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2-01 15:08
[한국사] 전통무-검무(칼춤)
 글쓴이 : BTSv
조회 : 1,549  


검무 영상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b/Hyewon-Ssanggeum.daemu.jpg/400px-Hyewon-Ssanggeum.daemu.jpg
신윤복 - 쌍검대무

7-2.jpg

김홍도 -《평양감사향연도》중 <부벽루연회도(浮碧樓宴會圖)>

http://archive.museum.seoul.kr:8090/ARCHIVE_DATA/master/1011/A000000271/16f0b3ec-d0e2-444e-95a1-175770ac2419.jpg
http://archive.museum.seoul.kr:8090/ARCHIVE_DATA/master/1011/A000000247/a2d57970-4864-4825-bece-c987ebf28a1a.jpg
http://archive.museum.seoul.kr:8090/ARCHIVE_DATA/master/1011/A000000247/1815bd55-50af-46ef-adf7-db5f5fe803e0.jpg
(본 이미지는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유물정보"에서 서비스되는 이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동경잡기』 권1 「풍속조」
舞劒之戱: 黃倡郞新羅人也. 諺傳, 年七歲入百濟, 市中 舞劍, 觀者如堵, 濟王聞之, 召觀, 命升堂舞劒, 倡郞因 刺王, 國人殺之, 羅人哀之, 像其容, 爲假面, 作舞劒之 狀, 至今傳之.
무검지희: 황창랑은 신라 사람이다. 민간에 전하기를, “나이 칠 세에 백제로 들어가 칼춤을 추니 구경꾼이 담처럼 모였다. 백제왕이 이 소문을 듣고 불러들여 보고는 당으로 올라와 칼춤을 추라고 명령했다. 황창랑은 그리하여 칼춤을 추다가 백제왕을 찔러 죽였다. 이에 백제 사람들이 황창랑을 죽였다. 신라 사람들이 그를 가엾게 여겨 그의 형상을 본떠서 가면을 만들어 쓰고 칼춤을 추었다.”라고 한다. 지금까지 그 칼춤이 전해 내려온다.

『증보문헌비고』 「황창랑무조黃昌郞舞條」
諺傳, 八歲童子爲新羅王, 謀釋憾於百濟, 往百濟市, 以 劍舞, 市人觀者如堵墻, 百濟王聞之, 召入宮令舞, 昌郞 於座, 揕王殺之. 後世作假面以像之,與處容舞並陳. 민간에 전하기를, “8세의 동자가 신라왕을 위하여 백제에 대한 원한을 풀고자 백제 거리에 들어가 검무를 추니 거리의 구경꾼이 담과 같이 모여 들었다. 백제왕이 그것을 듣고 관에 불러 들여 춤추게 하였다. 창랑은 자리에서 왕을 찔러 죽였다. 후세에 그 상을 본떠서 가면을 만들었고, 처용무와 더불어 연희하였다.”고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늘나비야 19-02-02 22:51
   
오래 된 춤이네요  아래 영상이 장검무인가요?
     
BTSv 19-02-03 18:55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855
19409 [한국사] 견훤의 고향은 진짜 어딜까요? (1) 삼한 12-18 1393
19408 [한국사] 한서 28권으로 본 한사군 (33) 위구르 12-17 1329
19407 [한국사] 중국 25사에 나타나는 단군조선(삼조선)의 위치? (1) 수구리 12-17 1240
19406 [기타] 지겹네요. 원조논쟁 (3) 하이시윤 12-17 818
19405 [한국사] 북부여사 (2) 스리랑 12-17 997
19404 [한국사] Marauder님이 제기한 두가지 문제에 대해 몇가지 답변 (2) 하이시윤 12-16 851
19403 [기타] Marauder님이 제기한 두가지 문제에 대해 답변이 된다… (1) 하이시윤 12-16 740
19402 [한국사] 대한민국의 식민사학자들이 가장 부정하는 책 환단… (5) 스리랑 12-15 1146
19401 [한국사] 환단고기 위서론의 실체 (16) 수구리 12-14 1448
19400 [기타] 아랫글에서 두분이 치열하게 논쟁하길래 정리해봅니… (9) 하이시윤 12-13 1089
19399 [한국사] 쌀(feat.소로리 볍씨)관련 나무위키 내용 중.. (11) 밑져야본전 12-13 1077
19398 [한국사] 환단고기에 대한 생각 (10) 위구르 12-12 1289
19397 [한국사] 그래 나는 니들이 말하는 진정한 환빠요, 국뽕이다. (30) 스리랑 12-12 1160
19396 [한국사] 한국이 벼의 종주국? (142) 밑져야본전 12-11 1593
19395 [한국사] 야요이의 볍씨와 수전에 대한 질문과 답(?) (13) 밑져야본전 12-11 900
19394 [한국사] "우리"와 "울루스" (3) 나기 12-11 867
19393 [한국사] 벼 재배 기원은 한반도였다(1만 5천년 전 소로리 볍씨… (42) 수구리 12-11 1297
19392 [한국사] 야요이에 대한 질문과 답 (5) 밑져야본전 12-10 1002
19391 [한국사] 한(漢)나라는 황하 주변의 크지 않은 나라였다(하북… 수구리 12-10 1040
19390 [기타] 야요이인의 기원 (4) 밑져야본전 12-09 1488
19389 [한국사]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문제점을 잘 말해 줍니다. 스리랑 12-06 1303
19388 [한국사] 가덕도 유골은 서양인이 아닙니다. 조몬인입니다. (13) 보리스진 12-06 3089
19387 [기타] 동아시아 민심을 완전히 상실한 왜구 (4) 도다리 12-06 1552
19386 [기타] 코리안이브 1편, 가덕도 7천 년의 수수께끼 (5) 관심병자 12-05 1133
19385 [한국사] BC 147년 경 만들어진 단군신화 벽화(산동성 무씨 사당… 수구리 12-02 2425
19384 [한국사]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안병우 교수) (16) 고구려거련 11-30 2471
19383 [한국사] “신민 삼은 주체, 왜 아닌 백제”… 광개토대왕비 … 수구리 11-29 1518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