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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5 09:45
[한국사] 요사 지리지에서의 냉형(冷陘/冷硎)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519  

※ 원문과 해석은 한 영웅적 개인이 이룩한, 공개된, 지리서 국역 사이트 <다시 쓰는 유기> 해석본을 붙인다.



1. 요사 지리지 서문


帝堯畫天下為九州. 舜以冀青地大, 分幽并營為州十有二. 幽州在渤碣之間, 并州北有代朔, 營州東暨遼海. 其地負山帯海, 其民執干戈, 奮武衛, 風氣剛勁, 自古為用武之地. 太祖以徳哷勒部衆代約尼氏, 起臨潢, 建皇都.., 東併渤海, 得城邑之居百有三. 太宗立晉, 有幽涿檀薊順營平蔚朔雲應新媯儒武寰十六州, 於是割古幽并營之境而跨有之. 東朝髙麗, 西臣夏國, 南子石晉而兄弟趙宋, 吳越 南唐 航海輸貢. 嘻, 其盛矣!


제(帝) 요(堯)는 천하를 가지런히 하여 9개의 주(州)로 하였다. 순(舜)은 기주(冀)와 청주(青)의 땅이 커서 유주(幽) 병주(并) 영주(營)로 나누어 12 주(州)로 하였다. 유주(幽州)는 발해(渤)와 갈석(碣)의 사이에 있고, 병주(并州)는 북쪽으로 대군(代)와 삭방(朔)이 있으며, 영주(營州)는 동쪽으로 료해(遼海)에 미친다. 그 땅은 산을 등지고 바다를 띠처럼 두르고 있고 그 백성은 창과 방패를 잡고 무위(武衛)를 떨치며 풍기(風氣)가 굳세니 예로부터 무(武)를 다스리는 땅이다. 태조(太祖)는 덕렬륵(徳哷勒, 혹은 첩랄(叠剌) 혹은 질랄(迭剌)) 부락 백성을 가지고 약니씨(約尼氏, 또는 요련씨遙輦氏)를 대신하여 림황(臨潢)에서 일어나 황도(皇都)를 건설하였다. 동쪽으로 발해(渤海)를 병탄하여 성읍 103개를 얻었다. 태종(太宗)은 후진(晉)을 세웠다. 유주(幽) 탁주(涿) 단주(檀) 계주(薊) 순주(順) 영주(營) 평주(平) 울주(蔚) 삭주(朔) 운주(雲) 응주(應) 신주(新) 규주(媯) 유주(儒) 무주(武) 환주(寰) 등의 16개 주가 있었는데, 이때에 고대의 유주(幽)와 병주(并)와 영주(營)의 지경을 빼앗아 차지한[跨] 것이다. 동쪽에 있는 왕조[朝]인 고려(髙麗)와 서쪽에 있는 신하국[臣]인 하국(夏國)과 남쪽에 있는 아들벌 나라인 석진(石晉)과 형제벌 나라인 조송(趙宋)과 오월(吳越)과 남당(南唐) 등은 바다를 항해하여 공물을 실어왔다. 아 그 성대함이여!

遼國其先曰契丹, 本鮮卑之地, 居遼澤中.., 去榆關一千一百三十里, 去幽州又七百一十四里. 南控黄龍, 北帯潢水, 冷陘屏右, 遼河塹左. 髙原多榆柳, 下濕饒蒲葦. 在元魏時, 有地數百里. 至唐, 達呼哩氏蠶食 扶餘 室韋 奚 靺鞨 地方二千餘里. 當貞觀三年, 以其地置玄州. 尋置松漠都督府, 建八部為州, 置刺史.. 徳濟部曰峭落州, 赫伯部曰彈汗州, 都呼部曰無逢州, 芳阿部曰羽陵州, 圖勒彬部曰日連州, 芮奚部曰徒河州, 卓津部曰萬丹州, 富部曰 匹黎 赤山 二州. 以 逹呼哩氏 庫克 為 使持節十州軍事. 分州建官, 昉此.


