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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9 11:21
일본의 시민사회.
 글쓴이 : 바람꽃
조회 : 3,520  

오늘은 일본의 시민단체에 대해 말해봅니다.

우리나라에 시민단체 참 많쵸,경실련 전교조 어버이연합 바른성교육어쩌고 학부모 어쩌고 등등...
시민단체가 너무많아서 서로 싸움도 하고 수시로 정부나 정당에 압력도 행사하죠.
민주주의가 성숙하려면 시민단체의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건전하고 능력있는 시민단체가 많아야 발전된 사회라 할수 있겟죠.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니 문화의 우열을 말하는건 우습지만 국제공통의 상식이란게 있습니다.
일본의 시민사회나 언론은 가끔 이 상식을 넘어버려 문제가 되는거죠.

세계를 깜짝 놀라게한 식인사건을 예로 들어봅니다.

외소한 체격의 한 일본인이 금발의 글레머러스한 아름다운 백인여성을 총으로쏴죽인후
시체를 강간하고 시체를 요리해 먹은 엽기적인일이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납니다.
그 일본인은 집안이 부자라서 변호사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 수용되는데 3년도 안되서
일본으로 추방됩니다.
프랑스는 인권 선진국이라 사형제도가 없습니다.
변호사가 어짜피 정신병원에서 평생보낼거 일본병원으로 보내라 프랑스 정부를 설득했답니다.
일본으로 돌아간 그 살인마는 부자아버지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 가는척만 하고 바로 자유의 몸이 됩니다.

진짜 문제는 그후 벌어집니다.

살인마가 일본의 스타가 된겁니다.

문학성은 전혀 없고 단순 시체를 강간하고 먹은 이야기를 세세하게 묘사한 책을 발간하는데
그게 일본 베스트 셀러가 되고 살인하고 시체를 강간하는걸 포르노로 제작하여 직접출연하기도 합니다. 여러편의 포르노에 살인마가 직접 출연합니다.

방송에 출연하여 시체를 먹은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일말에 양심에 가책도 없고 어느부위가 맛있다고 자연스레 이야기 하며 수다를 떱니다.
살인마가 나온 프로는 시청율이 아주 높습니다.
일본 경찰에서는 그 어떤 감시나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일본 언론이나 공직사회의 무능과 타락은 저번에 이야기를 했었고 오늘은 시민사회 단체의 수준을
말하는 시간이니 이사건을 만약 우리나라에 대입해 봅시다.

저런 살인마가 티비에 나와서 시체가 맛있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바로 사과방송으로 끝날게 아니라 사장부터 줄줄이 사퇴하고 영원히 매장당할겁니다.
저런 살인마가 티비에 나오고 소설을 발간해도 그 누구도 나서서 저지할만한 시민단체가
일본에는 없습니다.

일본인의 도덕심은 개들의 윤리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언틋보면 질서정연하지만 양심이나 도덕따윈 없고 그저 살기위해 질서에 순응하는거죠.

힘의 논리가 세상의 진리라고 믿는 일본인들은 도덕을 위해 시민단체를 만들고 정부나 권력자와
싸우는걸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힘이 약한사람은 강한자에게 고게를 숙이는게 자연의 섭리인데 왜 시끄럽게 남에게 민폐를 끼치냐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신대 할머니들이 데모하는걸 일본인들은 아주 희안한 일로 치부하는것도 일맥상통합니다.
그들의 눈에는 창녀할머니는 약자이고 일본정부는 강자인데 왜 싸우냐고 생각하는거죠.
일본에서 약자는 숨을죽이고 살아야 한다고 배웟는데 한국에서는 이상한짓을 한다고 믿습니다.

짐승의 윤리를 믿고 따르는 일본인들은 살인마에게 끔찍하게 희생된 백인여성의 가족들의
고통과 측은지심은 전혀 없습니다.
살인마가 시체가 맛있다고 하면 아..네 맛있군요 맞장구 칩니다.
유가족들의 고통따윈 안중에도 없이 당시상황을 묘사한 포르노가 제작되도 판매금지를 요청하는
시민단체따윈 없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감정이입할 필요는 없다고 믿는게 일본인입니다.
자기자신 이외에 타인의 고통을 왜 내가 신경써야 하냐고 생각하는거죠.

