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흔히 알려지기로 코리아가 고려에서 나온걸로 알고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코리아는 고려에서 나온게 맞다.
그럼 왜 반은 틀린가.
코리아는 고려에서 나왔지만 왕건 고려가 아닌 주몽 고려에서 나온 이름 일수도있다.
고구려라고 흔히 쓰는 주몽이 세운 나라의 정식 이름은 고려였다.
그럼 Korea(고려)라는 이름의 기원이 주몽 고려라는 까닭은 뭔가.
동유럽에 맞닿은 중앙아시아에서 신라까지 문화적 유사성을 발견할수있다.
요즘 많이 주장되는 신라 흉노설에서 내놓는 근거들에서 볼수있듯이 신라와 중앙아시아는 문화적 유사성이 있다.
신라라는 나라가 이랬었는데 지리적으로 훨씬 중앙아시아와 접해있었던 고려(고구려)는 훨씬 더 많은 교류가 있었을것이고,
이는 고려 고분벽화의 고구려 의복과 스키타이 복식의 유사함에서도 알수있다.
이런 초원길, 비단길을 통한 문화 교류는 고구려, 신라 시대에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조선(단군)부터 였고,
이 결과로 신라에서 로마유물이 발견되고,
유럽에 마자르족(말갈), 불가리아(부여?), 소피(사비), 발칸(밝은?), 훈족(한족) 등의 문화적 유사성의 지명, 명칭이 나타났다.
불가르 가 부여? 라며 의아해 할수도 있겠지만, 불가리아가 후에 분열되며 고추 불가국이 나왔다.
부여의 고추가와 같은 단어를 국명으로 쓴건 우연인가,
헝가리 건국의 마자르 7부족, 말갈의 7부족 등..
보면 우연히 겹치는게 이렇게 자주나온다면 단순히 우연만은 아니다.
이 불가르족을 부여계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부여와 유사한 혹은 같은 문화를 공유하던 이들일 가능성이 있다.
중앙아시아를 통해 알려진 신라는 김박석의 신라가 아닌 조선 진한 일것이다.
삼국시대 신라는 진한이 신라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르지만 당시 진한과 신라는 같은 뜻이거나 같은 음이었을것이다.
상식적으로 고려와 백제에 막혀있던 신라가 중동 여러 서적에 빈번히 나타나는게 그리 단순히 볼것은 아니다.
이는 중동에 알려진 신라는 조선(단군)의 진한의 명성에 의한게 아닌가 한다.
그럼 진한이 왜 중앙아시아와 교류가 있었다고 하는가.
이는 고려(고구려)의 복식의 스키타이와의 유사성을 통해 알수있고,
신라, 가야에서 발견되는 중앙아시아와의 공통적인 유물들을 통해서 알수있다.
이런 유물들로 유럽 학자들이 유럽을 침입했던 훈족이 신라에서 출발했다고 한것이다.
연나라가 한반도 북부에 있었다는 판타지 소설을 쓰는 한국 식민사학자들의 망상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연나라는 북경에서 요서 지역에 걸쳐있었던 나라로 중국학자들은 생각하고 있다.
연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던게 기자, 위만 조선이었고,
사서에 기자, 위만 조선 동쪽에 진국이 있었다고 적고있다.
또 중원 사서에 진국은 진한이고, 삼한이 진국이라고 했다.
이말을 풀면 조선 삼한의 우두머리는 진한이고 조선이 진국이란 얘기다.
아무 사서기록도 없이, 유물적 차이의 발견도 없이 조선과 진국을 분리해 놓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식민사학자들이 조선총독부 사관에 이어 이젠 현대적으로 발전해 중국 동북공정에 발맞추고 있는것이다.
어쨌던 사서기록상 위만, 기자 조선 동쪽의 진국은,
부여로 볼수있다.
부여에서 갈려져 나온 고구려, 백제의 왕족의 묘비에,
자신들을 가리켜 진한, 진조 이런 글귀를 적어놓은게 발견되고 있다.
이말은 즉.
조선의 부여가 있던곳은 조선의 진한땅이었다는 얘기고,
이것을 중원 사서의 '진한은 진국이다'란 구절에 대입하면,
부여가 진한이고 다시 부여가 진국으로 조선의 중심은 부여이다 라는 얘기가 된다.
부여의 영역은 어떻게 되나.
흑룡강 에서부터 백두산 까지이다.
흑수백산이란 바로 부여의 강역을 말하는것이 아닐까 한다.
China
중국의 영어명인 차이나.
중국은 진시황의 진나라에서 China가 유래되었다고 하지만,
진시황의 진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북방 민족의 침입을 두려워해 장성을 쌓기위해 국력이상의 힘을 짜내다 단명한 나라이다.
중원에서만 잠깐 반짝한 나라가 어떻게 이슈가되 수백년동안 세계에 이름을 알리는가.
China가 가르키는 원래 나라는 진시황의 진나라(秦)가 아니라.
조선을 부르던 진나라(辰) 진국이 아닐까한다.