료국(遼國) 그 선조는 거란(契丹)이라고 한다. 원래 선비(鮮卑)의 땅으로 료택(遼澤) 가운데에 살았었다. 유관(榆關)까지 1130리가 떨어져 있고 또한 유주(幽州)까지 714리 떨어져 있다. 남쪽으로는 황룡(黄龍)을 견제하고 북쪽으로 황수(潢水)를 띠처럼 두르고 있고 랭형(冷陘)이 오른쪽을 병풍처럼 가리고 있으며 료하(遼河)가 왼쪽으로 참호처럼 되어 있다. 높은 들녘에는 느릎나무와 버드나무가 많고 아래쪽 습지에는 냇버들[蒲]과 갈대[葦]가 넉넉하다. 원위국(元魏, 북위)때에는 수백리의 영토를 가지고 있었는데 당국(唐)에 이르러 달호리씨(達呼哩氏, 大賀氏)가 부여(扶餘)와 실위(室韋)와 해(奚)와 말갈(靺鞨)의 (영역을) 잠식하여 지방(地方) 2천 여리가 되었다. 정관(貞觀) 3년에 그 땅에 현주(玄州)를 설치하고 얼마 안되어 송막도독부(松漠都督府)를 설치하였다. 8부(部)를 세워 주(州)로 삼았으며 (각각) 자사(刺史)를 두었다. 덕제부(徳濟部, 달계부達稽部라고도 함)는 초락주(峭落州)라 하였고 혁백부(赫伯部, 흘편부紇便部라고도 함) 는 탄한주(彈汗州)라 하였고 도호부(都呼部, 독활부獨活部라고도 함) 는 무봉주(無逢州)라 하였고 방아부(芳阿部, 분아부芬阿部라고도 함)는 우릉주(羽陵州)라 하였고 도륵빈부(圖勒彬部, 돌편부突便部라고도 함)는 일련주(日連州)라 하였고 예해부(芮奚部)는 도하주(徒河州)라 하였고 탁진부(卓津部, 추근부墜斤部라고도 함)는 만단주(萬丹州)라 하였고 부부(富部, 복부伏部라고도 함)는 필려주(匹黎)와 적산주(赤山) 등 2개의 주로 하였다. 달호리씨(逹呼哩氏) 고극(庫克)로 사지절십주군사(使持節十州軍事)로 삼았다. 주(州)를 나누고 관(官)을 세운 것은 대개 으며 이때에 시작된 것이다.

迨五代, 闢地東西三千里. 約尼氏更八部曰 達爾扎部 伊斯琿部 舍琿部 諾爾威部 婆摩部 訥古濟部 濟勒錦部 實衮部 屬縣四十有一. 毎部設刺史, 縣置令. 太宗以皇都為上京, 升幽州為南京, 改南京為東京, 聖宗城中京, 興宗升雲州為西京, 於是五京備焉. 又以征伐俘户建州襟要之地, 多因舊居名之., 加以私奴置投下州. 總京五, 府六, 州 軍 城 百五十有六, 縣二百有九, 部族五十有二, 屬國六十. 東至于海, 西至金山, 暨于流沙, 北至臚朐河, 南至白溝, 幅員萬里.


