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1-07 18:21
[한국사] .
 글쓴이 : 호랭이해
조회 : 1,660  

길사 吉士/吉師 키시

신지(臣智) 상고음 臣 ɡiŋ 깅   길지? 

--支-- 키

直支직지(トキ 腆支王) 토키
琨支王子곤지왕자 (コンキセシム) 콘키세시무
오대곡(烏大谷)의 구지지(仇智支) 하간지(下干支)

--智-- 치

伊叱夫禮智干岐  ; 이시부레치칸키
(이질부례지나말(伊叱夫禮知奈末)이라고도 적혀있다. 예(禮)는 부지나마례(夫智奈麻禮), 해나마례(奚奈麻禮) 나마에 붙는 존칭이다.
소사제지(小舍帝智) 소오제지(小烏帝智)의 제와 비슷한 역할을 한 단어가 아닐까 싶다. 나마례(奈麻禮)의 례를 ㄹ 받침으로 보기도 한다.)

춘추지春秋智 김춘추 코무슌시우 슈시우치 
친지주지親智周智(シンチシユチ)신치시유치 

사훼부(沙喙部)의 이▨지 태아간지(而▨智太阿干支)
길선지 아간지(吉先智 阿干支)
일독부지 일길간지(一毒夫智 一吉干支)
훼(喙)의 물력지 일길간지(勿力智 一吉干支)

모진사리공(牟珍斯利公)길지지(吉之智)   
사탁부 언문(言文) 길지지(吉之智)  

길지(吉之)는 길차(吉次) 계지(稽知) 길사(吉士)라고도 함
당(幢)이라기도 하는데 자세히 모르겠지만 훈차가 아닐까 싶다
[당(幢)은 기치(旗幟)를 뜻하며 기치는 일본에서 키시로 읽힌다.]

--知-- 치

미질기지파진간기(微叱己知波珍干岐; 미시코치하토리칸키)
사호성(沙戶城) 가사리지(可沙里知) 
훼부(喙部)의 복동지(服冬知) 
대아간(大阿干) 비지부지(比知夫知) 

--之-- 시

백제인 미마지(味摩之 미마시) 기악무 
고구려인 이리지(伊利之 이리시) 이리=연(연개소문의 성씨) 

위 지(之)는 이름인거 같다.  

평서리지(平西利之) 귀간(貴干)   
구리성(久利城)의 수구리지(首仇利之) 상간(上干)
문척(文尺)인 미질▨지(美叱▨之)  일벌(一伐)  
아대혜촌(阿大兮村)의 작상인(作上人)인 소평지(所平之)상간(上干)  

--次-- 시

장척(匠尺)인 아량촌(阿良村)의 말정차(末丁次) 간(干)  
문척(文尺)인 죽생차(竹生次) 일벌(一伐),  
문착상(門捉上)인 지례차(知禮次)

--

차차웅(次次雄)
자충(慈充)  

주리즉차장군 州利卽次将軍(ツリソシショウグン)츠리소시 쇼군

차차웅=스승?

---兮--- 케

공인(工人)인 추혜(抽兮)  
문질혜(文叱兮)  
훼부(喙部)의 방혜(万兮) 대사(大舍) 
대공척(大工尺)인 구리지촌(仇利支村)의 일리도혜(壹利刀兮) 
일리혜(壹利兮)일척(一尺)

---解, 奚--- 케

백제 
적막이해適莫爾解(チャクマクニゲ)차쿠마쿠니게  
고이해古爾解(コニゲ)코니게  
막고해莫古解 (マクコゲ)마쿠코게 

가야 
차한기이탄해夷呑奚(イドンケイ)시칸키 이돈케이  
상수위고전해上首位古殿奚(オコシシュリコデンケイ)오코시슈리 코덴케이 

고구려 
노려해(奴閭諧) 
노려해는 개(皆)와 같은걸로 보인다.

박왕 코쿠오리코케 狛王(こくおりこけ) 

---

산반해국 散半奚 산한게
우륵 12곡 사팔혜沙八兮 
진한국 초팔草八   
신라 초팔혜현草八兮 

좌찬현(佐贊縣)상두(上杜), 상칠(上柒)
좌로현 상로  

백제 좌평(佐平) 사헤이

彌鄒忽 미추홀 
買召忽 매소홀 
古鄒加 고추가 
居西干 거서간


길지지(吉之智)  키시치

원래 길(吉)+사(士 존칭어) 였는데 길사가 관직화 되면서 뒤에 다시 지(智)가 붙은게 아닐까 싶다 




시(次, 士, 之) 
치(知, 智) 
키(支,岐) [只]


성城 사시[城叱] 
백제어 성 키 [只, 己]

시(士)음과 키,치(知,智,支,岐)음은 혼용된게 아닐까

금석문에서도 목간에서도 知, 智, 支, 只 혼용되서 나오는데 무슨 차이로 다르게 적었는지 모르겠다.

