) 수구리 08-28 1246
19242 [한국사] 난제 하나만 요청 받음 (14) Player 08-28 1079
19241 [기타] 논박의 세 부류 (5) Player 08-28 796
19240 [기타] 상식으로 바라본 임나일본부 (5) 관심병자 08-28 1151
19239 [기타] 시리즈로 조지고 있는 사람들 특징 (4) Player 08-27 1039
19238 [한국사] BC 1세기의 고구려 부여 등 고조선 열국(列國) 지도 (1) 수구리 08-27 1670
19237 [한국사] 단군왕검....그리고 수메르 (18) 나기 08-26 1831
19236 [기타] 가생이와 동아게의 현 상황과 전망 (18) 감방친구 08-26 1604
19235 [기타] 알건 알아야죠 (9) 울티마툴레 08-26 950
19234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별도첨부 자료 2 감방친구 08-26 1067
19233 [한국사] 한국사 시대구분 (4) 흥무대왕 08-25 1391
19232 [한국사] 기자조선箕子朝鮮은 중산국中山國이다(사기와 삼국… (5) 수구리 08-25 1400
19231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 별도첨부 자료 1 (3) 감방친구 08-24 1232
19230 [한국사] 패수의 위치에 대한 각종 학설 (16) 흥무대왕 08-23 1619
19229 [한국사] 단군조선 문화유적 및 유물(백악산 아사달과 장단경) (2) 수구리 08-23 1284
19228 [한국사] 고조선의 사회성격2 (10) 울티마툴레 08-22 1341
19227 [한국사] 古朝鮮(고조선)의 社會性格(사회성격) 1 (1) 울티마툴레 08-22 1019
19226 [한국사] 갠적으로 보는 한국사 체계 정리작업 울티마툴레 08-22 897
19225 [한국사] 여기는 역사 고수님들 있는곳 (8) 프란치스 08-22 1084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