오대(五代)에 이르러 영토를 개척하여 동서로 3000리가 되었다. 약니씨(約尼氏, 요련씨遙輦氏라고도 한다)는 8부를 바꾸어 달이찰부(達爾扎部, 혹은 단리개부旦利皆部)와 이사혼부(伊斯琿部, 혹은 을실활부乙室活部)와 사혼부(舍琿部, 혹은 실활부實活部)와 낙이위부(諾爾威部, 또는 납미부納尾部)와 파마부(婆摩部, 또는 빈몰부頻沒部)와 눌고제부(訥古濟部, 또는 내회계부內會雞部) 제륵금부(濟勒錦部, 혹은 집해부集解部)와 실곤부(實衮部, 또는 해올부奚嗢部)로 하고 이에 속한 현은 41개였다. 모든 부마다 자사(刺史)를 두었고 현에는 령(令)을 두었다. 태종(太宗)은 황도(皇都)를 상경(上京)으로 삼고 유주(幽州)를 승격시켜 남경(南京)으로 하였으며 남경(南京)을 고쳐 동경(東京)으로 하였다. 성종(聖宗)은 중경(中京)에 성을 쌓았다. 흥종(興宗)은 운주(雲州)을 승격시켜 서경(西京)으로 하였는데 이때에 5경(京)이 갖추어졌던 것이다. 또한 정벌하여 사로잡은 자들로 금요(襟要, 즉 요해처를 말한다)의 땅에 주를 설치하였고 (포로들이) 옛날에 살던 이름으로 (새로 설치한 주의) 이름으로 삼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노(私奴)들을 그 주에 투하하여 설치하기도 하였다. 전부 경(京)이 5이고 부(府)가 6이며 주(州)와 군(軍)과 성(城)이 156이고 현(縣)이 209이며 부족(部族)이 52이며 속국(屬國)이 60이니 동쪽으로 바다에 이르고 서쪽으로 김산(金山)과 류사(流沙)에 미치며 북쪽으로 려구하(臚朐河)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백구(白溝)에 이르니 폭원(幅員, 즉 너비)가 10,000리이다.




2. 요사 지리지 상경도

淶流河自西北南流, 遶京三面, 東入于曲江, 其北東流為按春河. 又有 御河 沙河 黒河 潢河 鴨子河 塔魯河[1] 狼河 蒼耳河 輞子河 臚胊河 隂涼河 瀦河 鴛鴦湖[2] 興國惠民湖 廣濟湖 鹽濼 百狗濼 火神淀 馬盂山 兔兒山[4] 野鵲山 鹽山 鑿山 松山 平地松林 大斧山 列山 庫哩山 魯塔山 唐所封達呼哩氏 勒特王 墓 存焉. 户三萬六千五百, 轄 軍 府 州 城 二十五, 統縣十.


래류하(淶流河)가 서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흘러 상경(上京)의 3면을 에워쌓고 동쪽으로 흘러 곡강(曲江)으로 들어가는데, 곡강(其)의 북동쪽 흐름은 안춘하(按春河, 혹은 按出河)이다. 또한 어하(御河)와 사하(沙河)와 흑하(黒河)와 황하(潢河)와 압자하(鴨子河)와 탑로하(塔魯河, 他魯河 혹은 撻魯河)와 랑하(狼河)와 창이하(蒼耳河)와 망자하(輞子河)와 려구하(臚胊河)와 음량하(隂涼河)와 저하(瀦河)와 원앙호(鴛鴦湖, 혹은 鴛鴦濼)과 흥국혜민호(興國惠民湖)와 광제호(廣濟湖)와 염락(鹽濼)과 백구락(百狗濼)과 화신정(火神淀, 혹 大神淀)과 마우산(馬盂山)과 토아산(兔兒山)과 야작산(野鵲山)과 염산(鹽山)과 착산(鑿山)과 송산(松山)과 평지송림(平地松林)과 대부산(大斧山)과 렬산(列山)과 고리산(庫哩山, 혹은 굴렬산屈劣山)과 로탑산(魯塔山, 혹은 륵득산勒得山)이 있는데 당국(唐)이 봉한 달호리씨(達呼哩氏) 륵특왕(勒特王)의 묘가 있는 곳이다. 가구수는 3,6500이고 다스리는 군(軍)과 부(府)와 주(州)와 성(城)은 25개이며 다스리는 현은 10개이다.



宋大中祥符九年, 薛映記曰.., 上京者 中京正北八十里至松山舘, 七十里至崇信舘, 九十里至廣寧舘,五十里至姚家寨舘, 五十里至咸寧館, 三十里度潢水石橋, 旁有饒州, 唐於契丹嘗置饒樂, 令渤海人居之. 五十里保和館, 度黒水河七十里宣化舘, 五十里長泰舘. 舘西二十里有佛舍 民居, 即祖州. 又四十里至臨潢府. 自過崇信館乃契丹舊境, 其南奚地也. 入西門, 門曰金徳, 内有臨潢舘. 子城東門曰順陽. 北行至景福門, 又至承天門, 内有 昭徳 宣政 二殿與氊廬, 皆東向. 臨潢西北二百餘里號涼淀, 在饅頭山南, 避暑之處. 多豐草, 掘地丈餘即有堅氷.