干의 뒤에는 支,岐 만 나오기는 한다.
---

뭐 아는게 없으니 죄다 가져다 붙였는데 맞을지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9-01-07 20:30
   
님은 좀 다른 사람의 글이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길사, 길지, 키시, 견지, 긔차, 기하

건길지

건(대) + 길지(왕)

길지

길(대) + 지(왕)

지, 치, 사, 시 등이 같은 말이라는 거는 제가 계속 언급했던  것이고 님  글에 댓글로 몇 차례 링크해드렸던 내용
감방친구 19-01-07 20:44
   
Xi: 시, 지, 키, 기, 히, 이

고대로 갈수록 모음, 즉 중성은 불확정적
알파벳의 역사에서도 모음자를 고안한 게 고대 그리스

X의 일례)

가 : 햇님, 크다
하 : 햇님, 크다

가 = 하

종성은 선택적

하다 = 크다

한 = 간, 칸

걸 = 곤, 건

걸걸중상의 걸 = 대(크다)

어라하의 하 = 크다

크다 ㅡ 높다 ㅡ 햇님 ㅡ 군장호, 왕호

등등
감방친구 19-01-07 20:47
   
중국/인도 신화에 해(sun)를 잡아먹는 개(dog) 신화가 있는데

어원학적으로 오히려 우리와 연관성이 있는 신화

개 ㅡ 가이 (가 ㅣ)ㅡ 가 ㅡ 가/카/하

빛깔의 깔 ㅡ 갈 ㅡ 가 ㅡ 가/카/하

해 ㅡ 하이(하 ㅣ) ㅡ 하 ㅡ 가/카/하

고대사회에서 개는 제물이었음
감방친구 19-01-07 20:51
   
시토로도 띠가 ㅅ듸로 재구됨을 알려드렸는데
피드백이 없으니 도움말 주는 게 아무런 보람이 없음
     
호랭이해 19-01-07 21:06
   
건모라 길지 관련해선 그때 당시엔 크게 관심이 없어서..
아는 내용도 몇개 있어서 자세히 읽진 않고 대충 넘기긴 했어요
죄송합니다

ㅅ듸의 경우는
각간角干 서불감舒弗邯 주다酒多(수블한) 뿔(ㅅ블) 

각간의 예로 시토로가 ㅅ듸일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었네요
          
감방친구 19-01-07 21:28
   
띠가 ㅅ듸를 거쳐서 들까지 올라간다는 것은 서정범 박사가 재구한 것이고

띠 < ㅅ디 < ㅅ듸 는 문헌상에서 추적이 되는 것입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978ebdb3784b47a0bacdaedd2602faf3

어원을 탐구하시고자 할 적에는
우선 국어사전, 한자사전, 일어사전 등을 찾아봐야 합니다

시토로 ㅡ ㅅ듸

각간 ㅡ 수블한(ㅅ블)

교차는

이제 씨앗이 된 것으로

교차가 됨으로 주장으로서 성립하며
님의 것이 된 것입니다

국어국문학 석박사 애들 이런 거 한두 개 재구해 놓고 논문이랍시고 써서 모가지에 힘주고 거들먹대죠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03
19085 [한국사] 조선 후기 평안도 행정구역 짧막하게 고찰 (대동지지… 보리스진 07-16 815
19084 [기타] 유럽의 선사 시대 문화 (고인돌, 매장풍습) 한국 관… (2) 조지아나 07-16 892
19083 [한국사] 북한 평양에 낙랑군과 낙랑군 유물은 ◐없었다는데..… 수구리 07-16 760
19082 [한국사] 우리 조상들이 만주/한반도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2) 감방친구 07-16 998
19081 [한국사] 서기 313년까지 북한이 500년 동안 중국영토라는 동북… 수구리 07-16 942
19080 [한국사] 대동지지로 살펴본 평안도 위치: 19세기 조선의 서북… 보리스진 07-15 1095
19079 [한국사] 외국 학자들의 동이족 상고사에 대한 견해 (12) 수구리 07-15 1500
19078 [한국사] 18t세기 프랑스 사제 단군조선에 대하여 기술하다 (ft… (3) 조지아나 07-14 1422
19077 [한국사] 광복과 관련해서 이 말을 했던 인물이 누구였죠? (4) BTSv 07-13 760
19076 [한국사] 민족반역자들이 설치는데도 찍소리 못하면서 뭘 잘… 스리랑 07-13 768
19075 [한국사] 한사군에 대해서 가장 압도적인 연구를 한 사람은 (27) 감방친구 07-13 1317
19074 [한국사]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 역사를 탐구하는 곳에서 (9) 감방친구 07-13 824
19073 [한국사] 외국의 친한파 역사학자 중에 이상한 점 (7) 국산아몬드 07-12 1215
19072 [기타] 송나라는 왜 금나라를 신라新羅라고 불렀나 관심병자 07-12 1094
19071 [한국사] 사료개척에 입각한 주권사학의 변혁적 구상ㅣ임재해… (10) 스리랑 07-12 879
19070 [한국사] 『고조선과 21세기』저자: 김상태 -책을 추천해드립… (10) 보리스진 07-11 878
19069 [한국사] 연구자들이 논문을 공개하고 책을 펴내는 이유는 (4) 감방친구 07-11 834
19068 [한국사] 사람들이 책 자체를 잘 안 읽습니다 (16) 감방친구 07-11 796
19067 [한국사] 뜬구름 잡는 소리들이 있네요 (25) 감방친구 07-11 861
19066 [한국사] 대안사학 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제안합니다. (37) 엄근진 07-11 775
19065 [한국사] 우리 고대사 공부를 위한 루트 (15) 감방친구 07-10 1012
19064 [한국사] 윤내현 고조선연구. 감상과 요약 (27) 엄근진 07-10 1134
19063 [한국사] 150여 년 전 경복궁 분뇨 정화조(ft.수세식 변소) (5) 감방친구 07-08 1631
19062 [한국사] 초중고 역사교과서의 선사와 고조선 서술문제검토 스리랑 07-08 699
19061 [한국사] 신라 황금보검과 동일 삼태극 문양의 류쿠국 국기 (1) 조지아나 07-07 1678
19060 [한국사] 조승연의 탐구생활에 나온 돌궐 영역 지도 (74) 감방친구 07-07 1766
19059 [한국사] 주주통신원, 고대사 논쟁에 뛰어들다 (1) 지누짱 07-07 1044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