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를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래서는 안된다라는 확실한 대가가 지불되지 않은 게 원인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그에 응당한 벌을 받고 나서야 용서할 기회가 있는 것이고, 또한 죄를 지은 범죄자들은 재범률이 높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벌을 덜 받아서 재범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이 글은 마치, 악질 범죄전과가 있는 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보자와 다를 바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는 피해를 입은 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가를 주지 않고 용서와 손을 내민 적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보편적인 원칙을 가졌으면 보편적인 삶은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쉬운 길로 갈려고 하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확실하게 말하겠습니다. 쉬운 길로 가는 것은 괴로운 길로 가는 것이고, 어려운 길로 가는 것이 평안한 길로 가는 것입니다.
지리적 정치적 경제적 이해관계 때문이죠.
유럽이 군사적으로 나토로 묶인것은 러시아라는
거대한 공통의 적이 있기때문이고, 경제적으로
유로존에 묶인것은 경제적이득 예컨데 유럽은
국경선으로 분할되어 있지만 실상 한 대륙이란
덩어리안에 국가가 나눠져있다보니 국경선을
기준으로 분할되어 있으면 그 실이 크기때문이죠.
또한 민주주의란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 이기도하고요.
반면 동북아나 동남아는 정치 경제 모두 편차가 크고
대부분 지리적으로 높은산맥이나 바다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민족주의에 기반한 역사적 악감정이 뿌리깊이
박혀 청산되지 못한결과 원수처럼 지내는 나라들이 많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