도덕심이 없는 일본국민들은 시민단체따위에 활동하는걸 진심으로 이해못합니다.

일본이 불경기와 원자력문제등으로 나락에 떨어져도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단체따윈 영원히 없을겁니다.
그들은 그런활동을 해본 경험이 없거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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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왁 11-06-19 11:35
   
와우.. 충격적이면서도 논리정연한 글이네요. 잘 봐습니다.
부왁 11-06-19 11:41
   
일본 번역글 보면 한국 선수들이 활약할때마다 사과하고, 조아린다는 표현을 쓰던데

정확히 맞아떨어지는군요. 활약(강자)할때는 신으로 추앙, 슬럼프(약자)일땐 개취급.
헤밀 11-06-19 14:49
   
일본국민들은 영원히 회생할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중
123 11-06-19 14:58
   
노예근성
ㅇㅇ 11-06-20 00:51
   
그게 근본이 없는 종자들이라 그래요.

개도 지 어미랑은 잘 안 붙는데 제네들 보면 심심치 않게 나오죠.

근친은 불과 몇십년전에 겨우 없어진거고.

우리나라 기준으로 사촌까지 결혼가능한데요. 우리나라입장에서 보면 근친상간이죠.

우리나라는 무의적으로 유교윤리가 밑바탕에 깔려있는 나라지만 제네들은 오직 몇백년인가를

칼잽이들이 지배했던 사회이기 때문에 부끄러운걸 잘 모르는 나라가 되버린거에요.
일본민주화… 11-06-20 09:32
   
일본 사회 전체가 자가당착에 빠졌다....그들은 아무도 자신들이 도덕적이지 않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들은 평화주의자이고 도덕주의자이고 너무나도 착한 민족이라 스스로 생각들을 한다.
물론 걔중에 폭력적인 몇명은 난 아니다라고 얼굴에 써붙이고 다니긴 하더라만은...아무튼 일본애들
은 자신들은 너무나도 도덕적이라 착각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 지배논리에 의해 착해라 질서를 지켜
야한다..남한테 피해를 주지마라가 적용되는 것인데...이게 지배논리인줄 모른다는게 더 문제인거지.
착하고 우매한 국민을 만들기위해 지배자들이 계속해서 억압하는 논리인데도 숨막혀 하질 않는다는게
더 문제인거지...계속해서 순응하게 된다면 결국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북한 사이비 종교집단 국가가
되는 것인데...아직도 모르나봐...여전히 조용한걸 보면...하기사 양같은 애들이 천황을 어찌 단두대에
올리겠누??
일본 혁명… 11-06-20 09:53
   
일본의 정치사회적 발전을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 고려쯤??? 호족세력 집단이 쇠퇴하고 권문세가가 득세하는 아직까지 칼끝 푸른 고려시대쯤...
여기서 내분이 일어나 서로 죽고 죽이다가 신진 사대부가 등장해야 사회도 발전하는 것인데...왕이 권한
이 있어야 권문세족들을 몰아낼 궁리를 해볼텐데 왜왕은 그저 제사장에 불과하니 그럴 힘이 없다.
신진 사대부의 등용길이 막혀서 신분 사회에 대한 불합리를 타개할만한 뭔가 획기적인 것을 기대하지만
실상 해답이 없다는거...그래서 한국에 기웃거린다....용병으로 써 먹을까하고....
그래서 한국에서 거의 포기하다시피한 정신대 문제니 강제 징병한 탄광 노동자 문제니 유골 반환 문제를
지들이 도와줄테니 일본을 상대로 싸우라고 말이다...물론 일본 침몰할때까지 싸울 일이고 이겨야할 일이
지만...같이 도와주는 일본인들의 속내까지는 오해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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