송국(宋)의 대중상부(大中祥符, 1008~1016) 9년에 설영기(薛映記)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상경(上京)은 이러한데, 중경(中京)에서 정북쪽으로 80리를 가면 송산관(松山舘)에 이르고 70리를 가면 숭신관(崇信舘)에 이르고 90리를 가면 광녕관(廣寧舘)에 이르고 50리를 가면 요가채관(姚家寨舘)에 이르고 50리를 가면 함녕관(咸寧館)에 이르고 30리를 가서 황수(潢水)를 건너 석교(石橋)의 옆으로 요주(饒州)가 있는데 당국(唐)이 거란(契丹)에 일찍이 요악(饒樂)을 설치하였으며 지금은 발해(渤海) 사람들이 살고 있다. 50리를 가면 보화관(保和館)인데 흑수하(黒水河)를 건너 70리는 선화관(宣化舘)이고 50리는 장태관(長泰舘)이다. 장태관(舘) 서쪽 20리에 불사(佛舍)들이 있어 백성들이 사는데 즉 조주(祖州)이다. 또한 40리를 가면 림황부(臨潢府)에 이른다. 自過 숭신관(崇信館)을 지나면서부터 거란(契丹)의 옛 경내인데 그 남쪽으로 해(奚)의 땅이다. 서쪽 문으로 들어가는데 문의 이름은 금덕문(金徳)이고 안에는 림황관(臨潢舘)이 있다. 자성(子城)의 동쪽 문은 순양문(順陽)이라고 한다. 북쪽으로 가면 경복문(景福門)에 이른다. 또한 승천문(承天門)에 이르는데 안쪽에는 소덕(昭徳)과 선정(宣政) 등 2개의 전(殿)이 전려(氊廬)와 더불어 있는데 모두 동쪽을 향하고 있다. 림황(臨潢)의 서북쪽 200여리를 량정(涼淀)이라고 부르는데 만두산(饅頭山) 남쪽에 있으며 더위를 피하는 곳이다. 풀들이 많으며 파놓은 땅은 여러 장이 되는데 굳게 언 얼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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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9-03-01 08:50
   
1. 요사 기술 냉형, 또는 납량(더위를 피하는 곳)처

ㅡ 남쪽으로는 황룡(黄龍)을 견제하고 북쪽으로 황수(潢水)를 띠처럼 두르고 있고 냉형(冷陘)이 오른쪽을 병풍처럼 가리고 있으며 요하(遼河)가 왼쪽으로 참호처럼 되어 있다. <요사 지리지 서문>

ㅡ 림황(臨潢)의 서북쪽 200여리를 량정(涼淀)이라고 부르는데 만두산(饅頭山) 남쪽에 있으며 더위를 피하는 곳이다. 풀들이 많으며 파놓은 땅은 여러 장이 되는데 굳게 언 얼음이 있다.< 요사 지리지 서경도>
     
감방친구 19-03-09 02:37
   
무경총요 기술 냉형의 위치와 거란의 영역

ㅡ 그 땅은 남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동쪽은 요하에 닿으며, 서쪽으로 냉형산을 감싸고, 북쪽으로는 송형산을 경계로 하니 산천이 동서 3천 리이다.

