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거세가 신라를 산서성 부근에서 건국했다는 말이죠.
신라 수도가 여러 차례 천도 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기사에 나온 글만 봐서는 김씨가 왕이 된 이후에 경상도로 천도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신라가 초기에 옥저, 불내, 한, 예 4개국 땅을 차지해 건국했다고 되어 있네요.
일단 한번 훑어봤는데 근거로 댄 게 산서성의 '금성고성'이라........
일단 하나하나 설명하기도 귀찮고 간략히 설명하자면,
지명은 같은 곳이 여러 곳 존재합니다.
당장에 삼국사기만 뒤져봐도 고구려에도 장안성이 있는데, 당나라 수도도 장안입니다
그러면 고구려=당나라인가? 라는 논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고려도 푸를 록을 쓰는 압록강이 있었고, 맑을 록을 쓰는 압록강이 있었죠......
그리고 덧붙이자면, 아무리 그래도 찬란한 문화를 가진 신라의 왕성이 토성일까??
라는 의문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