ㅡ 거란) 상경은 황수(현 시라무렌강)의 북쪽(에 있는데), 동쪽으로 요하에 닿고, 서쪽으로 냉형을 감싸며 남쪽으로는 해인들의 부락과 서로 접하며, (남쪽으로) 유주까지 1,700 리 떨어져 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8589&sca=&sfl=mb_id%2C1&stx=cellmate&spt=0&page=0
감방친구 19-03-01 08:54
   
2. 요사 기술 거란의 영역 변천

1) 원위국(元魏, 북위)때에는 수백리의 영토를 가지고 있었는데

2) 당국(唐)에 이르러 달호리씨(達呼哩氏, 大賀氏)가 부여(扶餘)와 실위(室韋)와 해(奚)와 말갈(靺鞨)의 (영역을) 잠식하여 지방(地方) 2천 여리가 되었다. (대하씨가 지배종족)

3) 오대(五代)에 이르러 영토를 개척하여 동서로 3000리가 되었다. (약니씨約尼氏 또는 요련씨遙輦氏가 지배종족)

4) (태조 야율아보기가 요를 건국한 이후 11세기 거란 전성기) 동쪽으로 바다에 이르고 서쪽으로 금산(金山, 즉 알타이산맥)과 류사(流沙)에 미치며 북쪽으로 려구하(臚朐河)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백구(白溝)에 이르니 폭원(幅員, 즉 너비)가 10,000리이다.
     
감방친구 19-03-09 00:30
   
1) 북위 ~ 수/당초 : 수백 리, 또는 동서 500 리, 남북 3백 리 즉, 시라무렌강을 끼고 로합하 중하류 일대

ㅡ위서와 수서 거란전 다시 보기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8294&sca=&sfl=mb_id%2C1&stx=cellmate&page=3

ㅡ요서와 황룡, 황수와 로합하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8296&sca=&sfl=mb_id%2C1&stx=cellmate&page=3

 ㅡ풍주(요사 지리지 상경도)
豐州. 本遼澤大部落, 約尼氏僧隱牧地. 北至上京三百五十里. 户五百.
풍주(豐州). 본래 요택(遼澤) 대부락(大部落)로서 약니씨(約尼氏, 遙輦氏) 승은(僧隱)이 방목하던 땅이다. 북쪽으로 상경까지 350리이다. 가구수는 500이다.

ㅡ송산주(요사 지리지 상경도)
 松山州. 本遼澤大部落, 横帳布庫王牧地. 有松山. 北至上京一百七十里. 户五百.
송산주(松山州). 원래 료택(遼澤) 대부락(大部落)이고 횡장(横帳) 포고왕(布庫王)이 방목하던 땅이다. 송산(松山)이 있다. 북쪽으로 상경까지 170리이다. 가구수는 500이다.

ㅡ 숭신관(요사 지리지 상경도 : 황수까지 220리, 상경까지 430리)
숭신관(崇信館)을 지나면서부터 거란(契丹)의 옛 경내인데 그 남쪽으로 해(奚)의 땅이다.
     
감방친구 19-03-09 00:48
   
ㅡ 화룡(和龍) 북쪽 수백 리 <위서>

ㅡ 황룡(黃龍) 북쪽 수백 리, 요서 정북쪽 2백 리에 있는 탁흘신수(託紇臣水, 현 로합하), 동서로 5백 리, 남북으로는 3백 리 <수서>

ㅡ 요서 정북쪽으로 2백 리, 동서 5백 리, 남북 3백 리 <통전>

ㅡ 황수(潢水, 현 시라무렌강)의 남쪽, 황룡(黃龍)의 북쪽 <구당서>

ㅡ 황수(潢水, 현 시라무렌강)의 남쪽, 황룡(黃龍)의 북쪽, 당나라 영주(營州)의 북쪽 <신당서>

ㅡ 효라개몰리(梟羅箇沒里, 현 시라무렌강), 황수(黃水, 현 시라무렌강)의 남쪽, 황룡(黃龍)의 북쪽, 당나라 영주(營州)의 북쪽 <신오대사>

ㅡ 요나개몰리(여고몰리, 현 시라무렌강)와 북먀리몰리(도외새몰리, 현 로합하) 사이 <거란국지>
     
감방친구 19-03-09 02:26
   
2) 당나라 7세기 후반 고구려 멸망 이후 ~ 8세기 말 : 지방 2천 리

ㅡ 지배종족 대하씨(대하굴가=이굴가~이소고~가돌우)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8587&sca=&sfl=mb_id%2C1&stx=cellmate&spt=0&page=0
     
감방친구 19-03-09 02:31
   
3) 오대(10세기 초) : 동서 3천 리

ㅡ 지배종족(이회수~요련굴렬 ~ 요련흠덕 ~ 906년 질랄부 야율아보기~발해멸망 전)
감방친구 19-03-04 00:52
   
1. 가탐 1도

"영주(營州) 서북쪽 100리는 송형령(松陘嶺)이라고 하고 그 서쪽은 해(奚)이며 그 동쪽은 거란(契丹)이 떨어져 있다. 영주(營州)에서 북쪽으로 400리를 가면 황수(湟水)에 이르고 영주(營州)에서 동쪽으로 180리를 가면 연군성(燕郡城)에 이른다. <신당서 가탐도리기 제 1도>


2. 무경총요 상경

"(거란) 상경은 황수(현 시라무렌강)의 북쪽(에 있는데), 동쪽으로 요하에 닿고, 서쪽으로 냉형을 감싸며 남쪽으로는 해인들의 부락과 서로 접하며, (남쪽으로) 유주까지 1,700 리 떨어져 있다.<무경총요 상경 기술조>"


3. 요사 지리지 상경도

"숭신관(崇信館)을 지나면서부터 거란(契丹)의 옛 경내인데 그 남쪽으로 해(奚)의 땅이다.<요사 지리지 상경도>"
감방친구 19-03-04 23:27
   
감방친구 19-03-09 02:44
   
4세기 말~ 5세기 : 현 시라무렌강 북쪽 파람우기~파림좌기 일대

5세기 말(고구려와 유연의 지두우 분할과 고구려의 거란 공격) : 거란의 일부 종족 ㅡ 백랑수 동쪽 = 백비하

6세기 ~ 7세기 중반(대하굴가의 고구려 배반 이후) : 현 시라무렌강의 남북유역~로합하 중하류 ㅡ 동서 500 리, 남북 300 리

7세기 말~8세기 초(이진충&손만영의 반란 ~ 가돌우의 반란) : 남쪽으로 현 승덕시 일대까지 장악, 그 후 안록산의 정벌도 실패

~9 세기 : 지방 2천 리

10 세기 초(발해 멸망 전까지) : 동서 3천 리
감방친구 19-03-09 03:05
   
냉형산과 송형산의 기술 내용

1. 구당서 : 냉형산이 거란의 남쪽에 있다. 해의 서산과 연결돼 있다. 영토는 지방 2천 리이다(#구당서의 해당 기술에 대한 동북아역사넷의 번역을 오역이라는 것을 이미 수차례 언급했다)

2. 신당서 : 동쪽으로는 고려(高麗)와 떨어져 있었고, 서쪽으로는 해(奚), 남쪽으로는 영주(營州), 북쪽으로는 말갈(靺鞨)·실위(室韋)와 (인접해 있었고), 냉형산(冷陘山)이 가로막고 있어 스스로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었)다.

3. 무경총요

1) 그 땅은 남쪽으로 바다와 접하고, 동쪽은 요하에 닿으며, 서쪽으로 냉형산을 감싸고, 북쪽으로는 송형산을 경계로 하니 산천이 동서 3천 리이다.

2) 상경은 황수(현 시라무렌강)의 북쪽(에 있는데), 동쪽으로 요하에 닿고, 서쪽으로 냉형을 감싸며 남쪽으로는 해인들의 부락과 서로 접하며, (남쪽으로) 유주까지 1,700 리 떨어져 있다.

4. 요사

남쪽으로는 황룡(黄龍)을 견제하고 북쪽으로 황수(潢水)를 띠처럼 두르고 있고 냉형(冷陘)이 오른쪽을 병풍처럼 가리고 있으며 요하(遼河)가 왼쪽으로 참호처럼 되어 있다. <요사 지리지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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